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오후 7시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마약류취급자 대상으로 마약교육을 실시했다. 이전까지는 마약류관리가 사후관리체계로 이루어졌으나, 2018년 5월 18일 신설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취급자 또는 마약류취급 승인자의 모든 마약류 취급사항을 보고 수집, 감시해, 마약류 유통과정의 허점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제조, 판매, 구입, 조제, 투약 등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인터넷 웹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보고하는 새로운 보고체계로써, 마약류의 유통 및 사용 등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새로 신설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마약류취급자의 취급유형에 따른 보고사항 등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관내 마약류소매업자인 약국에서 약물오남용이나 도난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38분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전달과 함께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가정방문은 매주 금요일마다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노인복지 담당공무원과 복지도우미가 오후 내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했다. 한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마다 친근한 불현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반찬도 전해주고 평소 하고 싶었던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주 돌봄 활동을 실시하고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7일 주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현동 거주 저소득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외벽 단열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태풍 때 외벽단열재 일부가 강한 비바람에 떨어져 나간 어르신 부부 댁을 더욱 강화된 단열재로 지붕 끝부분까지 수리해, 어르신 부부가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이 모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외풍이 심해 겨울을 어떻게 날지 고민했는데, 이런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품은 이창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며 사랑과 나눔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행동 처갓집양념치킨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 처갓집양념치킨의 치킨 나눔은 올해 8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도 최종진 대표는 맛있게 튀긴 치킨을 정성껏 포장해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게 전달했다. 치킨 전달은 맞춤형복지팀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음식 후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 등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처갓집양념치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치킨을 받으신 대상자분들이 행복한 금요일 저녁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했다. 재활사업과 한의약사업을 연계한 이 사업은 재활에 소외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서비스 사업은 환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를 위한 근력운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교육, 가족 및 활동보호자 교육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회원,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사업으로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100% 국산 콩을 사용해 재래식 장을 담가, 우리나라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첫 단계인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메주 띄우기,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자연숙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전통 방식으로 5시간 이상 가마솥에서 삶은 콩을 가지고 직접 메주를 만들면서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익혀갔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연1동의 차별화된 대표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우리 고유의 발효음식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17세부터 60세 이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9주간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결과에 따라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교육 및 영양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비만도 23이상인 경우 집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는 현재 수탁기관인 신학대학교 학교법인 위탁계약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됐다. 수탁자선정심사위원은 여성가족부의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 운영규정’ 및 ‘동두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가족서비스에 관한 학식이 풍부한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법률전문가, 시의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해, 신청한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의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을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심사했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고점, 최저점을 제외한 100점 만점에 평점 82.4점을 얻어, 2020년 1월부터 3년 동안 일반 및 다문화 가족, 한부모·조손·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 공동 육아나눔터,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풍천민물장어에서는 지난 14일 불현동 어르신 10분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의 식사봉사는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대표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중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함으로써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김금자 대표는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대표적인 보양식인 장어탕과 구이를 손수 준비하고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금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식사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근무 및 당면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방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체험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지난 9월부터 지역 내 모든 축제가 취소되어 침체된 상권에 일조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20명의 직원들이 보산동 J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인근 가죽공방에서 카드지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에서 배려하는 문화가 아쉬운 요즘, 가죽 카드지갑을 만드는 과정에서 옆 사람을 도와주며 친목을 쌓고 가죽에 망치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력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더불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기여하는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22일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총 6회기에 걸쳐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지행동 전문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해당 교육은 청소년 발달 및 정신질환 이해, 양육기술의 실제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서 자녀의 문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가 참여해 자녀문제에 대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서울 남산으로 어르신심리정서지지서비스 지역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다. 남산전망대 관람과 케이블카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에는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및 고립, 소외된 어르신 20분이 참여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남산 케이블카와 전망대를 통해 자연을 경험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으며 여럿이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외부활동기회가 적었던 소외된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재충전하고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해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사진반의 지역사회 촬영견학을 실시했다. 사진반은 카메라 조작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와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공간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아통합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견학, 전시 관람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사진 촬영방법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고 안희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진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며 회원들이 당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제284회 안전점검의 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소요산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산불 진화대원 30여명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동참 서명을 받고 산불조심 기념 펜과 미세먼지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이슬처럼 봉사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두천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취약계층 등 100여명을 선정해 직접 전달했다. 이슬처럼 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콩국수 행사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장애인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손복자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함을 느끼며 매년 회원들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