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해주도자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천·여주 경실련 창립17주년 기념식 및 만찬 행사에서 이천시의회 김일중·서학원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상은 이천·여주 경실련에서 제7대 이천시의회 1년차 활동기간에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출석을 비롯하여 행정감사 및 시정질문, 조례제정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의원 중에서 선정했다. 김일중 의원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민의를 청취해 이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지난 1년간 열정 하나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번에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잘못된 행정에 대한 시정요구, 예산절감 등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누구나 볼 수 있게 2018 회계연도 기준 결산서의 핵심내용을 담은 ‘시민이 묻고 이천이 답하는 소통살림’을 30일 발간했다. 기존에 발간하는 결산서는 부속서류를 포함하여 1,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전문적인 회계용어를 사용하여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 어렵고 접근이 어려웠다.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고 기획하여 예산의 흐름부터 이천의 재정살림과 인근 지자체의 결산내용을 담은 20페이지 분량으로 ‘시민이 묻고 이천이 답하는 소통살림’ 이라는 주제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와 도표를 활용하여 제작했고 인근 지역인 광주시와 여주시의 재정자료를 함께 넣어 지역별 비교도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 책자는 일반시민외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으로도 제작.배포하여 접근이 어려운 재정 정보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민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행정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9일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으로서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발전 및 실천 방안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민선7기 1년 동안 일궈낸 성과 및 주요 정책 설명으로 이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이천시 비전과 전략,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 발전 도시계획, 맞춤형 일자리 지원계획, 문제 도로 개설 등을 말하고, 학생들의 제안하는 과제와 일상생활 유용한 정보 소통 강의로 학생들과 공감대 형성으로 마무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 브랜드 슬로건 ‘시민이 주인인 이천’에 맞게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이천시민인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이천에 살지만 이천 시정을 잘 몰랐는데 알게 되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이천 시민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만족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 되며 이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으로 매년 1월에 농업기술
(경기뉴스통신) 이천의 청년농부들의 토크콘서트 ‘케이팜스타’가 지난 28일, 이천의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호법면에서 개최됐다.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의 문화예술교육단체 초록놀이터가 주관하는 ‘케이팜스타’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년문화우리’ 사업으로, 이천지역 청년농부들의 문화활동 및 지역과의 만남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이천의 청년농부들이 농사와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역과 함께 나누고픈 고민을 들려주는 청년농부의 ‘톡방’으로 시작하여, 청년농부들이 이천에서 직접 재배중인 토마토, 복숭아, 콩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든 스튜, 볶음밥, 겉절이 등의 요리를 선보이는 청년농부의 ‘주방’으로 이어졌다. 또한 청년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크라메 인테리어화분 체험인 청년농부의 ‘공방’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청년농부들과 대화하고, 이들의 농산물 요리를 맛보고, 함께 예술체험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관처인 초록놀이터는, 이천 청년농부토크콘서트 ‘케이팜스타’를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주간에 이천 관내에서 개최하여, 이천 청년농부들의 숨은 이야기와 농산물, 그리고 재능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더불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예스파크 예술공방을 제2의 학습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탐방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예술공방은 예스파크내 체험프로그램이 가능한 공방의 기능을 확대하고 주민의 지역문화예술참여기회와 더불어 지역 문화 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 운영하고 있다. 더 가야의 포슬린 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화갤러리 도예창작교실, 정도가 도자체험 등 陶·視·樂체험과 꼼꼼투어 등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지역 내 20여 곳의 공방을 공유하고, 예술체험 및 홍보를 통하여 학습센터에서의 수업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 하고자 더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우화갤러리 도자공예교실에서 인형제작을 수업중인 조00씨는 “도자공예교실에서의 수업은 창의적이고 평소에 잘 다루지 않은 부분을 우리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작가선생님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셔서 도자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져드는 시간“이라며 “예술공방에서의 경험은 도자기수업을 떠나 다양한 인맥을 연결해주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창의도시 이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에 소재한 부림제지에서는 지난 29일,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키친타올과 휴지, 티슈 72팩을 기탁했다. 부림제지는 우유팩 펄프를 재활용하여 표백제나 형광물질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상생활 용품인 휴지를 2018년 부터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허원숙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의 저소득 계층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후원물품이지만 지역사회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저소득 계층 및 한부모가족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림제지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호법면 단천1리에서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1,200포기의 배추는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고 추운 겨울철 사랑의 김장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호환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겨진 배추가 잘 자라서 올 겨울 맛있는 김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8일 창전동 택시쉼터 사무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제5회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제5회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택시, 버스, 화물차 운전자들로 구성된 이천시 모범운전자회와 도로구조상의 문제로 인한 교통체증, 불법주정차 문제 등 현장에서 느끼는 교통불편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범운전자회 임원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봉사활동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간담회를 진행했고, 교통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도로, 교통, 자원봉사, 가로환경 분야는 물론 지역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화가 진행됐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전철역사 주변 미관정비 복하1교 사거리 교통시스템 개선 신규 도로개설시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 요청 시민휴식 공간 확충 불법 렌트카 단속 화물차 주정차 단속 등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교통봉사자분들의 마음과 실천에 감사하며, 오늘 제안해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챙겨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뤄질
