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 단원들이 본격적인 출정 준비를 마쳤다.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참가자와 가족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상해에서 중경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따라 중국내 소재한 임시정부 사적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탐방한다. 출정식 대표로 나선 경기창조고 이정혁, 두원공업고 이경화 학생은 선서식을 통해 ‘안성을 대표하는 탐방단원으로서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안전하게 탐방을 마치고 돌아올 것’ 이라 약속 했다. 이날 출정식과 함께 탐방단 단원들은 김태동 탐방단장의 진행으로 중국내 독립운동사적지 사전교육과, 탐방단원들이 탐방기간 동안 알면 도움이 될 건강안전 수칙,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받았다. 이병석 안성시 산업경제국장은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경기뉴스통신) 무더위가 한창인 8월 12일 한 낮, 안성시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 2층에서는 10여명 아마추어 색소포니스트들의 열정에 실내 공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평균 연령 70세,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에 시야가 흐려져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다음달 11일에 있을 ‘청미 음악회’를 앞두고 색소폰 동호회인 ‘일죽 밴드’의 연습 현장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청미음악회는 주민들로 구성된 노래교실, 기체조, 웰빙댄스 등 8개 팀의 자발적 참여와 초등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에 기성 가수들의 무대까지 더해지며 오는 가을을 반기는 작은 쉼표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한다. 청미음악회와 함께 안성시 동부권에서는 몽고군에 대항해 전설적인 승리를 거둔 송문주 장군을 기리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준비된다. 축제는 추석 당일인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특설 무대에서 꾸려진다. 올해는 송문주 장군상이 있는 곳부터 행사장까지 850m 구간을 송문주 장군이 말을 타고 대장수와 함께 행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모처럼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추억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시민과의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표어·포스터·사진 3개 부분으로 나워 모집하며 소방안전과 관련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표어·포스터와 재난 현장 활동사진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지정된 양식에 따라 제작된 작품을 소방청 119생활안전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소방안전원 홈페이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작 35편을 선정해 상장과 총 1,14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로 제작돼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에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안성의 대표 문화자원인 대한민국 최초 대중 연예집단 ‘남사당과 바우덕이’를 소재로 추진 중인 ‘바우덕이’ 영화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파란프로덕션과 ㈜에이치에이엔터가 추진하는 영상제작에 있어 상호협력을 위해 3자간 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에는 영화촬영·제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개방 및 공유, 영화제작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안성시와 제작사는 영화제작 완료 후 영화흥행 및 안성시 문화자원 홍보 목적으로 상호협력 마케팅 전략 수립·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 ‘바우덕이’는 제작비 총 50억이 투입되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대적 배경은 바우덕이가 생존했던 1848년부터 1870년도까지이며, 주요촬영지는 안성맞춤랜드, 청룡사, 칠장사, 석남사, 서운산, 금광호수, 비봉산 등 안성시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바우덕이가 활동하던 1848년부터 1870년도 사이 역사적 사실들인 세도정치, 민란, 흥선대원군, 병인박해, 경복궁 재건 등 극적인 요소들을 바우덕이의 생애와 엮어서 풀어 갈 시나리오는 극 전개에 흥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도맘스 봉사단은 지난 7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방문생신잔치 ‘가장 특별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공도맘스 봉사단의 자녀들과 함께 5명의 어르신을 방문하여 특별한 생신 잔치를 함께했다. 이날 봉사단 9명과 자녀들 5명은 엄마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선물과 미역국, 잡채 등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 댁에 방문했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꼭 손자, 손녀를 보는 것 같다. 이런 생일을 보내게 돼 너무 행복하다” 라며 눈시울을 적시고, 미소를 지었다. 이종란 관장은 “8월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엄마와 함께 방문생신잔치를 진행했다”면서 “아이들, 공도맘스, 어르신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 이런 뜻 깊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순옥 회장은 “혼자 거주하며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9일 오후 삼죽면 소재 하나원 새터민 35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원활한 사회적응과 안성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원 교육생 35명은 안성시의 일반현황과 정책 등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했다. 또한, 죽산면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5개 자치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자치센터 시설 전반에 대해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새터민들이 하나원 퇴소 후 새로 거주할 곳에서 일선 관공서를 방문하여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 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새터민은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민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성시 정책과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격월제로 시행하는 관공서 견학을 통해 하나원 교육입교생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공서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죽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에서 수확한 땅콩호박 200박스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땅콩호박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수 위원장은 “황금 같은 주말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직접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여성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현광 면장은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땅콩호박을 재배해 수확하고 그 비용으로 사회봉사하는 일은 죽산면 수범사례”라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 15개 읍면동에도 이 같은 선행사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안성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각 10명씩 1:1로 짝을 이루어 1박 2일동안 야영장 글램핑 텐트에서 숙박을 하며 진행된다. 