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야동이 지난 6일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했던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복구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대야동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야동 일대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태풍 피해 실태조사 후 긴급복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9월 9일 오후부터 가을장마가 예보되어있고, 태풍으로 인해 떨어진 낙엽들이 배수구를 막을 가능성이 있어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청소가 절실했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인 연합어린이공원 청소로 시작해 2시간가량 하천 및 가로를 정돈하는 등 태풍 피해복구에 힘썼다. 청소에 참석한 일반시민은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해 보람 있었고 동네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게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많은 인원이 동네를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9일 매화동 소재 대국물류 사무실에서 저속득 중고물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가용가능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사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 최영식 대국물류 대표가 함께했다. 대국물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컨테이너에 보관중인 물품 중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을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된다. 최영식 대국물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원가능한 물건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전제품, 가구,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이 있을 경우 대국물류에 대상자를 적극 연계를 실시하며, 대국물류에서는 보유중인 자원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홍사옥 복지정책과장은 “큰 도움을 주신 대국물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시흥대야지부에서는 지난 6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선물 식료품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UN DGC 협력단체로, 현재 51개국 105개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식료품 세트 안에는 사골곰탕, 미역국, 즉석밥, 영양죽, 라면, 등 간편식과 참기름 식용류 등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가 들어 있다. 본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으로 후원되어 대야동 지역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영호 시흥시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해당 물품은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매화동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매화 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요공연과 장구가수의 흥겨운 민요 한마당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즐거움이 배가 된 행사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봄부터 행사가 5개월간 진행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연말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삼계탕 봉사를 후원해준 매화산단 입주업체 및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궂은 날씨에도 음식 준비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시흥시 장곡동에서는 시립장곡어린이집 원아와 함께 관내 행복한 추석만들기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시립장곡어린이집 원아들이 올해 3월부터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푼 두푼 모은 저금액으로 백미4kg 15포를 구입해 내 소외계층이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윤옥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쌀을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좋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수도권기상청과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경, 오후 9시경 하루 두 번 시흥시 전역 곳곳의 온도를 측정하는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실시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은 폭염 및 열대야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활동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인근 놀이터, 공터 등에서 7주간 같은 장소에서 온도측정하고 네이버 폼에 자료를 올려 정보를 모아 지역별로 비교하는 방식이다. 시흥에코센터의 에코패밀리와 일반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의 에코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가족실천 모임으로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컨설팅, 녹색실천 가이드 워크북 만들기, 녹색실천 체험활동과 함께 이번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다음달 10월에는 이번 활동 참여자들을 모아 그동안 활동참여에 대한 소감과 실천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환경교육 한마당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과 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2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행복한 추석 떡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1부, 2부로 이루어졌으며, 1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회복지선언문 낭독식 등이 포함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함께 떡을 만들며 온정을 나누는 떡 만들기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5개 사회복지프로그램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은주 회장은 기초생활 보장법의 탄생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가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20회를 맞이했지만, 그 이전부터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시흥의 사회복지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4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흥시가 지정한 기관·단체 의 취미·여가·직업탐구·관람체험·자립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한 달에 4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권이 지급된다. 평일과 토요일에 사용 가능하다.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40명을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부모·한부모· 맞벌이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의 발달장애학생이 우선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음악, 사물놀이, 문학 3부문 6종목에 단체 7팀, 개인 3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시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선발된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서 서해고등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곧초등학교의 ‘취타대옛꿈소리’, ‘풍물부 두드림’, 정왕중학교의 ‘울림’, 진말초등학교의 ’최영인‘, ’신서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배곧중학교의 ’취타대‘, 월곶중학교의 ’락밴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TBM‘이 차지하는 등 총 9팀 수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시흥시는 미래의 인재인 시흥의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이상의 재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감성교육과 소질·적성 계발을 위한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건설기계협회가 태풍으로부터 화훼농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따라 화훼도매단지의 긴급한 요청을 받아 시흥시 건설기계협회에 도움을 요청해 태풍으로 휴차하는 덤프트럭들을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애워싸서 태풍에 대비했다. 시흥시는 2010년 태풍 곤파스로 6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고 대규모 태풍이 북상할 때 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올해도 건설기계협회에서 내일처럼 선뜻 나서주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협회 및 덤프트럭 기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흥시는 앞으로 건설기계협회와 함께 덤프트럭 기사분들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많은 건설기계로 더 많은 화훼농가들의 태풍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과 6일 ABC행복학습센터 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첫 시작인 시흥시 먹거리전략 TF팀 1차 회의를 열고, 시흥시 푸드플랜 수립 방향과 향후 먹거리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조직을 건강, 보건, 농업, 복지, 환경, 교육, 행정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행정 TF, 민간 자문단 2개 기구로 구성해 각각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 공무원, 생산자 단체 및 관련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상황 및 푸드플랜에 담아야 할 내용,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 등을 발표하고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2019년 내에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먹거리 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먹거리정책]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드플랜 추진으로 시흥시민에게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해 시민 건강에 기여하고, 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 대야동 청소년 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육아토크콘서트 ‘투맘쇼’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육아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실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폭풍공감 콩트’,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조부모, 육아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유아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위로와 공감을 통해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육아 문화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육아토크콘서트 ‘투맘쇼’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추석명절 동안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가족 중 A형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같이 생활하는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더불어 가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묘,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 최소화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기타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시흥시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및 점검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능곡동 소재 마음그린언어심리센터 4층에서 ‘쓰담쓰담 내마음’ 작품전시·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내마음’은 정서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20회를 진행했으며, 집단 10명, 개별 8명의 총 18명이 참여했다. 오늘 행사는 그동안 대상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가면 및 나의자화상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관계나 또래 관계 등 가정과 학교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도 참가했다. 이들의 자존감 향상 및 자기표현력 증진을 유도하고 가족 간 심리적 갈등 해소로 가족관계를 강화하며, 학교생활과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서정 마음그린센터장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우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를 유도했으며, 처음에는 옆 사람과 말도 나누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자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안부를 나누며 소통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