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으로 새로 설치돼 시로 무상귀속되는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급시기가 합리적으로 조정된다. 안양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새로 설치되는 기반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급기준을 개선하는 ‘정비기반시설 설치부담금 보조기준 개정 고시’를 지난 15일자로 했다고 밝혔다. 정비기반시설은 재개발지역 주민들이 공동 사용하게 될 도로, 공원,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등이다. 시는 주민부담을 경감시키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시로 무상귀속 되는 정비기반시설 조성 공사비의 50%이내에서 최대 30억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재개발과 재건축이 이뤄지는 일부지역에서 정비사업비에 반영한 기반시설 공사비를 명확한 사유 없이 증액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적정공사비 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개정기준에 따르면 시는 보조금 신청시기를 공사착공 이후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당시로 변경했다. 사업시행계획에 포함되는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미리 검토해 사업시행자에게 통지함으로써 적정공사비 반영을 유도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해 보다 투명하게 보조금이 지급될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19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었다. 이진수 부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안양시에서 발굴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민생 규제 현장 애로와 관련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중점적으로 논의된 과제는 중심·일반상업지역 내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조항 신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자격요건 완화 건의로 과제의 제안자가 현장실무에서 느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불편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논리로 민생규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효과적 해법찾기를 강화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의 노재성 · 김민석 전문위원이 참석하고, 박현규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 위원도 함께해 발굴 과제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위원회의 현장 자문도 이뤄졌다. 이진수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토론한 과제들은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속 밀접한 규제 애로사항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규제의 혁신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규제의 발굴과 개선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18년 행안부 주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경기뉴스통신)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에 부응하게 될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안양시의 여성친화서포터즈 발대식이 15일 시청상황실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55명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예고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남성 한명을 포함해 안양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양성평등 참여를 주도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등을 주 임무로 삼는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5월중 세차례 실시하고, 6월부터 8월 중에는 재난 · 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분과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그간의 분과별 활동 상황과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안양시가 도시브랜드 순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며, 여성친화도시에도 우뚝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많은 도움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안양예술공원, 태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가 들어왔다. 또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가 관광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태국의 인기 락밴드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계기였다. 이 락밴드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할 정도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보컬그룹이다. 이곳을 무대로 한 이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태국인 나디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14일에도 태국인관광객들이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기도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일 오후 안양시 박달1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교실, 경쾌한 리듬에 맞춘 구청장의 몸놀림이 현란하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라인댄스, 서툴지만 배워보겠다는 열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연스럽게 수강생들과의 소통이 이뤄지고 주민자치프로그램도 활기를 띤다. 안양시 만안구가 이달부터 특수시책으로 구청장이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1일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해피타임’을 운영해 관심이 쏠린다. 해피타임은 매월 2 ∼ 3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한 덩어리가 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이날 해피타임 대상지로 박달1동 청사를 방문해 라인댄스프로그램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서는 박달2동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노래교실에 참여해 가수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현재 만안구 14개 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이밖에도 통기타, 서예, 탁구, 요가, 꽃꽂이, 서양화 등 135종에 달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을 섭렵하게 될 구청장은
(경기뉴스통신)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오는 5월 11일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교정에서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는 중학생들의 미적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창의적인 미술교육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본 대회를 16년간 실시하고 있다. 참가 부문으로는 연필정물소묘와 풍경수채화가 있으며 연필과 수채화구를 사용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본 대회는 우천 시에도 실시가 될 예정이며 참가 학생은 실기장소를 확인해 오전 8시 4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출품작 및 입상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본상과 지도교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본상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자에게는 추후 안양예술고등학교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월간 미대입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행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안양시는 관내 민간단체 등에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사업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양시 강원도민회를 비롯한 각 향우협의회 6개소와 충훈벚꽃축제위원회,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실의에 빠진 강원 도민들에게 작지만 삶의 희망을 되찾아주고자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송금할 예정이다. 