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선정된 안양시립관양도서관에서 ‘웹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 중인 코믹웹툰 '웃지 않는 개그반'의 현용민 작가가, 10월 25일에는 미스터리 웹툰 '데모니악'의 후렛샤 작가가 관양도서관을 찾는다. 현용민 작가는 섬세한 인물 묘사로 유명한 '웃지 않는 개그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후렛샤 작가는 웹툰 기획의 과정과 질의응답을 통해 웹툰 제작의 의문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만남 프로그램에서 두 작가는 작가가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작품을 기획하고, 어떻게 웹툰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등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어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 작가 지망생들에게 꿈의 로드맵을 그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연은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 031-8045-6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암으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른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사업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인 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서, ▲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 간암 만40세 이상 남녀(고위험군, 6개월 주기)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에 따라 암으로 진단받으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는 5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에 대해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최대 220만 원을 3년간 지원 받는다. 검진은 신분증과 검진표를 지참하고 암 검진 지정병원에 가면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국가 암 검진과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만안보건소(☎031-8045-3475), 동안보건소(☎031-8045-450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동안보건소는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역 지역은 예술공원, 경인교대 주변, 병목안 주변 등으로 모기 서식지와 저지대 상습 물고임 지역, 하수구, 적환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이다. 특히, 7월 29일 개최하는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의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종합운동장과 국내외 방문객들의 숙소 주변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 중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도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햇빛을 막을 카우보이 모자를 전달했다.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면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3월 활동을 시작한 금연지킴이 어르신 90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에게 물, 그늘, 휴식 등 야외활동 시 3대 수칙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금연지킴이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평촌도서관에서 오는 8일 유안진 시인이 ‘시 속의 삶, 삶 속의 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안진 시인은 1965년 <달, 위로, 별>이라는 시로 「현대문학」에 등단했고, 현재까지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집 <숙맥노트>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작품활동에 대한 강의는 물론 글쓰기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한편 이번 강의는 평촌도서관 글쓰기 강좌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글쓰기 수업과 동시에 유명작가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강의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와 전화(☎031-8045-6212),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심야시간에 서류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및 안양샘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종전 저녁 10시까지에서 24시간 (03시~03시30분 기기정비 시간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한림대성심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대하여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3월 안양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하였으며,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노후 장비 3대를 교체하여 총 26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는 세무서에서 발급되는 국세증명 13종(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등)도 전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되고 있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점검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운영을 검토하여 시민들의 민원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3월 건전한 효문화 정착을 위해 「안양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평안동주민센터에서 1·3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평안동 바다의별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와인&삼겹살파티’에 한양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티는 지난 2월 맺었던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 간 자매결연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파티에 앞서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경로당 김문화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석수도서관 박달분관은 지난 23일 유아 및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 장려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동화책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 형제, 방귀쟁이 며느리의 주인공을 만나 도와주면서 책 읽기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극단 ‘걸작품’이 진행했다.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기도 하면서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안양시가 인문도시를 선포했다고 하는데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인문학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온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건전여가를 도모할‘별밤 가족 인문놀이터’를 연다고 밝혔다. 인문놀이터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먼저‘별밤극장’코너에서 영화‘어바웃타임’을 상영한다.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신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남녀간 사랑과 가족의 우애를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3층 문화교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침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관계로 수험생들에게는 영화에 심취해보는 좋은 기회도 된다. 