본 캠프는 비장애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청소년에게는 공동체 생활에 적응능력을 기르고 캠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캠프활동을 통해 짝꿍과 함께 야영장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단합심을 기르고,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아름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창의건강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돕고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영유아의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12가지 영역의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이다. 권역별 2개소로 나누어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10주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월령별 4개반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월령에 맞게 리듬악기와 선율타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활동놀이, 즐거운 노래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활동놀이, 퍼포먼스놀이, 무독성 교구를 사용한 창의적 교구활동놀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8월 말까지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리시오카페&매점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패션페인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장애인, 소외계층]부문 공모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중심으로 3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본 교육은 줄리엣아트공방 김경순 원장의 지도 아래 지난 5월부터 7월 말일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2명이 참석하여 총 20회기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교육은 문화예술분야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에게 패션페인팅 교육을 제공하여, 생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자립·자활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적 감각과 민간자격증 취득 욕구가 있는 참여주민 5명은 향후 자립·자활에 기반으로 패션핸드페인팅전문가 3급 자격증,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상태이다.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어떤 힘든 일에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낼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보여주셨다”며 참여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9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374호와 공동주택 3,533호가 대상이며,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서는 관련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서가 접수되면 주택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세무과 과표팀 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중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k-pop 꿈나무 캠프’ 및 ‘청소년 스쿠버다이빙 캠프’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나무 k-pop캠프’는 조별 활동을 통해 보컬부터 댄스까지 단기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심도 있게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캠프 마지막 날 모든 학생들이 무대공연을 통해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청소년 스쿠버다이빙 캠프’는 1일차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CPR교육, 2일차는 한강 실습장, 3일차부터는 양양 스쿠버 해양캠프장에서 2박3일 실습을 통해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체험하는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힘이 솟는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9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광고협회와 함께 공도읍, 양성면 등의 서부권 시가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현수막에 집중된 정비활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비에 소홀했던 벽보와 전단지 광고물들이 최근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에 난립하여, 관내 옥외광고질서 정립과 도심지 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광고협회와 시청 직원 25명은 공도읍, 양성면 등 서부권 시가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 등을 집중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일제 정비로 안성 도심지 경관이 개선 될 것”이라면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삼바의 나라 브라질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현지에 초청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브라질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 각종행사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 풍물놀이를 선보였다. 특히,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8월 1일과 4일에는 상파울루 아베니다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문화언론계, 정부관계자, 외교사절단, 일반인 등 5천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상파울루 아베니다 파울리스타 거리는 ‘상파울루 광화문거리’로 서울의 광화문 길로 비유되며, 약 2.8km 구간의 거리에는 각종 문화시설이 즐비 되어 있어 브라질 문화의 메카로 꼽히는 곳이다. 이날 거리에서 울려 퍼진 안성남사당 풍물놀이의 흥겨운 가락과 역동적인 풍물놀이는 브라질 교민들과 현지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8월 1일 상파울루주 삐라시카바시 시립극장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및 빠라시카바 시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된 풍물단은 60분간 시정부 인사, 현지 기업인 등 5백여 명을 한국의 전통가락에 매료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오는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농민수당은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기능 유지 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안성시는 올해 농민수당을 지급 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 조례안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지역 내 농업인에게 연간 50∼60만원 범위의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농민수당 지원 계획과 정책 결정, 지급대상자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한 농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세한 지원 대상농가 선정 및 지원규모 등 지원기준은 농업인 단체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서 결정할 계획이다. 안성지역 농업인은 모두 1만 4300여명으로 한해 농민수당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72∼86억 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민수당과 관련하여 안성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농민수당 지급은 여주시에서 내년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