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4일 신한고등학교 정문에서 2020학년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차와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포장한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부터 모여 약 300여개의 간식 꾸러미를 제작, 수능당일 새벽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수험생을 응원했다. 손찬호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따뜻한 차와 간식으로 긴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그동안 노력한 시간들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수험생 모두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는 지난 14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를 방문, 찾아가는 미니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회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다양한 액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사회문화봉사단 강성희 단장 외 회원들이 겨울철 실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컵타 공연 및 신나는 리듬에 맞춰 컵타 동작을 배우고 연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옥 회장은 “오늘 하루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여가활동을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평택보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각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등록가구 중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동절기 한파대비 건강체크도 하며 직접 전달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은 주로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 계층이며 주기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방문. 건강모니터링 · 건강체크 ·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치를 전달받은 정 할아버지는 “올해 배추값이 비싸서 김장김치 후원해 주는 곳이 없을 것 같아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 새마을회 최시영 회장은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회원들이 고생은 많이 했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7월에도 계절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가 평택·송탄보건소에 250통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꾸준히 보건소에 김장김치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후원은 물론 어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3일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송탄보건소 소장, 관련 팀 실무 관계자와 평택북부·남부·서부·팽성 노인복지관장 및 노인대학장, 평택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활동 및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평택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사업 요구도를 파악,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평택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설문지를 이용해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사업요구도의 경우 의료 취약지역의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주체로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성을 둔 사업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맑은 건강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나안· 꿈나무· 신정· 팽성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다중 이용 공공장소인 평택역, 터미널 부근,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주변에서 금연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참여자들은 ‘우리 몸도 금연구역’, ‘담배 없는 아름다운 세상 ’ 문구 등 흡연예방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청소년의 금연·금주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흡연으로 인한 폐해 및 간접흡연 폐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흡연예방 및 평생 금연을 실천 및 나아가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조성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13일 ‘메가박스 평택점’에서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된 약 80명과 함께 영화보기‘제목:엑시트’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시니어 주간시네마 ‘인생은 아름다워’프로그램과 연계, 노인 및 장애를 가진 분들의 능동적 여가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고독감 및 우울감을 감소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활기와 가족 등의 감정 힐링을 통한 건강가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00는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우울했는데 몇 년만에 영화를 본다하니 기분이 들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것이 즐거웠고 다 같이 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를 가지고 문화 활동하기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문화 활동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시기에 따라 유치원 · 어린이집 · 산후조리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41주 125건 ⇒ 44주 278건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SV 감염증은 대부분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주로 겨울철에 기침이나 재채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 등은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신생아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및 올바른 기침예절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및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1부에는 외부강사를 통해 협의체 조직 활성화에 대한 특강과 2부에는 테라리움, 향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오늘 워크숍으로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지역사회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신청 등 지역 내 꼼꼼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개방화에 따른 농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농업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운영하는 농업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117명의 학생이 지난 3월 6일 입학, 30주간 1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연구과제 심사 및 평가시험을 거쳐 총 107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졸업생은 생활원예과 37명, 소득작물과 36명, 농산물가공과 34명이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까지 12년간 농업대학을 통해 1,088명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권영화 평택시의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대학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전달, 표창 및 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식 마지막 순서로 12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합창단이 졸업을 자
(경기뉴스통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평생학습 실천 활동을 계승하기 위한 11월 중 다사리포럼이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청, ‘안재홍의 열린 민족주의와 국제도시 평택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안재홍 연구 1세대로 안재홍 평전 저술을 비롯,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론 · 다사리국가론 · 문화건설론 등 40여 년간 안재홍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재홍이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주체적 입장에서 세종을 비롯한 전통사회 지도자에 대한 재발견과 해방 이후 주요 정치 지도자에 대한 심층연구를 통해 한국 정치 리더십 연구 분야를 개척했고 안재홍의 조선학운동 정신을 실천해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 교수는 제10회 민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 사회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민세상 시상식은 28일 서울 YMCA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에서 복지아젠다를 찾아가는 방법 논의와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강사의 조직활성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차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 스스로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과 관련종사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젠다를 고민하고 나아가 평택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아낼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해야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보장 관계자가 하나가 되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논의해주길 희망하고 평택시에서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선제적 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1개단지 21개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와 동시에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예방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난타 · 경기민요 · 라인댄스 · 요가 · 노래교실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1층 로비에는 캘리그라피 · 민화 · 한지공예 · 사진 등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와 함께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창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열심히 갈고 닦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사업이 더 번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 및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2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제17조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시는 지난 4월 집합교육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기능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금호어울림 1단지 현촌사랑채 노인회장의 국화 재배, 태극기달기 봉사활동, 소일거리사업 등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입주자대표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 살기좋은 공동주택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0%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다문화 가정 55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위원 20여명은 직접 재료를 선정하고 만든 김치, 밑반찬과 빵, 떡 등을 포장해 다문화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이 지역 주민들과 원활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계 안중읍장은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