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2018년도 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월은 당해 연도 예산기준을 공개하고, 8월은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의 2018년도 살림규모는 2조 4,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6.1%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8,109억원이나 많은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6,219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5,13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조 2,781억원이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거나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공시하는 특수공시로 오이도유적 종합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 목감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해 시흥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재정공시 란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시흥 장현 지역 로드체킹에 나섰다. 임 시장은 시흥장현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서 장현지구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흥능곡역 및 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 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시는 장현지구 조성 방향을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간의 유기적 연계로 설정하고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린공원 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장현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9일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인천광역시 송도 2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송도 2동은 지난해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고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공유가치 학습플랫폼’, ‘모두의 평생학습’ 주제로 송도 2동 주민자치회 이승원 간사의 강의를 청취하고, 북카페 및 작은 도서관 등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강의내용 및 송도 2동 우수사례를 참고해 고운동 주민자치 활성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의 우수사례와 시책을 거울삼아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고운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다다마을 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시흥시 대야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금으로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구 등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 대야동 통장회 등 유관단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다다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집수리 무상지원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이 많은 만큼 추석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셔 고맙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가나환경은 지난 28일 깔끄미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가나환경은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2016년부터 라면, 백미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저소득 가정 주거내부 수리 및 발생된 쓰레기 무료 수거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연성동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확대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청소, 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한 탄탄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개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랑의 동전 저금통 개함식과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함께 월곶동 상업시설을 가가호호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활동 등을 홍보하면서, 모금함을 90곳에 설치했었다.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모금함을 회수했고,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개월 여간 모금한 저금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개함 및 계수작업을 했다. 그 결과 천원 권 지폐 170,000원 동전 499,000원, 총 669,000원의 모금액을 정산했다. 이번 모금액은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추석명절 후원품 나누기 사업’ 을 하는데 보탤 예정이다. 송월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으로 전달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특화사화사업을 기획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후원금 전달을 의결해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김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민과 관이 함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송월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희망마을 서포터즈 사전교육 수료자 13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마을바람’이라는 이름의 본 학습 모임은 지난 8월 13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마을활동가 및 공무원이 주제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학습모임은 마을만들기의 지향점, 방법, 원칙, 갈등해결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전문가 특강 및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을 지원하는 등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는 마을만들기 학습모임과 연계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개 마을에 대한 희망마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희망마을 서포터즈 활동은 기존 서포터즈 활동가 5인과 사전교육 수료자 8명을 중심으로 현장중심 찾아가는 마을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성 및 방향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으로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학습모임과 희망마을 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8일 18개 동주민센터 청사관리 및 화장실 관리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화장실 운영을 위한 몰래카메라 탐지기 교육을 실시하고 탐지기를 각동에 배부했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 증대에 따라 시흥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화장실을 운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배부하고 동주민센터 화장실 점검은 물론 민간건물주나 관리자의 점검요청이 있을 경우 장비 및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어머니자율방범대에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배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각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관내 곳곳을 방범순찰을 하면서 관내 200여개의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에는 정왕2동 어머니방범대와 시민안전과가 민·관 합동으로 중앙공원 화장실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8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34명의 예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로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제작을 목표로 9월~1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8일에는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통합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등을 집필한 오은희 극작가, ‘Design.ve’, ‘GIFTEX World’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기용 디자이너 등 양성분야별 전임 강사진과 예비창작자,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설명과 오픈강의, 네트워크, 질의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구도심 주거지역내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무료로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차장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지역내 주차장 확충을 위해 도로로 사용하고 남은 개발제한구역 비활용 잔여부지를 발굴하고, 이를 노외 주차장으로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주차장 위치는 신천동 518-4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주차 면수 10면을 확보해 일반형 4대, 확장형 6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가 주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도 있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서해안로 도로 확장공사 구간이 착공 2년 6개월 만에 완전 개통된다. 해당 공사는 배곧동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 사업비 410억을 투입한 사업이다. 정왕고가에서 옥구고가까지 2.5km의 서해안로를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IC로 진입하기 위해 서해안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차량 통행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간 시흥시 상습정체구간이었던 서해안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단순 도로 확장뿐 아니라 기존 정왕동과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차량 진입, 출입 등 통행 편의를 위해 교통량을 감안한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도로 확장에 따른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중 횡단보도 및 보행공간이나 대기 쉘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공사를 추진했다. 시흥시는 “기존 도로 확장에 따른 불편사항을 감수해 주신 도로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확충하는데 노
(경기뉴스통신) 지역 관광축제를 육성하고자 시흥시지원하는 ‘제7회 월곶포구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월곶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월곶포구축제’는 어선승선체험, 맨손 고기잡이체험, 전기모형 자동차 어린이 체험,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일에서 3일로 축제 기간이 확대된 제7회 월곶포구축제는 10월 11일 야간 주민자치 한마당 버스킹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월곶포구축제만의특화 프로그램인 어부가 실제로 사용하는 고기잡이 어선을 타고 배곧 해넘이다리까지 이동하는 어선승선체험 프로그램과 맨손으로 활어와 왕새우를 잡아보는 등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12일과 13일 월곶 미래탑 공원과 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야간에는 월곶포구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12일에는 대한민국 유명가수 ‘남진’을 비롯한 인기 트롯 가수의 공연, 락밴드, 난타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13일에는 육중완밴드, 미스트롯 송가인 등 화려한 폐막 공연도 준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오는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관식은 ‘오이도를 지켜낸 시민의 힘, 하나되는 오이도’를 주제로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사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의식행사, 공로패 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린이합창단의 시민참여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31일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 패널이 함께하는 역사 토크 콘서트가 오후 3시부터 정재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오이도 기념품 만들기’,‘도토리·조가비 장신구 만들기’ 및 신석기인 의상·도구 체험 등 13종의 신석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개관에 앞서 지난 7월 30일, 시민에게 사전 개방한 박물관은 이미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흥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경찰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 ADT캡스와 안심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사고 및 범죄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마을사업을 시범 추진하고자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LH, 민간가업이 함께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능곡, 목감지구 내 LH임대주택 중 3개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그중 150세대에 1년간 IoT 보안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시스템 구축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주택 전용부위에 캡스홈 보안시스템 설치하고, 모바일 전용 어플 및 캡스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경비상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