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취약계층 40가구에 50,000원 상당의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전달했다. 일상적인 추석 명절은 가족과 송편을 빚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세대 등 소외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가정 방문을 통해 ‘시루’를 전달하게 됐다. 지역화폐 ‘시루’는 통장들로 구성된 온정드림단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으며, 기존 생필품으로 전달하던 방식을 탈피해 취약계층 본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일거양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화폐 ‘시루’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해서 관심을 가
(경기뉴스통신)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흥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조남동 소재 경인사업소 지원축산은 매월 5일에 훈제오리 75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9월 한가위를 맞이해 시흥시에 소외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훈제오리 300팩을 기탁했다. 지원축산 백상현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추석을 맞아 관내 많은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준비했는데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사옥 복지정책과장은 “후원을 해주신 지원축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시 무한돌봄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와 복지관 6개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배분하면서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LH 시흥권주거복지지사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노인주거 안정을 공동목표로 주거복지사업에 관한 정보교환과 자원공유,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복지증진 도모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북부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LH임대단지·공공실버주택 내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 정기봉 지사장은 “주거복지사업 이외에도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임대·관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거급여조사, 찾아가는 서비스 등 주거복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시흥화폐 시루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홀로 지내는 독거 세대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혼자 외출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 구매 등을 도왔다. 한 독거 어르신께서는 “명절이라고 해서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없이 지내왔는데 자식 같은 분들이 찾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추석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복지사업지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명절 때면 더욱더 외로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대상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더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6회 시흥 책축제를 개최한다. 책 축제에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도서관, 학생동아리, 시민독서동아리 등 43개 기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 라는 주제로 ‘도서관컬렉션’, ‘창작팩토리’ ‘체험공작소’, ‘가족독서캠프’, ‘증강현실체험도서전시’, ‘문화공연·놀이마당’ 등으로 편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컬렉션’은 모험 주제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 공간으로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모험 관련 전시와 배 모양의 독서부스를 설치해 이색적인 공간에서 독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창작팩토리존’에서는 백일장과 펩아트 등 창작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창작물 전시가 이뤄진다. 이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로 시, 에세이, 사진작품 및 기록작품집 등을 전시하는 코너로 일상생활에서 창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체험공작소’는 공공 및 학교도서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ABC 사이언스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ABC 사이언스 스쿨’은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및 문화예술 기능 확대를 위한 사업인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론스쿨, 매직스쿨, 실험스쿨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오는 23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흥시 지원으로 ‘배움으로 여는 인생 2막 프로그램 5060인생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부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관계 맺기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 맺기 기획특강은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5060세대의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관계 맺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18일, 25일 총 2회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 예정이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두리기 라이브 방송 ‘문전성시 TV’를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문화두리기 라이브 방송 ‘문전성시 TV’는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성장하는 문화시선’의 줄임말로 시흥시의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주도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보, 참여자 리뷰, 마을단위 문화예술 활동 등 시흥 구석구석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흥시 문화예술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해 관내는 물론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문전성시 TV’ 운영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지난 8월 ‘생태문화도시 시흥’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두 번의 시험방송을 진행했다”며 “생방송이다 보니 기술 부분이나 운영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 또한 생방송의 묘미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월부터 있을 여덟 번의 정식방송을 진행하며 차츰 시흥시의 대표 시민 문화예술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제안, 문화도시 담론 형성 등
(경기뉴스통신) 전국에서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속속 늘고 있는 가운데 민관협치 기반 지역화폐 운영으로 주목받는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 대상 지역화폐학교를 개설했다. 시흥시는 시흥아카데미 ‘2019년 지역화폐학교’를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강하는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특히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역화폐’ 학습 및 사례공유, 발전 방향 모색을 목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 및 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최고 강사진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천경희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를 학교장으로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찬옥 한밭레츠 교육국 대표, 유창복 성미산 공동체 대표, 차해옥 은평공유센터 대표,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 김영림 마을발전소 대표 등이 강의에 나선다. 또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오래된 공간에서 혁신을 꿈꾸다’란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김태정 부시장은 지난 3일 개최된 입학식에서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민간이 주도하는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공동체분과에서 주최해 더욱 의미있다”며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공동체 강화를 위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으며,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이면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오는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오는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 수수료 2천 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적성검사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면허가 취소된다. 시흥시에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 1,945명에게 5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아직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650명에 달해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윤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2019년 시흥시 안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와 안전 관련 유관기관의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이해, 용역 과업 개요, 시흥시 지역안전수준진단, 안전사업추진 방향성 설정 등을 주된 내용으로 그간 용역의 과업 수행 내용과 관련,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시흥시가 2021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로, 2020년 2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는 용역 착수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안전 관련 설문조사, 환경조사, 손상현황자료 등을 토대로 나타난 사망·부상·사고 등 손상현황, 주민 안전인식·행태, 안전관리정책, 2019년 안전수행사업 등 안전과 관련된 시흥시의 전반적인 지역안전수준 진단에 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9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 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흥시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이용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KEB하나은행이 추석을 맞이해 담보가 부족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육성 특례보증을 특별 운용한다. 지난 2월 시흥시와 KEB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1억 원씩 특별자금을 출연해 상권육성 특례보증을 운영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한 2억 원 출연금의 10배수인 2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자금안정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존 상권육성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완화하는 특별 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변경된 상권육성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이다. 상권육성 특례보증 특별운용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기존 지원 한도보다 확대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잠시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 이화순 행정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및 기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 발표, 스마트 산단 공유서비스 업무 협약식, 스마트산단 BI를 발표했다. 현재 반월시화는 3, 4차 협력관계를 가진 영세한 부품뿌리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 기업주도의 제조혁신이 어려운 현실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수도권 인근 공급 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 공정 스마트화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산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산단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반월시화산단의 특화사업 발굴로 스마트 산단 표준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스마트 산단을 희망하는 지역의 선도 모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오는 10일 납부 고지서를 발송한다. 부과 대상은 부과기준일 현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다. 부과 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되며, 2019년 2기분 시흥시 부과 대상 경유차는 3만 2천 대, 부담금은 17억 6천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 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해당연도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중 일시 납부할 경우 10%가 감면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이용납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주로, 신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