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새단장을 하고 개장한 구리시 곤충생태관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생태관을 찾는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인 만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04년 건립한 곤충생태관은 노후화와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이 시급하게 됨에 따라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공모했다. 그 결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지원 받아, 지난 2월부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11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공원화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내 초기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노후된 유리 온실 전면 보수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나비 표본 전시관과 교육실 보수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열린 도서관 설치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구리 시민은 물로 인근의 남양주 및 서울시민 등 연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리시 곤충생태관에 앞으로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약 20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 – 컬처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리시립도서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아시아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로 독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문화기획자, 독서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독서 역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정을 이수하면 완성되는 자신만의 독서 문화 포트폴리오는 물론이고, 인창도서관의 북 큐레이션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격은 구리·남양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꿈의 학교와 마찬가지로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이력이 등재된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창도서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 개교식으로‘톡톡콘서트’를 3부로 구성되어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작가 특강인‘강연톡’이, 2부에서는‘기획톡’에서 현직 문화기획자가 문화 기획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 징수에 나선다. 시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 재산 공매 처분 등 체납 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로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고질·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뒤 공매를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체납세금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7일부터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게 많이 발병한다.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접종 대상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추후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며, “이번에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노년기 통증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 구성원들과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해 시의 청렴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는 민선7기 2년차 주요시책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에 맞추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방향으로‘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관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렴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서 투명성을 높여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시민사회의 반부패 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소관 하는 단체를 비롯해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유치원 연합회, 어린이집 연합회, 경로당 및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하고, 이들 단체와 부패방지를 위한 협력적 공조를 통해 전국 제일의‘청렴도시 구리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리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협약 체결은 단순히 공무원들의 노력에 의존하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홀몸어르신 손주 되어드리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홀몸어르신 손주 되어드리기’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안부 및 말벗, 마사지 등을 통해 친근한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운영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현재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28명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구리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독거노인의 생활 전반에 활력과 일상생활 지원 및 우울감 감소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제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이란 한 대상자와 오랜 시간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내 생각과 잘 맞는다.”며, “한 어르신을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뵙다보니 친해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보건소가 관내 4개 의약단체장과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청렴한 의료 문화 조성으로 의료 서비스 질 제고 및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구리시 4개 의약단체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보건행정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부정 청탁도 하거나 받지도 않으며 협약기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이익과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이다. 구리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공직 사회 청렴 문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되어야 하며, 구리시의 청렴한 의료 문화 조성을 위해 의약단체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구리시 8개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구리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회장 초청 강의, 시장과의 대화,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이 되면 주민의 자치권이 더욱 강화되는데 주민자치위원분들이 핵심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진정한 자치 실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워크숍 첫날 강사로 초청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은 ‘동네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필요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한 즉석 질문에 답변하는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했고, 안승남 시장은 평소 자신의 정책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관내 결혼 이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실시한 ‘파티, 축제용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 교육’ 수료식을 갖고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구리지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8년 결혼 이민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결혼 이민 여성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목표로 구리시에서 설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 이민 여성들은 페이스페인팅, 파티, 축제용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을 배웠으며, 지난 어린이날과 세계인의 날 축제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결혼 이민 여성은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발견하게 되었고, 축제 때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해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틈새시장을 발굴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협업을 통해 지난 10일 대형 물류택배업체인 CJ 대한통운 차고지를 방문, 운송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전 중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6월 25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내용, 운전의 가장 기본수칙인‘깜빡이 켜기’및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 사례 전파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운송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유형으로 과속, 과적, 과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안전한 운수생활 등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사고를 조기에 수습,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을 진행한 구리경찰서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택배업체 종사자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학부모, 보육시설 원장, 유치원 교사 등 시민 46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5일 개최한 ‘대시민 미세먼지 저감 대책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시의 촘촘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안내를 비롯해 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 현장 견학 및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쓰레기 투입구와 굴뚝을 이용한 전망대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수치가 동구동 측정소의 미세먼지 수치와 같거나 낮아 소각 시설에 대한 불신감이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노면 청소차 보급 확충,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환경마스크 보급 사업 추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5,829건 6,216백만 원을 부과하고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부과된다.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과세된다. 또한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7월 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총 4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1일 경기 동부 지역인 성남,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및 서울시 송파구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환경협의체 구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대 선언을 실시했다. 이날 6개 자치단체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한 개 자치단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공감하고, 공동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함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역량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미세먼지 해결 공동 과제 설정,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중앙 정부에 대기 질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 등 공동 노력을 연대 선언했다. 또한 앞으로 ‘미세먼지 공동 대응 환경협의체’를 통해 정책 간담회 정례화 운영,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등 주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한 개 시군만의 문제가 아닌 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꾸듯이 오늘 이 한걸음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뿐만 아니라 미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봉사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전달받았다. 상인회봉사단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구리시 유채꽃 축제’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이었다. 봉사단은 이번 유채꽃 축제에서 직접 전통시장 부스를 운영하면서 손수 음식을 만들고,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했으며,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선행의 선순환 사례를 남기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상인회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잘 선별해서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상인회봉사단은 그 동안 구리전통시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평상시에는 시장 질서 지키기 등의 봉사를 진행한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문화사절단인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린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들인 저스틴 버논의 ‘숲’, 돈 맥도널드의 ‘셀런의 배‘, 폴 사이먼의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등 1900년대 중반의 음악을 엮어 기획됐다. 또한 공연 후반부에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무대를 가졌다. 특히 곡 중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구리시가 이소연 작곡가에게 위촉해 만들어진 곡으로 이날 구리시립합창단이 초연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행복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기념식 연주 등 구리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예술의 전당, 롯데아트홀 등에서도 공연을 갖는 등 폭 넓은 연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