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해 의정부지방법원에 주)부영을 상대로 구)도농동사무소 건물 매각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지난달 20일자 매각대금 348,309,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구)도농동사무소 부지는 시가 당초 원진레이온과 토지를 상호매매하기로 약정하고 국유재산 점용료 상당액을 임차료로 지급하기로 하고 건물을 건립했는데, 원진레이온이 파산절차를 밟게 되면서 토지는 주)부영에 공매되어 최근까지 시가 시세로 임차료를 지급해 왔다. 이번 판결로 시는 구)도농동사무소의 매각대금 348,309,000원 지급판결을 받아냈지만 이번 승소의 의미는 더 크다. 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농도서관도 동일한 매각대금 청구대상으로 올해 말 임차기간이 끝나면 주)부영에 10억원 청구가 가능하지만, 만약 시가 이번 소송에서 패소했다면 2개동의 건물 철거비 포함하여 약 17억원의 혈세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처음 소송검토 단계에서 일부 변호사와 직원들은 남양주시가 토지를 장기간 사용했고 사건 토지가 재정비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 시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소송에서 시가 승소할지 장담 못하는 상황이었다. 남양주시 회계과 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진접 숲 어울림 마을정원에서 자치위원들과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여름동안 무성해진 잡초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들을 제거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9월의 자치위원회 활동 평가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벤치마킹 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의는 마을정원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특화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니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진접 숲 어울림 마을정원은 2019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접어울림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가꾼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진접 숲 어울림 정원에서 마을 정원사 교육을 진행하는 등 마을정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경쟁력 있는 강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9 남양주 일취월장 인생다모작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평생학습의 기능전환에 따른 이번 교육과정은 최초 시범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임에도 불구, 높은 관심 속에 3일 만에 조기마감 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소상공인 업종을 고려하고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와 대학교를 결합해 최상위 커리큘럼을 가진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세계 3대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독일 3대 양조기관 되멘스 협력기관인 브루웍스 아카데미, 국내 최고수준 쥬얼리 컨텐츠 보유한 인덕대 그리고 경복대학교 준오헤어디자인, 드론교육원이 함께 한다. 개강은 지난 9월 27일 경복대 준오헤어학과를 시작, 10월 1일 브루웍스 크래프트 비어마스터, 5일 인덕대 주얼리 디자이너, 7일 르 꼬르동 블루 제과전문가 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개강식에서는 각 기관별 기관장 격려와 시 관계자 사업취지 설명이 이어졌으며, 오는 21일 경복대학교 드론학과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 개강은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업이후 피드백 실시하는 등 일자리 역량강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와 전라북도 군산시는 8일 11시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우호교류는 올해 4월 군산시에서 남양주시측에 3.1운동의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먼저 제안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후 양 시는 5월부터 현재까지 네 차례의 상호 방문과 실무진간 교류추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남양주와 군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고, 조선시대와 대한제국시대에 역사적 아픔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협정은 경제중심도시를 추구하는 양 도시가 다양한 측면의 교류의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남양주의 조선시대 역사와 군산의 일제 압정의 역사를 이으면 근대사가 된다”며, “이번 교류 협정으로 양시의 교통과 인적, 물적, 문화 교류를 촉진해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18호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에 방문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지구협의회 35명, 남양주시해병대전우회 8명, 남양주시자율방재단 29명 등 총 72명으로 새벽부터 출발하여 태풍으로 인하여 삶의 터전이 훼손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침수 피해지역 잔존물 정리 및 이재민 가옥정리 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에 이어 태풍까지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강릉시의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강릉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호 태풍‘미탁’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을 지났으며, 특히 강릉시는 371mm의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64가구 13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남양주시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케어안심주택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로, 치료목적이 아니라 돌아갈 집이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 요양병원 등에서 장기입원하고 있는 사회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요 4대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4대영역은 주거안정, 생활·돌봄, 보건·의료, 문화·여가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사회 병·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봉사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 케어안심주택은 LH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1개 동을 임차했고 지난 6월 24일 첫 입주 후 현재 총 10명이 생활하고 있고 입주자들은 위 서비스들을 통해 케어안심주택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지역사회에서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가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장기 사회적 입원 어르신과 재가 어르신 모두가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판매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용액이 증가하고 있는‘Thank You Pay-N’은 7일부터 연말까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중인 남양주체육시설 8개소에서 오프라인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은 인근 체육시설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카드를 발급받거나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지역화폐 구매와 충전 편의성이 한결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농협 36개소에서도 10월 중 판매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손연희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오프라인 판매 확대로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양주시 골목상권 곳곳에서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발행한 'Thank You Pay-N'은 지난 10월 7일 기준으로 일반판매 44억원,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38억원 등 판매액이 총 8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여유당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윤리 준수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날 교육은 김래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요내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에 관한 내용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함을 보이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는 물론, 청렴도시 남양주를 위해 고위공직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유도를 위해 매년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새해맞이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매월 부서장 주관 청렴교육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정책투어를 휴일에도 지속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조광한 시장은 청년들의 자립복지 증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내호평역 부근에 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하는 Youth Start-up Campus N 사업대상지와 늘을공원 부지를 방문했다. 