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등 3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군포시 호계동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학교급식 학부모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에 네 차례씩 의왕 안양 군포 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또, 무농약쌀, 수산물, 가공식품 등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여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된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 지역의 초중고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조직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학교급식 재료를 꼼꼼히 점검해 우리 지역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에 입주할 기업 대표들과 지난 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차원에서 군포첨단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 체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 현황, 향후 공사 계획,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 동시에 기업들의 지원 희망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각 기업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의견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안해 달라고 공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접수된 의견을 취합.분석해 이날 간담회에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첨단산단을 계획하고 준비한 기간이 10년이 넘었지만, 더 완벽한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군포의 경제 젖줄이 될 군포첨단산단을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산단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군포첨단산단이 운영되면 기업 입주에 따른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연 32억원 이상 세수 증대라는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약 1조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 입주기업 매출에 따른 생산성 유발효과, 인근 지역 상권
(경기뉴스통신)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철쭉공원(구 철쭉동산) 주변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차없는 거리는 차를 두고 거리를 걸어다니며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며,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군포소방서 사거리~8단지 입구 사거리 500m 구간의 양방향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통제시간 동안 이곳 도로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군포경찰서와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해병대 전우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를 받아 차없는 거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개막일인 29일에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오후 5시 5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체육광장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의 통행이 통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 기간 중 자동차는 잠시 세워두고 걸으며 천천히 봄날의 축제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교실과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연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태교 및 산전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한 임신·출산교실]은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 오후 2시~4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순산요가, 영재태교, 미술태교, 모유수유 성공법 등을 교육한다. 출생후 3~12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쑥숙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 오후 2시~4시 보건교육실에서 40명의 아기가 두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성장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마사지 등을 배우게 된다. 김영규 보건행정과장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군포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엄마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화로 신청(390-8933,8965)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청소년과 설치, 전국 최초 주민센터 개소, 전국 최초 국 단위 독서문화정책 전담 조직 신설,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그리고 국내 유일의 ‘책나라’ 선포 도시가 군포이다. 남들과 다른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목받아온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상으로 창조경제 활성화와 조직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각계의 리더와 기관·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회 주최 측은 김윤주 군포시장이 개인의 정치적 입지보다 시민 행복을 향상하려 ‘재정자립도를 떨어뜨렸다’는 오명을 감수하면서도 정부 예산을 대거 확보해 시정 발전에 사용하는 소신 행정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 재선에 연연하지 않고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힘든 ‘책 읽는 군포’와 ‘가족이 행복한 군포’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도시 브랜드를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 만족도
(경기뉴스통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동지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해외 영업 인력이나 기구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KOTRA(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을 체결,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5일까지 지역 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 선정된 업체들에 ‘2016년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정보 수집, 수출상담, 해외 현지 세일즈 출장 및 전시 참가 협조 등 다양한 제품 판로 개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이용비용은 200~350만원 선인데, 시는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원(참가경비의 70% 이내)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업무협력에 의해 코트라는 올해 12월까지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종료 후 4개월간 사후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며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포시기업포탈(biz.gunpo.go.kr) 공지사항을 참조,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지역경제과를
(경기뉴스통신)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 때문에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뉴스통신) 2015~2016년 동절기에 군포시 복지인들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경기도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따뜻한 복지 실천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시행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시는 기관 우수상, 우수 공무원상, 유공 민간인상 등 3개 분야에서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도에 의하면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민간과 협력해 ‘9석 9석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 복지소외계층과 난방·피복지 등의 생계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발굴해 긴급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 후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연말 11개 동 주민센터의 동장과 복지 담당자 모두와 동절기 복지행정 시행 방안을 논의했고, 각종 홍보 수단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시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시의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담당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지역 내 중앙공원에 토요 상설 헌책 장터를 개설한다고 군포시가 지난 16일 밝혔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군포의 헌책 장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그림책이나 만화책, 전집을 비롯해 도서 관련 물품은 모두 교환·판매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 또는 전화(390-884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헌책 장터 개설 당일 접수도 시행할 방침이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때는 휴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용명 산본도서관장은 “책과 책이 전하는 가치로 도시 전체를 채우려는 책나라군포의 독서문화운동은 시민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과 봄나들이하며 좋은 책도 만나는 헌책 장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헌책 장터는 군포시 산본도서관 후문 방면 녹지공간에 조성되며, 상세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산본도서관에 문의(390-884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의왕시가 지난해 9월 개통한 의왕-군포로에 대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마을버스 업체를 선정하고 08번버스와 10번버스의 두 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08번 버스는 오전동 씨티병원을 출발해 여성회관, 모락로사거리, 의왕-군포로, 군포역, 군포IT밸리, 한세대구간을 운행하며, 첫차는 씨티병원 기준으로 06:30분, 막차는 23:00분으로 10분 간격으로 7대가 운영된다. 우선 3월에 6대로 운행하고, 4월부터 7대로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번은 군포시 마을버스로 당정역에서 출발하여 제일모직, 의왕우체국, 모락로사거리, 의왕-군포로, 지샘병원, 금정역, 산본역, 한세대, 당정역구간을 운행하며, 첫차는 05:30분이며 막차는 23:30분으로 6∼7분간격으로 14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노선 및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8번버스는 백운여객(☎031-452-8221)에 10번 마을버스는 오성교통(☎031-453-7066)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군포시는 문화감수성이 풍부한 인생 2모작을 꿈꾸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와 실용을 모두 갖춘 독서 교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실버자료실을 운영하는 산본도서관 주관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실버독서회를 운영하는 것이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옛이야기를 읽고 손놀이와 전래놀이를 배우는 ‘손놀이 전래놀이’, 그림책을 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어르신을 위한 다독다독 마음 그림책’, 문학 작품을 통해 한글을 공부하는 ‘실버 한글도석교실’의 3가지다. 각각 8회에서 14회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55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지만 강좌별로 인원 제한이 있으니 상세 정보는 전화(390-8842)로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3일부터 전화 또는 산본도서관 방문,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책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실버독서회는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 모임이 운영되는데, 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 사회에 자연스럽게 문화공동체 활동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명 산본도서관장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원로인 어르신들이 독서활동을 즐기면 다
(경기연합뉴스)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이지만 정작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는 우리. 건강하게 해주는 밥 먹기와 물 먹기 방법 등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군포시가 열린 평생교육을 위해 매년 무료로 운영(3월~12월)하는 군포시민자치대학 3월 강좌에 참여하면 건강하게 먹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9일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초의 먹거리'라는 주제의 강의로 올해 시민자치대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4월에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100세 시대 멋지게 살아내기', 5월에는 그물망 공부법과 공부 기술 등을 집필한 조승연 작가의 '세계가 모셔가는 토털 인텔리가 되자!'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6월에는 자칭 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시 팔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등 각 분야의 명사 10명이 군포시민자치대학 강사로 나선다. 각 강의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인터넷 신청 또는 동 주민센터나 책읽는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