향후 다른 민간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강원도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 도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안양시는 강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1,315만원을 모아 지난 10일 전달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0일 2회 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코어HR의 대표 송춘의 강사를 초빙해 ‘친절의 시작, 나와의 소통으로부터’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직장 내에서 자기 조율 능력의 중요성과 감정 조절의 실천 방법, 배려와 존중을 통한 인간관계 소통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특히, 민원인의 필요욕구를 경청하는 법, 고객의 입장을 공감하며 소통을 이끌어내는 화법 등 최근 민원서비스 환경에 맞춘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방문한 시민들에게 감성 커뮤니케이션 실천을 통해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 “직원 맞춤형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직원이 시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가 안양에서 꽃피우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안양시노사민정사무국이 지난 10일 안양8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사민정사무국은 지역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개발, 지역경제 등에 관한 사항을 맡으며 시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양시장을 포함해 임원수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사무국 개소에 대비해 시는 새롭게 사무국장 등 2명을 위촉했다. 2011년 출범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전담직원 없이 시 주도하에 협의회 운영과 생활임금 결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협의회는 노사협력 증진사업의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무국 설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본협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1일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한성수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상환 고용노동부안양지청장 그리고 노사민정 각 대표와 노동자, 기업인,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4월 8~9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총 1,315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성금은 강원도청과 협의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및 2017년 괴산군 수해 시에도 발 빠르게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고, 성금모금 외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안양시는 이처럼 국내외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되지 않는 대형 재난으로서,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서 삶의 희망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석수·관양·삼덕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에게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양시는 총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자유기획, 함께 읽기, 자유학년제 등 3개의 유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예술 공동체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석수도서관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옆 영화카페’, 삼덕도서관은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관양도서관은 독서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읽는 인간, 토론으로 공생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토론과 탐방 활동, 후속모임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 삼덕도서관,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에서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은 특별히 청소년이 주목받는 날이다. 안양시는 10일자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 조례 공포는 전국에서 최초다. 청소년은 만9세부터 24세까지가 해당된다. 청소년의 날 조례는 이와 같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에 첫 진입한 만9세를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오는 5월 25일은 조례공포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이 된다. 시는 이날 평촌 중앙공원을 무대로 청소년의 날 선포식을 열고, 이를 축하하는 장학금 전달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매년 개최해오던 청소년 축제 23번째 행사도 이날 열기로 했다. 특히 만9세가 된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만원권 문화상품권, 지역연고 프로스포츠구단 경기관람 교환권 등을 지급받게 된다. 만9세 청소년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청소년 증을 신청, 교부받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쿠폰을 전달받을 수 있다.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올해 1월 신청자부터 소급해 적용된다. 현재 안양의 청소년 인구는 10만4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18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세무행정이 연초부터 잇단 낭보를 전하고 있다. 시는 금년 2월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천5백여 개에 이르는 지역법인을 대상으로 383억6천만원의 탈루 및 은닉세원을 추징해 지방세 세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 3월에는 지방세정과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연이어 경기도내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세외수입 최우수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지방세정 최우수는 안양지역 개발한계에 따른 도세 신장율의 불리함에도 도세 과오납금 비율과 세수추계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뤄낸 성과다. 시는 이로 인해 1억1천만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세무행정이 이처럼 희소식을 전한 것은 결코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비쳐진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구청의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와 세무직 공무원간 정례적인 멘토링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노하우를 전수해 인사이동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지식을 전수해주기 위함이다. 실제로 지난해 과태료 징수율이 메토링이 실시 이전인 2015년도에 비해 11% 상승하는 효과로 나타나기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7대 안양시장 당시 지역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사기진작을 위해‘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 이들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사 당신이 옳다는 슬로건처럼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되도록 더 노력하라는 부름으로 알고 더 많이 고민하고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3·1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에 석수도서관에서는 ‘하늘의 독립군 권기옥’의 저자 정란희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또 ‘나는 어린이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깃발 만들기 강좌 등을 운영한다. 만안도서관은 독립운동과 관련한 어린이도서전시, 점자타자기로 자신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인쇄하는 체험 등을 개최한다. 삼덕도서관에서는 ‘독립운동가 역사북아트’ · ‘임시정부 발자취 따라잡기’ · ‘아빠랑 그림책놀이’ 강좌를 마련한다. 박달도서관은 4월 한달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관련 어린이도서 목록을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아이 하부르타’ 강좌, ‘우리말을 지켜낸 독립운동가’ 북아트 강좌 등이 열리며, ‘살아 있는 도서관’의 저자 김이경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한다. 평촌도서관은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지은 김일옥 작가의 특강과, ‘드로잉 탐정단’의 저자 유진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