먼저 조 시장은 추성운 산업경제국장과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오광부 남양주방법연합대장 및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청년창업복합단지가 들어설 평내호평역 앞 방범연합대 사무실과 기 조성된 공원 및 역 광장 등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건축설계 업체 대표로부터 조성설계을 보고 받고, 3곳을 천천히 걸으면서 조성방향 등을 함께 고민했다. 조 시장은 “스타트업캠퍼스는 기존 역 주차장 입구를 변경하여 청년들이 역 광장에서 안전하게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문화광장은 현재처럼 단절된 느낌보다 개방성을 확보하고 바닥분수와 그늘 막 등을 설치하여 시원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힐링공원은 자연스럽게 조성하여 취, 창업에 지친 청년들이 와서 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6일 2일간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배따기체험 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양주 먹골배의 효능 및 농사방법에 대한 강의, 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와플 상자 꾸미기, 배따기를 직접 체험하고, 배말랭이, 배김치 등 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등 보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고, 일상에 지친 학부모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하는 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체험은 바쁜 도시생활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와 학부모를 좀 더 가까워지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멀리가지 않고도 집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배따기와 배 와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얻은 배와 와플을 양손 가득 들고 가니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박용호 다산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18년도에 가택 수색한 고액체납자의 압류 물품 중 고급오디오 및 LP판에 대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지난 2일 공개 매각했다. 오디오와 LP판을 공매 실시한 것은 남양주 최초이며, 오디오는 36,510,000원, LP판은 7,950,000원에 낙찰됐다. 남양주시는 2017년도부터 2019년 9월까지 가택 수색한 총 38명에 대해서 현금으로 258백만원을 징수했고, 압류물품을 공매 매각하여 31백만원을 징수하여 세수를 확보했으며, 주요 압류물품은 귀금속, 시계, 명품 가방, 골프채 양주 등이다.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의 공매처분은 고액의 지방세가 체납되어 있지만 호화생활을 하면서 재산 은닉, 위장이혼, 사업자 명의 도용 등 납세 회피하는 체납자가 주요 대상이다. 이인교 남양주시 징수과장은 “동산의 공매처분 외에도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겠다는 신념'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지난 3일 한반도에 북상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주택, 상가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 30명이 이른 오전부터 호우로 인해 침수가 된 주택을 찾아 유입 토사와 부유물 제거작업, 방역 등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 9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운바 있으며, 매년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고, 관내에서도 하천정비활동,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제설작업 등 자연재난 예방에서 복구활동을 도맡으면서 민간 자율방재조직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일 시장집무실에서 산업경제국, 남양주 도시공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자립복지 증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Youth Start-up Campus N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Youth Start-up Campus N은 남양주시의 첫 청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평내호평역 인근 시유지 및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연면적 1,433㎡, 지상5층 규모의 건물로 청년 활동가 육성, 청년 창업자 양성을 위한 코워킹 공간 외에도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교육·실습 공간, 청년 셰프 및 바리스타 발굴 양성을 위한 공유키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인접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취·창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사색길 및 힐링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아이디어 상품 전시·판매 등 자유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내호평역 앞 광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설계용역 수행기관인 ㈜율건축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건축디자인 설계방향, 평내호평역 앞 문화광장 및 청년힐링공원 기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고양, 부천, 하남, 과천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도세 감면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조광한 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을 만나 토지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조 시장 등은 김경협 의원에게“신도시 토지보상이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하여 주변 실거래가 보다 저렴한 보상으로 불만이 팽배하고, 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한 강제 수용임에도 과도한 양도소득세 징수로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 불신, 불만 등을 갖는 등 문제점이 있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경협 의원은 “건의내용을 위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의내용은 현금보상시 1기 신도시 보상 수준으로 감면해주고, 채권보상시 유동성 관리를 위해 현금보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조정이 필요하며, 대토보상시 전매제한기준이 통상 5년임을 감안 5년 채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면하고, 감면한도도 감면율 인상 효과를 반영하여 한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이를 통해 보상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로 불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의 핵심가치 공유하기 위한 [시즌3]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시즌제로 실시하며 벌써 15회째 진행되고 있는 2019년 남양주시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9급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오전과정으로 ‘2050 남양주 랜드마크를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이 실시됐다. 직원들은 현재의 남양주를 분석하고, 다른 도시와 비교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미래에 내가 원하는 남양주의 랜드마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강변 조팝나무·이팝나무가 식재된 남양주화이트로드’, ‘가구공단을 모아 쇼룸을 만들고 지하에는 공연장, 옥상은 루프탑 카페를 탑재한 Think J 멀티플렉스’, ‘타워형 도서관 NC타워’ 등 직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했다. 오후과정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퍼실리테이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남양주의 비전-新我之舊邦’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아직 공직에 입문한지 3년이 되지 않은 9급 직원들은 남양주의 3대 강점, 역사의 중요성, 주요 추진 정책사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