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1일 제5회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BLU’의 주도 하에 학교, 동아리, 그리고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5회째 운영되는 차오름제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중 엄선된 20개의 학교별 동아리의 체험부스와 학교 및 학생회 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분당경찰서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등의 기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3,0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BLU’는 3.1절 바로알기 캠페인, 동물보호 캠페인, 학교폭력 개선 캠페인, 고3 응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적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최경환 관장은 “이번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관내 봉사단체인 더 나눔 봉사단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손잡고 홀몸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은행동 지역에 사는 홀몸노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10시 중원구 은행2동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은 성남시립교향악단·국악단, 뉴 알로하 훌라 무용단, 초청 가수 성국 공연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이어져 흥을 더했다. 더 나눔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께 점심을 챙겨 드려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응원차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무료 공연팀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앞선 5월 10일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홀몸노인과 그림하우스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더 나눔 봉사단에 720만원을 후원했다. 더 나눔 봉사단은 이 후원금으로 이날 행사 외에 홀몸노인 50명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결식아동 20명을 지원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 단체와 후원자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면서 “성남시도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성 시민교육 현장에 ‘청년 시민교육단’을 파견한다. 청년 시민교육단은 을지대학교 아동학과와 중독재활복지학과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 46개 중에서 성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실종 유괴 예방, 재난대비, 교통안전, 약물 오남용 방지 등 5개 강좌의 교육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 교육 안을 짜고 교구를 직접 개발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예약하기’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간다. 프로그램당 1시간 이내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시민교육단 위촉식을 한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건강, 보건, 경제, 환경, 공동체 등 분야별로 다양해 8000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시민교육단을 포함해 네이버, 한국국제협력단, 법무부 법률홈닥터, 성남시한의사회, 분당세무서, 라이프프랜드,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관내 29개 기관·단체와 협업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본도심 하수도 악취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시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생활하수 악취 시민 개선단으로 활동 중인 수정·중원지역 주민 61명과 악취 저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모두 79명이 참여한다. 이날 안산시 산단환경과장이 나와 ‘주민 악취모니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안산시민 환경감시단이 사업장을 순찰하면서 악취 정도를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남시 악취지도 제작 용역을 맡은 ㈜한국하수도기술 대표는 경과를 보고한다. 악취지도는 올해 말까지 수정·중원 본도심 내 분리식 하수관 설치 지역을 제외한 22개 동 지역에 1~5개 등급의 악취 농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현재 290개 하수관로, 120개 정화조, 공단지역 50개 사업장의 악취 농도를 현장 진단 중이며, 공정률 30%다. 주민의 입장에서 악취 저감 사업을 펴기 위해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혜경 성남시 환경보건국장, 박규홍 중앙대 교수, 송지현 세종대 교수, 이복순 시민대표 등 9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8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9.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총 4강으로 진행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사업의 기초, 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제3기 수강생 71명중 5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결과 영상시청과 기념촬영을 하며 수료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성남시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해당 지역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자치 발전과 역량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마을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주도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매년 주민자치대학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향후 주민자치의 핵심 활동가인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남한산성 국제교류 캠프 참가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대표 문화재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문화재의 보존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더불어 각국의 문화교류활동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게 기획됐다. 해외 청소년 참가자에게 성남시를 소개하는 ‘성남시를 알려줘’, 남한산성을 포함한 국내의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탐방, 민속 테마파크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한산성 국제교류 캠프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6년부터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을 주제로 자연생태교육, 문화재 보존활동,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국제교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내년 4월 말일까지 판교박물관 지하 1층에서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展’을 연다. 지난 21일 개관한 수장형 전시실에 마련된 첫 기획 전시회다. 2002년에서 2008년 판교택지개발 당시 발굴한 백제 돌방무덤 9기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금속 장신구, 철제 관못 등 221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정은란 성남시 학예연구사는 “판교지역 유출 유물에 무기와 농기구는 없고 토기, 장신구 등만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당시 판교의 돌방무덤은 백제 지식인 계층을 위한 무덤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유물은 발굴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이 보관하다 지난해 12월 26일 판교박물관으로 옮겨온 4741점의 판교지역 출토 유물 중 일부다. 시는 유물을 옮겨오기 위해 판교박물관 내에 개방형수장고 형태의 수장형 전시실을 구축하고 보안 시설을 강화해 국립중앙박물관의 국가 귀속 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요건을 갖췄다. 이번 ‘백제 판교 석실분 출토 유물전’을 시작으로, 10여년 만에 발굴 장소로 돌아온 유물들을 단계별로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대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 사업에 능통한 비영리민간단체와 손잡고 북한 주민에 올해 말까지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료 물자를 지원한다. 보건의료 물자 지원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추진·확대된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미정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성남시가 북한에 지원하려는 인도적 차원의 의약품과 보건의료 장비에 관한 통일부 승인과 유엔 대북제재 면제 신청 절차를 밟는다. 