(경기뉴스통신) “우와~ 너무 이뻐요~”, “학교가 밝아졌어요”, “저도 같이 그리고 싶어요” 쉬는 시간 초등학생들이 복도를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한다. 벽화를 그리고 있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지난 3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올 상반기 문화예술 캠퍼스 ‘우리가 그리는 세상 –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젝트는 통합예술교육 중 벽화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조적 리더를 양성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과 통합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10차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산초교 2층 벽면에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민속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고, 3층은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무지갯빛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을 형상화해 학생 정서에 맞는 그림을 그려 넣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최선영 수강생은 “개교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같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뿌듯하다.”라면서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주민들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고 학생들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오는 15일 오산대 오산천 인도교 광장 일원에서 연인·인연을 테마로 ‘2019년 제1회 오산 연인·인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오산 연인·인연축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시대를 살아가는 요즈음 사람간 만남과 情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날로그적 향수를 일깨우는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감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지역 예술단체인 아트패밀리 만감에서 공동주관 하며 오산시에서 후원한다. 축제는 고백·만남·추억을 프로그램으로 담은 이벤트, 연인 체험존, 오산천 연인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오산천을 배경으로 소중한 인연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시 승격 30주년 이벤트, 먹거리 존 등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축제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중 인연찾기, 커플댄스, 커플가요제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의 랜드마크인 오산천에서 연인축제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감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경기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오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7기 대표 ·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및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어울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민·관 협력, 우리와 通하였는가?’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우수 사례 청취,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대방의 ‘가치’찾기,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소통 개그콘서트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오산시와 같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해 ‘어울림 오산’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오산시의 모든 가족들을 위한 ‘제9회 오산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됐다. 다문화에 대한 포용을 강요하기보다는 축제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시승격 30주년과 오산시다문화 1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숫자 3010과 관련된 사연 이벤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들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는 1만4천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다양한 가족들과 화합하고 소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9,1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하고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인터넷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한달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신청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산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실버카 및 행복꾸러미 선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오산장로교회는 ‘창립 70주년 기념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5백만원 전액을 오산시에 전달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산시 및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실버카와 행복꾸러미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내 저소득 3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행복꾸러미는 생활필수품을 담아 가족의 손길이 거의 단절된 2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행복을 더해드리기 위해 전달됐다. 실버카 및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 밖에 잘 나가지 않지만, 날씨도 좋은 요즘 실버카 덕분에 산책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우리같은 노인들을 자주 찾아주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가정의 달이면 더욱 외로운 주변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오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업훈련 코딩융합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멘티 만남의 장’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코딩융합메이커스 강사 양성과정은 컴퓨터 및 전산관련 전공자 및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선발해 직무소양교육 및 취업준비교육, 4차산업의 핵심 기반인 소프트웨어코딩교육, 3D프린팅 자격 취득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멘티 만남의 장’은 구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훈련생과 전년도 수료생이 1대1 또는 1대2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멘토링을 지향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관련업무의 정보를 교류하는 것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업무능력 배양과 취업 가치의 이해를 돕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코딩 강사 업무의 정보를 교류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결혼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을 위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6월 7일까지 접수 후 면접을 통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잇따라 국내 출시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지속 추진한다. 신종액상형 전자담배은 USB모양의 본체에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사용하는 것으로 편의점 및 슈퍼,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구매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관내 담배소매업소에 관련 법규 안내문 발송 및 아동청소년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및 금연지도원과 연계해 6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계도 홍보할 예정이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신종담배 사용은 니코틴 중독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만성 흡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청소년을 신종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및 가정 내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추진을 적극 추진중인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환대상 6개소 어린이집 학부모 30여명, 원장·보육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각각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지난 3월 첫 번째 부모·교사 교육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 원장, 보육교사,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정옥 센터장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개념 이해 및 협력적 교사회 운영, 부모회 운영에 따른 참여보육,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오산시는 현재 관내 6개 국공립어린이집을 2년 이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계획을 잡고 있다. 이 가운데 5개소는 연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목표로 부모와 교사대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월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9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으로 가장산업단지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적 테러·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와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168연대 3대대, ㈜아모레퍼시픽 직장민방위대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적 테러범이 공장 내 진입한 상황을 가장해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루어졌다. 오산경찰서 112 기동타격대의 적 테러범 진압 및 군부대의 주변 경계 근무를 비롯해, 오산소방서의 화재진압과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적을 가장한 북한의 도발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민·관·군·경의 합동훈련이었다. 강평에 나선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 하에 실시한 의미 있는 훈련이었으며 ‘위험은 언제 찾아올지 아무도 모르는 만큼 평안할 때 위험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거안사위의 말처럼 우리는 더욱더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 시 재산세 변동신고를 하게 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된다. 신고대상은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과세기준일인 6월1일 이전부터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만 해당하며,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에는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거용으로 판단해 주택분으로 재산세가 과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산세 변동신고서와 신분증,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지 알 수 있도록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사진을 첨부해 6월 10일까지 시청 세정과에 제출하면 되고 팩스 또는 e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다. 변동신고를 통해 주택으로 과세하게 될 경우에는 절세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국세와 관련해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했을 때 일반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종 공사 및 인허가 업무 등의 현장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5급이하 시설직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시설직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설직 공무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사원가계산 산정 등의 예정가격 작성기준에 대해 중앙공무원연수원 외래교수 박채규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 및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2일에 걸쳐 교육을 나눠 진행함으로써 시설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교육목적인 직무능력 향상 계기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 대한 상호 업무공유와 지속적인 업무능력 함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및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내실 있는 직무교육으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 해 금연 이슈 확산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5월 동안 주요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힐링병원’ 공연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학생들을 상황극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제32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금연사업 관계자등과 연계해 오산역에서 진행했고, 특히, 청년오산 오산천5km 건강걷기축제에서는 금연홍보존, 금연체험존, 금연버스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면서 금연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빙성남 보건소장은 “제 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주간 동안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금연 캠페인 및 뮤지컬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회입상자와 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생태하천 오산천에서‘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1,800여점의 제출 된 작품 중‘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오산시 미술협회 위촉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조용호 보좌관, 박호식 오산대학교산학협력단장, 윤숙자 오산미술협회장 등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수상자는 심사를 걸쳐 총 70명이 선정되었으며, 오산시장상 7명, 오산시의장상 7명, 국회의원상 7명, 오산대학교총장상 7명,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7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오는 6월 11일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품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에게 오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와 백년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관·학 협력사업 ‘트리플 3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평생교육 관·학 협력사업은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짜인 대학이 시민 친화적 체제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평생학습과 연계해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이루기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트리플 3프로젝트’는 오산시, 오산대, 한신대 3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정적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 성장과 지역사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사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장이 도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체계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실무진 협의를 거쳐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기획협의체를 통해 개발됐다. 트리플3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는, 오산대에서 ‘오색도시의 모두스쿨’로 경찰행정학과의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의 ‘나만의 블로그 마켓 만들기’ 등 5개학과 7개 과정을 운영하고, 한신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