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회원 40여명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온천 목욕과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고 오찬식사도 함께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침 일찍 배웅을 나와 “독거 및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 기회를 가지고, 포천지역의 청정한 공기와 따뜻한 온천 목욕으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항상 오늘처럼 밝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랑나눔 온천나들이 행사를 통해서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적십자봉사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농업법인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3년 주기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방법원, 등기소에 등기한 법인 가운데 상호에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사용한 법인이다. 실태조사는 광명시 주관으로 시행하며 해당 법인의 인적사항, 주소, 출자현황과 정관, 사업범위, 농지소유 현황 등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은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립요건을 위반한 경우 1차 시정명령이 전달되며 1년 이상 설립요건 위반이 지속되거나 사업범위를 위반할 경우 해산명령이 청구된다. 실태조사 불응 및 방해한 법인에 대해서는 과태료도 부과되니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농업법인 등기 또는 등기변경 후 1개월 이내에 해당 시·군에 통지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부과 대상이므로 이번 실태조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풀장 30cm, 40cm, 60cm 3곳과 다양한 물놀이시설, 화장실, 간이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하수과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시는 올해 물놀이장에 푸드트럭 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법정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연평균 약 7만 명이 이용했을 만큼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과 방학기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 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여성 활동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지표 이해 교육과 여성친화적인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여성의 경험과 체험을 반영해 만든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바탕으로 신규 및 리모델링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여성 활동가는 “이번에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 노인,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등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광명시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설계를 위한 ‘광명시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2월에 구성된 시민참여연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26일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 부서별 면담자료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논의된 정책 사업에 대한 실천 가능성, 중장기 단계별 과제, 타 시와 차별화되는 비전 도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보고서가 광명시 미래 행정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위한 발전전략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현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공청회, 실무추진단 등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의 효율성을 지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념 공감토크 프로그램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 “더 많은 시민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프로그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출연, 취임 1주년의 소감을 피력했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지난 1년은 시민과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혁신에 집중한 시기로 속도보다는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7기 100일을 맞아 열린 500인 원탁토론, 우리동네 시장실,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 3대 무상 교육복지 실현, 교육예산설명회,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은 모두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30-40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상 청년정책을 펼쳐내기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 운영하고 50명 규모의 청년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구성, 출범시켰으며 청년들을 위한 복합 열린 공간을 많이 조성에 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남은 3년의 임기동안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제8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전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토지 보상에 대한 영업권자 감정평가업자 추천’, ‘공익 사업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 제도 개선’,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날 광명에서 제안한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안건에 대해 참여한 시장 모두 찬성해 광명역 출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와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특별기획전시, 시흥 시티투어 운영, 군포 산업진흥원 수영장 시범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홍보활동에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광명에서 개최하는 회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광명시는 폐광산이었던 광명동굴과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 두 개를 접목시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광명동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공사장 주변도로의 보행로와 어린이 등하교길 통학로의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 상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비롯한 재해예방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장마철 이전까지 안전 상태에 따라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장마철은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침수·붕괴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공사장의 사고발생은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 및 다문화 · 북한이탈주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19년 하반기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개발 · GB단속 안전보안관과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여성을 위한 방문외국인 민원안내도우미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1일 4시간, 주5일 근무한다. GB단속 안전보안관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에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에서 69세까지 모든 시민, 결혼이민자·북한이탈주민 여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시민 정신건강 강좌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뇌 발달과 행복을 위한 양육방법, 자녀들과의 바람직한 소통, 공감 방법, 자녀의 모든 것이 불안한 부모들을 위한 실용적인 양육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양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번 강좌는 아이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뇌가 발달하는 시기, 영역, 속도가 다르므로 0~12세 두뇌 발달과정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조금 더 똑똑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붕년 박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장 및 감성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뇌 발달·학습·주의력 및 행동 조절에 대한 다양한 치료,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다.‘아이의 뇌’,‘아이의 친구 관계, 공감력이 답이다’등의 저서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9일까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누리집에서 선착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1개 포장단위 판매, 유통기한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12세 미만자에게 판매여부 등이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중 성분, 부작용, 구매편의성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고시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이다. 광명시보건소장은 “해당 판매업소들이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 부적절한 의약품 판매와 그와 관련 된 사고를 예방해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이익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의약품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임원, 정비업체 등 정비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조합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진행단계별 조합이 알아야할 세무회계 실무와 정비사업의 타당성 검증방법 및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며 “조합에서는 정비사업 관련 분쟁의 발생을 줄이고 원활하게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교육내용을 현장에 접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4회에 걸쳐 안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회차 교육은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해 청년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출생자다. 경기도내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은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1분기 대상자 중 미신청자는 2분기 신청 시 심사해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20일부터 25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순차적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청년기본소득 관련 문의는 광명시콜센터와 경기도 콜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10일 시청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노인일자리 국고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945명이 참여하는 사업과 시비사업인 보훈회원 8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인구 4만명인 현재 일하고자 하는 노인은 여전히 많다. 계속적인 노인일자리 요구에 발 맞추어 광명시는 ‘광명시만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기관으로 지난 5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노인분과 위원, 시청 노인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인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일을 통해 본인의 건강유지와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복지가 곧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공동시행을 약속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인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 사업은 국민임대주택 70호, 행복주택 170호, 어린이집, 공영상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이주순환주택 70호를 먼저 건설해 너부대 마을 거주민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행복주택 및 공공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원주민 재정착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너부대 어울림센터가 건설되면 청년들의 유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너부대 마을숲 조성 및 광명5동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