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전화금융대출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와 구리경찰서는 최근 휴대폰, 인터넷, 메신저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대출사기로 인한 시민 피해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어 시정소식지, 생생문자, 직원 교육, 각종 시민 교육 등을 이용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예방 활동 내용으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공포감을 주거나 신용등급 상승을 미끼로 한 현금 계좌이체, 앱 다운로드를 통한 휴대폰 원격조종 등 다양한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반 휴대전화 010번호로 걸려와 거리낌 없이 전화를 받다가 속임수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 및 금융기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면서 앱을 깔게 해 속이는 경우가 등장할 만큼 사기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든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전화는 바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고, 미리 범죄 수법을 충분히 숙지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4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 내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지난 10일 지역 화폐인 구리사랑카드’를 발행했다. 시가 올해 발행하는 지역 화폐 규모는 총 55억원으로 정책 발행 35억원과 일반 발행 20억을 목표로 해 시민판매 개시와 집중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구리 시민에게 판매할‘구리사랑카드’는 충전식 카드형으로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액 10억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연 매출액에 제한이 없다. 단, 백화점,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 및 사행업소, 주유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가 발행하는‘구리사랑카드’는 발행 기념으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전 금액의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축제와 명절 전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구리사랑카드’를 발행 기념 이벤트 후에도 6%의 인센티브를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 혜택 한도 구매액은 월50만원, 연600만원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재생에 길을 묻다’라는 부제로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와 이해를 돕고자 1부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2부에서는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시민대표 3명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패널은 차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시민대표로는 마을활동가를 비롯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과 재건축·재개발 연구소 소속의 시민대표가 참가해 도시재생과의 차이점, 성공 사례,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 도시재생의 가시적인 성과는 무엇이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의 답변 식 토론회가 진행됐다. 패널 토론 후에는 방청객의 질문도 이어졌는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물론 구리시의 지리적 이점에 의한 사업성 확보, 재건축· 재개발의 장점을 들어 뉴타운사업의 재개를 주장하는 시민의 질문까지 폭넓은 질문과 의견 개진으로 당초 1시간으로 예정된 토론회는 1시간 30분이 지나 종료됐다. 시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 유채꽃축제 폐막 공연 행사장인 구리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시민 실천단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담은 만장기와 수기, 피켓을 들고 유채꽃 축제 폐막 공연장을 찾은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시민 학생 대상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구리역, 돌다리 홍보 캠페인, 2019년 갈매사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유채꽃축제 홍보 부스 주제를 미세먼지 저감 실천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실천 방안을 손수건과 판넬에 직접 작성해 결의대회 행진에 활용했다. 이날 결의대화에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및 각계 각층의 대표자들과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실천단이 함께해 강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안승남 시장은 “2018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실천 최우수 도시로 선정에 그치지 않고 미세먼지 없는 살기 좋은 구리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 일대에서 ‘You are so Special’이라는 주제로 자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에게 주어진 매일의 일상에 감사하며, 이러한 기초 위에 건강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번 캠프에서는 산행을 통해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오감 깨우기’, 자존감에 대한 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너는 특별하단다’, 밤하늘 무수한 별자리를 보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천체 관측’, 자연과 음식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농촌 체험’, 직접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밥상공동체’, 자기 이름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자신만의 소·확·행을 실천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동물과 교감하며 돌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양떼목장 체험’ 등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서로 친하지 않아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멋대로 공주 길들이기’ 공연을 개최했다. 반찬 투정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미운 짓만 하던 공주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다정한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의 이 인형극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이 함께해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구리시 어린이집 재원 아동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식습관 개선 및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이나 뮤지컬로 진행되어 참석한 아이들과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인형극을 보며 주변 사람들의 관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구리시청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 안승남 시장과 롯데백화점 조시훈 구리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3년 3월 28일에 위·드림스타트-롯데백화점 구리점 협약 내용의 지원 대상자를 수정·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리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조시훈 롯데백화점 구리점장은 “구리시 아동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유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리시 아동 복지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민간 복지 자원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이번 드림스타트 업무 재협약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후원 문화 분위기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일 중국 청도 서해안신구 주안 구장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해안신구는 국가 중점 투자 유치 지역으로 우리시와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연계해 사전 교류가 진행 중이다. 