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지역 내 주거·에너지 취약계층 50가구에 온수매트를 설치·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정기회의시 고령의 노인 등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한파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50가구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정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고, 겨울철 화재 위험 등을 사전점검 한 후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생활불편사항 등을 해결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허 할머님 댁을 방문하여 반석교회 봉사연합회에서 도배·장판·집안정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기와 주방가스 점검 및 온수매트 설치로 겨울 대비 안전한 온기를 전했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의 주거·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추진하고 위기가구발굴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안부전화상담팀, 생활불편해결팀, 노인·장애인지원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농촌체험교육농장인 채운농원이 농림축산식품부으로부터 ‘2019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선정은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식생활 체험 기회를 다양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식문화 조성의 목적으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24조에 의거하여 2010년도부터 우수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사로 전국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지정 신청 체험시설 87개소 중 18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채운농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하여 다양한 농업체험인 건강한 먹거리 체험, 숲체험, 원예체험 등이 가능하며 숙박시설을 갖춰 체류형 농업체험이 가능하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에 지정되면 바른식생활114 내 등록되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바른식생활 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과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교육농장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 이주형 주무관은 “채운농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남양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접골프동호회가 회장 이·취임식에서 진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 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와 쌀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백창현 회장은 “신종순 전 회장 때부터 내려온 나눔 정신을 진접 골프동호회 회원들의 협조로 올해 또 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박노경 차기 회장에게도 동호회 나눔 문화를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골프동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골프동호회는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후원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해마다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 20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청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협의체에서 마련한 김치와 식료품, 희망케어센터 마켓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일상생활불편사항을 살피고 대상자의 얘기를 들어주며 소외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독거노인 어르신은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생필품도 챙겨주시고, 속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달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날짜를 기다리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력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인적 안정망이 더 견고해 질 수 있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 평동초등학교에서 2019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 인형극‘건강한 골고루맨의 건강대작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인형극은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다’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신나는 춤과 음악, 캐릭터 인형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6개교에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만예방은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및 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보건소도 적극인 동참하여 캠페인과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문제 뿐만 아니라 금연, 만성질환 등 전반적인 보건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다산1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10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병국 미금상담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예방교육을,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은‘시정공감 색깔을 입히다’의 주제로 시정과제 공유 교육을, 지경희 별내골드생활개선회장과 이유림 다산1동 생활개선회장이 동양매듭교육을 담당했다. 박창수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장은“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은 이에 적극 화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4월에 개최되는 딸기축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재배온실에 하이베드 방식을 도입하여 딸기 3,000주를 식재를 통한 새로운 딸기 시험재배에 도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센터내 시설하우스 2동에 설향 품종 412상자 2,472주와 딸기 품종전시를 위한 킹스베리, 고슬, 아리향, 매향, 금실, 죽향, 메이퀸 등 다양한 딸기 신품종 74상자 444주를 식재했다. 하이베드 방식 실증 재배는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정식 토경재배가 아닌 이동 가능한 하이베드 상자를 활용한 재배로, 이동이 용이하고 노동력과 생산비가 절감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업환경이 쾌적하여 농가 체험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최수호 남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장은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딸기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좀 더 풍성한 딸기를 제공코자 이번 시험재배에 도전하게 됐다”고 하면서, “이번 시험재배로 성공적인 딸기축제 추진, 농민들의 현장애로기술 해결, 하이베드 딸기재배 기술보급, 딸기재배 희망농가 견학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농업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17일 지역내 3개소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Digital국제공조, 양정동, 와부읍 노인회분회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협약체결로 3개 경로당은 Digital국제공조부터 개소 당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문한경 Digital국제공조 대표이사는 “1사 1경로당 결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경로당 결연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사랑나눔 후원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추진으로 관내 71개 취약경로당과 21개 기업체 간 후원 결연을 맺었다. 