성남시는 우선, 오는 12월까지 2억5000만원 상당의 원료 의약품, 진료 물자, 관련 의료장비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남북이 공동 참여하는 기능성 보충제도 개발해 북한 어린이·청소년의 영양 증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북측 기관과 협의한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북측과 공동 계획을 수립하고 북측에서 제공하는 원료 의료 물자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유효성 평가 연구, 기능성 원료 대량 생산 최적화, 보충제 제형 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난 25일 은행2동과 금곡동 마을계획단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계획 우선순위와 실행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찾아내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천해보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성남시에서는 2018년 8월 공모를 통해 수정구 태평2동, 중원구 은행2동, 분당구 금곡동 3개동을 각 구별 마을계획단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각 동 마을계획단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동별로 4~5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마을자원조사,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분과별 실행계획 수립을 진행해 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분과별로 선정된 대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실행계획 우선순위와 최종 실행의제를 확정했다. 먼저 2019년 은행골축제와 병행해 주민총회를 개최한 은행2동에서는 총 1,093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문화의거리 만들기’, ‘주민 공유공간 만들기’, ‘소공원, 빈공터 주차장 활용’ 등 4개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이 333표를 얻어 최우선 의제로 선정됐다. 금곡동은 354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도모를 위해 홀몸어르신 ‘운동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어르신의 삶의 질 결정의 중요 요소인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 및 사회적 유대감 향상을 기대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활기 찬 생활로 이끌어준다. 홀몸어르신 5명이상 소그룹이 주 1회씩 10주 동안 한 가정에 모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의 지도아래 운동교육과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룹별 요구도와 건강상태에 따라 음악체조·스트레칭·세라밴드 운동·낙상예방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배운 운동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및 자가 운동 지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은 자택을 방문해 1 : 1로 개별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노인우울, 노인허약예방 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재난급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지난 3월 발족한 ‘범성남 자원순환도시 TF 추진단’의 중점사업인 미세먼지, 자원순환, 폭염 대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실천 계획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미세먼지 30% 감축 정책에 발맞춰 성남시도 2022년까지 대책을 실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 저감 조치, 친환경차 구입 지원전기 저상 버스 도입,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 초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올해 33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1만9천대 가운데 조기폐차 지원 8천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6천315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110대 등 14,425대를 저감 조치하고 나머지 4,575대도 2022년까지 조기폐차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2022년까지 전기차수소차 3,100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는 전기차 349대, 수소차 50대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고 2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전기나 수도 사용량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119가구다. 재개발, 재건축에 포함된 지역은 빈집 실태조사에서 제외한다. 12명의 조사반이 빈집 발생 사유, 관리와 노후 정도, 건물 안전상태 등을 파악한다.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위험 정도에 따라 A~D 4개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구축한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쳐 등급별 빈집 정비계획도 수립한다. 철거하거나 정비해 텃밭, 주차장, 공부방,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같은 해 9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제정해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 앞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공식 선포하고,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의장·부의장인 고등학생 2명이 대표로 나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을 모두 충족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이날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화해 내년 말까지 인증받을 계획이다. 오는 7월 아동 정책과 관련한 제언·의결 기구인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오는 9월 아동 참여기구인 ‘아동위원회’를 각각 꾸려 운영한다.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18세 미만 아동, 부모, 아동 업무 종사자 등 1500명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아동실태조사’를 오는 9월부터11월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이뤄낸 ‘국내 최초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이 행정안전부가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적극행정 실현과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기업·주민의 규제애로를 해소한 지자체의 실적을 분석해 지자체 평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 성남시의 경우 면적의 82%가 관제공역에 해당한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 포함 56개의 드론 기업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관계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여건이 좋아 입주했는데 시험 비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시험 비행은 드론 산업연구 개발에 6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했다. 그러나, 성남은 면적의 82%가 관제공역에 해당해 국방부 지침에 따라 공익목적 외에는 비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성남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기관 회에 등에서 적극 건의 했고, 기업대표· 경기도·국토교통부·공군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남시는 공군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 관제공역 내 시험비행장을 조성했다. 4차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 31개 관제공역 지역에 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9시 시청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사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마련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조합원인 500여 명 공무원이 체육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함께했다. 성남시 공무원밴드의 공연, 단체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물 풍선 던지기, 투호 등 5개 경기가 진행됐다. 조합 측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례시 지정 염원 표어 공모전’의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5개 우수작에 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홍기정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열심히 근무하는 성남시 직원 모두가 함께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 2700여 명 중 2588명이 가입한 단위 노조다.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노사협의회 운영, 사회복지시설 봉사, 소외계층 성금 전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