이날 공식 회의는 서해안신구 측에서 주안 구장, 왕쥐안 외사서비스센터 주임, 리펑 국제투자유치국 국장, 표징싱 국제투자유치국 부국장, 쉬샹션 상무종합서비스센터 주임, 장순 국제투자유치국 아세아 1부 과원이 참여했고, 구리시 측은 안승남 시장 외에 국제 교류, 도시개발사업 분야 담당 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해안신구 주안 구장은“구리월드디자인 사업과 테크노밸리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향후 디자인 산업 관련 분야와 타 방면에서 구리시와 교류를 희망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구리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국가 중점 투자 유치 지역으로 눈부신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서해안신구와 빠른 시일 내에 우호 교류 협정을 진행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내실 있는 교류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한 제19회 구리유채꽃 축제가 3일간 주최측 추산 한강둔치 20만여명, 시내 공연 3만여명 등 총 23만여명이 호응하는 성공적인 마무리 속에 더 큰 자신감을 남기며 내년을 기약했다.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후원으로 수도권 최대 축제로 성장한 구리유채꽃 축제가 올해는 지금까지‘관’주도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시가지 인구밀집 지역인 갈매애비뉴거리,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4곳에서 찾아가는 시민 주도 행사로 치루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먼저 5월 태양빛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59,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의 사진찍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는 사이, 예선전을 거친 노래꾼들이 경합하는 제7회 전국드림가요제를 비롯해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태극기홍보관,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시민건강 체험 등에서 시민들은 모처럼 만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잔디밭 곳곳에는 가족단위 텐트촌이 들어서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가 참여하는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연계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멘티 총 44명이 참여해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경찰박물관에서 교통 안전 교육과 경찰 장비를 만져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덕수궁 전경을 둘러본 후 역사관을 관람하며 하루 동안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멘토 고등학생은 “덕수궁에 처음 방문한 멘티 아동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궁궐을 소개하고 다른 멘토-멘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누나로 멘토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멘토와 다문화 아동 멘티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멘토링 활동은 다문화 아동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문화 랜드마크 구리아트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뮤지컬 배우 강필석 단독 콘서트 ‘나의 쉼표’’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 단독 콘서트 ‘나의 쉼표’’는 뮤지컬 ‘아랑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광화문연가’, ‘번지 점프를 하다’, ‘쓰릴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아 온 배우 ‘강필석’의 담백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배우 강필석은 뮤지컬‘아랑가’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아 왔다. 그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연기하는 음악인, 음악하는 연기자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음악과 일상 등 본인만의 취향을 통해 인생관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어서 배우 강필석의 잔잔한 일상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평소 그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조용신 연출과 양주인 음악 감독이 참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풀밴드 세트로 꾸며질 이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구리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2019년 한마음 치매 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구리시 지역 사회 주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동아리 회원들의 치매 예방 체조 시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행복한 기억 찾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치매 홍보 테마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한마음 치매 극복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가족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리 시민이 함께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행복한 시민 행복특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해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 문화 나들이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인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롯데시네마와 협약해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 나들이 행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인해 문화 여가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독거노인들의 욕구가 점점 더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단순한 생활에서 벗어나 노인들의 정서 문화적인 면의 증진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구리시 수택동의 한 어르신은 “언제 영화를 봤는지 모를 정도로 극장 방문은 오랜만이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보건소는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에서는 식전 행사로 신명나는 가요와 국악 퓨전 한마당이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2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 자식들을 위해 한없이 베풀기만 하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큰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한 500여명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기념식 마지막 순서에서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 약 5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어버이날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보건소 지하대강당에서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제8기 시민 발관리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실시되고 있는 발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공직자 3기수, 일반 시민 7기수 등 총 10기수의 발관리사를 육성했다. 이들은 현재 8개 발관리 봉사단으로 나뉘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발관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시민 발관리사 양성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가 주관해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귀, 손 등 신체반사구의 수기 요법 및 건강 식이요법 등에 대해 20여 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 한해 발관리 1급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수료생들은 ‘제8기 두손모아 발관리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정기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후배들을 위해 8개 발관리 봉사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가 있는 구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