어린이자료실은 당초 오후 6시에서 이날 당일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은 밤 시간대까지 마음껏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아울러 재미있는 인형극‘토끼마을 노래자랑’이 이곳 어린이도서관에서 공연된다. '책 저금통 만들기’,‘나만의 가방 만들기’,‘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4개의 스탬프를 수령하면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는‘스탬프 투어’도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접수가 필요한 어린이자료실의 인형극과 인문놀이터의 보다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공공청사 구내식당이 미니책방으로 변신했다. 안양시만안구가 책 읽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인문도시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금년 4월부터 구청사 식당 입구에 도서대출이 가능한 미니책방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쉼터와도 같은 이곳에는 원탁과 의자 그리고 책꽂이가 마련돼 있다. 매월 테마별 주제에 맞는 과학, 컴퓨터, 여행, 휴가, 예술 등과 관련한 책과 시, 소설, 수필집이 비치되며, 간부급 공무원들이 감명 깊게 읽은 도서들도 선택을 기다린다. 주로 구청직원들이 이용하는데 현재까지 3백권 넘게 대출이 이어졌다. 평소 일과 업무에 지쳐 책을 고를 시간이 부족했던 이들에게는 청내에서 쉽게 양서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특히 점심식사 후 삼삼오오 모여서 읽은 책에 대해 얘기하고 서로 바꿔서 읽기도 하면서 공직 내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시가 제2의 안양부흥으로 추진하는 인문도시 조성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민수기 만안구청장은 독서는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력 개발에도 좋다며 제2의 안양 부흥의 핵심전략사업인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알찬 내용의 책을 비치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안양의 주요 명소가 방송망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안양시는 목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방영된는‘KBS 6시 내고향’의‘발길따라 고향기행’안양편 방영에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KBS 6시 내고향’에서는 탤런트 이시은 리포터의 안내로 안양천 지천인‘학의천’과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한국 공공예술의 메카인‘안양예술공원’을 소개되고, 우수외식업지구에 선정된‘삼막마을’과 관악산자락의 고찰인‘망해암’도 전파를 탄다. 또한 지난 22일 개최됐던 안양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인‘안양시민체육대회’의 이모저모도 이 프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 6시 내고향’은 매일 저녁시간 대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전국의 농어촌과 명소를 소개하는 KBS 간판프로중 하나로 안양의 명소와 자랑거리가 전국으로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 사랑을 받는 TV프로에 안양이 소개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걷기운동 동아리 회원들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보건소의 걷기운동 프로그램인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산속 작은음악회를 지난 20일 열었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은 이날도 안양천을 출발해 학의천과 수촌교를 지나 관양시장길에 이어 관악산 등산로 만남의 광장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 보건소가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마련됐다.‘사랑이여’,‘내마음의 보석상자’등 서정적인 대중가요가 하모니카 및 통기타 반주로 울려 퍼졌다. 명시‘국화옆에서’와‘님의 침묵’낭독도 있었다. 회원들은 짙어가는 가을단풍을 벗 삼아 열린 미니공연이 힐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매우 좋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양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걷기운동 프로그램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자율방재단이 12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현지에서 복구지원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안양시로서는 지난 9일 자원봉사단 파견에 이어 두 번째 복구지원이다. 환경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3명으로 꾸려진 시 자율방재단은 울산 현지에서도 피해가 극심한 신명해안가 일대에서 강풍과 폭우로 휩쓸려온 토사 및 쓰레기 등의 잔재 물을 거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갑작스런 큰 피해를 당한 울산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루속히 정상을 되찾는데 미약한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자율방재단에 고마움을 전함과 아울러 울산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와 충남 서천군이 20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로서는 이달 2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이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노박래 서천군수·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기관 관계자 2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서천군은 앞으로 사회경제, 청소년,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행정과 의정 분야에서도 정보교환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시대를 열어가고,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로 양 기관이 상생하는데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자축하고, 서천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천군대표단은 협약식에 이어 안양시의회와 시청사 U통합상황실, 창조경제융합센터의 A-큐브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충남 최남단에 위치해 전북 군산과 경계를 이루는 서천군은 서해바다, 금강, 하천, 평야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청정지역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방송융합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시정홍보시스템 확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시가 운영하는 영상홍보시스템은 모두 53곳에 이른다. 모니터를 중심으로 한 전광판과 미디어보드 등의 방식으로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의 민원실과 승강기에 설치된 것이 43개이고, 창조진흥원과 대형병원 등 외부에 있는 것이 10개이다. 이와 같은 영상홍보시스템은 시가 정기적으로 제작하는 시정뉴스를 비롯해 시정홍보동영상,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행사, 생활정보 등 알아두면 유익한 소식들을 실시간 송출해 디지털 소통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지난 8월 한달 동안 재배치 및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일반TV용 모니터를 알림전용 대형모니터로 교체함과 아울러 기관을 찾는 주민들의 눈에 잘 띄는 천정이나 벽면으로 설치장소를 옮겼다. 또한 설치된 부서 및 기관별 제각각 관리하는 것을 시 통제실에서 총괄함으로써 운영에도 효율을 기하게 됐다. 안양시는 금년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전광판과 관내 아파트 및 빌딩에 설치된 미디어보드 등을 영상홍보시스템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