한편, Digital국제공조는 이번 경로당 결연 외에도 금곡동 경로당 2개소, 양정동 경로당 1개소에 매월 1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그라운드골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금곡동과 평내동에 조성하는 역사와 청년들을 위한 혁신광장 조성계획안이 나왔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혁신광장 조성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제3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국,과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도시공사 최창영 개발사업 처장이 금곡동 홍유릉앞 이석영 광장과 평내호평역 앞 청년광장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 처장은 먼저 이석영 선생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기여한 업적을 설명하고 이를 기리고자 광장명칭을 이석영 광장으로 선정했으며, 광장 조성도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지하주차장도 사회적 약자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광장도 청년들과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되도록 고민하고, 점,선,면을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이 청년광장 조성과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조광한 시장은 “이석영 광장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의 온라인 참가접수를 진행한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남양주시가 정약용이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하는 전국 청소년 대상 에세이 공모전으로, 유럽 국외연수와 최대 1천만원의 시상 계획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으로 주어진 논제에 맞춰 에세이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참가 제출서류와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심사결과에 따라 부문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TED식 발표를 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회혼일이자 서거일인 2월 22일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은 정약용 선생과 인연이 깊은 숫자‘18’의 의미를 담아 총 18명에게 수여할 예정이고, 중등부 6명에게는 영국, 이탈리아 등 국외연수를, 고등부 6명에게는 4백만원에서 8백만원을, 대학부 6명에게는 4백만원에서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 외 서류심사 통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다산아트홀에서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문화나눔 31’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수혜가 어려운 경기도 31개 시·군을 공연전문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선사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 외 성악가 이상철 및 치맛자락, 돌이킨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 가수 최서희가 참여해 팝송, 가요, 뮤지컬 OST,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무대를 마련하여 남양주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문화나들이를 나섰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 하고 가족들의 심신을 위로하여 활력을 되찾아주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총 30명이 참여했다. 시니어 드로잉 산책을 주제로 한 힐링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공원을 산책하면서 건축물과 고궁에 담긴 역사와 시대의 흔적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하여 기억력을 자극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작품 중‘대한연향’은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색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외출, 산책 등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유지 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농아인들의 권익향상과 수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24일 개소된 농아인쉼터가 전국지자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한국수화언어법과 남양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지원 조례시행에 발맞춰 남양주시 농아인들의 권익향상 및 수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24일 농아인쉼터를 개소했다. 개소 다.음날인 9월 25일 울진군수어통역센터의 방문을 시작으로 9월 30일에는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시의원들이 방문했으며, 10월 2일에는 이천시수어통역센터에서 쉼터를 견학했다. 특히 10월 16일에는 성남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 4명과 김제균 성남시장애인복지과장과 직원4명이 쉼터를 방문해 손정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장, 임정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과장, 장애인시설팀장 등과 농아인쉼터의 필요성과 수어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아인을 위한 복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남양주시농아인 쉼터는 농아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평생교육과 직업 연계 등을 제공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개방해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43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이 담긴 삼계탕과 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과 피자는 호평동 기초생활수급자 박순O님이 자신과 비슷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한끼를 대접해달라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계획됐으며, 관내 후원업체인 산야초백숙과 미스터피자의 후원도 보태져 진행됐다. 또한, 관내 중학생 2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피자와 삼계탕을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정환 위원장은 “자신도 넉넉하지 않은 생활을 하면서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 마음을 배워 우리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애쓰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베풀 줄 아는 후원자가 존경스럽고 감사하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 볼 수 있고, 이웃사랑을 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 포스코 건설 남양주 더 샵 퍼스트시티 사업장에서 ‘건강 the #’ 금연프로그램 2기를 시작했다. 이날 금연프로그램은 1:1 금연클리닉 등록, 금연 상담,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니코틴보조제를 제공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 구강건강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강건강관리 교육은 담배냄새로 고민하던 흡연자들 뿐 아니라, 평소 치아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근로자들도 방문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사용법과 올바른 잇솔질법을 개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금연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보건소에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금연시도도 도와주고, 구강건강관리법까지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금연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건강 the #’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근로자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월 남양주 더 샵 퍼스트 시티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까지 3개월간 금연프로그램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