(경기뉴스통신)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한 드론지도사들이 지난 28일 오후 6시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시연 강의를 멋지게 해냈다. ‘꿈의 드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구드론 강의 1부에서는 생활 속의 드론, 드론의 원리, 드론으로 할 수 있는 일, 드론 조정법 등의 재미있는 이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고 드론으로 촬영한 멋진 영상들을 감상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드론 조정기를 잡고 상하좌우로 드론을 움직이는 조정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는 축구드론을 골대 안으로 집어넣는 게임을 진행했는데 축구드론이 골대를 통과하는 순간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신기한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날려보면서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몰두할 수 있었다. 드론을 그냥 날려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구 골대 통과나 착륙과 같은 어려운 미션에 도전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색다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드론교육은 창의융합적인 원리학습, 드론조립과 실습, 코딩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경기뉴스통신) 민족의 명절 추석이다. 예전에는 하루 종일 음식을 만들어 먹고 치우기에 바쁜 것이 명절의 모습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연휴기간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가까운 이천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기간에도 체험장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안겨주는 것이 바로 체험이지 않을까. 우선 돼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돼지박물관이 있다. 깜찍한 미니돼지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고 돼지관련 자료 5,000여점을 전시한 박물관 및 재미난 공연을 볼 수 있다.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돼지가 주는 복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농촌체험으로는 이천 특산물 중에 제철을 맞이한 햇사레 복숭아가 있다. 가족단위 체험을 진행하는 칠성농원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달콤하고 맛 좋은 복숭아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시골 농장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석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복숭아를 봉지에 씌우지 않고 무봉지로 재배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관찰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말자. 이천에 실내 대형 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한국생산성본부연수원에서 2019년 상반기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와 하반기 임용예정자를 포함하여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직자들이 일일강사로 나서 인사·예산·회계 등 그동안의 공직 노하우를 전수하였으며, 전문 강사들의 신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기관리와 리더십, 고객응대 및 민원대처법,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능력과 조직 적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엄태준 이천시장은 신규 공직자 특강에서 ‘이천시청 공무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무수행을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새내기들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선배 공직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선배와의 대화’, 이천의 소개 및 시정 설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공직가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임용후보자는 ‘이번 교육이 이천시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시민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4-H연합회 및 청년농업인은 지난 28일 호법면에 위치한 카페, 그린포레스트에서 이천청년봉사단, 지역어르신 등 관심있는 이천시민 30명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토크콘서트 제2회 케이팜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은 SNS를 통한 사전접수로 모집하였으며, 이천시4-H연합회원 정호영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청년농부들이 바라는 현안 농업 및 문제점 등 이천농업 발전 주제로 자유롭게 묻고 대답하는 인터뷰 방식의 ‘톡방’, 이천에서 직접 재배중인 토마토, 복숭아, 콩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빵, 스튜, 겉절이, 두부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이는 ‘주방’, 재능 있는 청년들의 이천 화훼를 활용한 마크라메 예술체험 ‘공방’으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케이팜스타는 이천시4-H청년농업인 중심으로 결성된 ‘초록놀이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청년문화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문화가 있는 날에 농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토크콘서트이며, 제1회 청년농부 톡콘서트는 지난달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했다. 콘서트를 찾은 이천시민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생각과 현실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모가면 소고리 일원에 배추 1,500모종 및 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심어진 배추와 무는 연말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보형 새마을 협의회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가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가 흘리는 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차 이동상담소를 지난 27일 호법면 단천리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이동상담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불편한 마을 주민에게 복지 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간호사가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체크, 독거노인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법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동 상담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고민한 것을 함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면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모색하고, 그것을 실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을 위한 협의체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부모자녀 관계증진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아동의 성장환경을 보면 물질적 측면은 풍족하나 정신적 측면에서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신체건강 역시 과거에 비해 향상되었으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은 과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업에 대한 높은 기대에 비해 놀이 및 신체활동, 사회적 관계형성에 대한 낮은 인식,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 등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인 교감을 하고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고 협력하는 시간들이 부족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천시는 2018년부터 부모·자녀 관계증진 놀이체험을 실시하여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방법 교육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 부모자녀 관계증진 놀이체험은 다음달 21일 토요일 제33회 설봉문화제가 진행되는 설봉공원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로, 영유아 체험활동 전문가인 박창홍 강사와 함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