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지난 21일 ㈜구리청과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00만원들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최선호 대표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기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최 대표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구리시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후원을 받게 된 행복지역아동센터는 노후되고 고장난 창문 교체와 넓은 교육장 부재에 따른 강의실 간 가벽 철거와 미닫이 문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혜영 행복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40여 명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돌봄과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연령별 계층이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속속들이 알고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구리청과야말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8월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시와 꿈드림은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200여명을 만나 학교 밖 청소년 복지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꿈드림에서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꿈드림은 6월에서 7월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접수한 김모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꿈드림 선생님께서 응시원서를 대신 접수해주셔서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직업 체험, 인턴십 체험, 동아리 활동 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자동차관리과 주관으로 관내 2개 교통봉사단체와의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은 지난 5월 구리시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 사항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영 구리모범운전자회장, 황용규 구리시교통봉사대장이 각 단체를 대표해 구리시 자동차관리과와 상호 간의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의 지속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지역사회 민·관 청렴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남치우 구리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협약식이 교통봉사단체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구리시 전역을 지원할 수 있는 구리시 브랜드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김경희북부사업본부장 그리고 80여명의 동 보장협의체 위원 및 구리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 개발 협약 체결 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구리시의 복지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희망 화분을 전달했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각 동 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한 희망 화분을 전달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2부 순서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자원 개발에 대한 중요성과 개발한 자원이 어떻게 지역에서 사용되는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식과 교육을 통해 구리 시민 모두가 지역 자원 개발에 앞장서 구리시 전역에 기부 문화를 확산되어 구리시가 시민행복특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의용소방대연합회와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도시 구리시 구현을 위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안재완 남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교환 및 청렴 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논의 결과 양 기관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영선 구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약 사항 실천을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 어르신 250분을 모시고 ‘추억더하기 짜장면 먹는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이 서린 음식인 짜장면을 대접해드리며 건강도 확인하기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짜장면을 비롯해 떡과 편육, 수박, 부침개 등의 음식이 준비됐다.. 특히 8개동 적십자봉사원들과 각 동 직원들이 어르신이 행사장으로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차량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모셔와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견파자마와 간식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부채를 선물로 드리며 건강과 안부 인사를 드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차이나타운, 경기유통이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함정현 적십자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일 7개월 간의 2차 확장 사업 끝에 장자호수공원을 살아 숨 쉬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의원과 사업 관계자 등 구리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먼저 흥겨운 사물놀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인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각계 인사의 축사 및 기념 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자연의 쾌적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됐다..”며, “향후 3, 4차 조성 사업도 추진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을 구리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조성 사업은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국비 약 16억원을 지원 받아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작년 11월부터 기반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4,375㎡ 면적에 숲 체험 시설, 시민들의 휴게 시설인 원형 파고라, 잔디 광장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소나무 외에 다수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의 여가 선용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방안’에 대해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차례 시민 토론회를 실시한다. 시는 2001년부터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에서 생활쓰레기를 자체 소각해 왔고, 음식물쓰레기는 전량 강동구에 위탁처리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방안으로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소각장의 대대적인 보수, 소각장 이전 등 ‘3가지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해 왔다. 현재 왕숙천변 인근 토평동에 들어서 있는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은 18여년간 운영하면서 시설 노후화로 부득이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고, 또한 앞으로 쓰레기 양의 증가 및 음식물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시민 토론회는 시에서 검토해 왔던 폐기물 처리 방안과 소각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주장하는 소각장 이전에 대한 시민의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토론회 토론단은 이미 2019년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8차례 실시한 사전 설명회를 통해 구리시 폐기물 추진 방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였
(경기뉴스통신) 올해도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리시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돌보는 손길이 있어 지역 사회에 시원함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축복봉사단에서 지난 18일 정신건강 문제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13명의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축복봉사단 회원들은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 선풍기와 함께 쌀, 달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거주 상태와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는지도 파악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신건강이라는 특수한 문제로 인해 지역 사회 접근이 어려운 이들 가정은 다른 취약 계층보다 더 많이 소외되고 사회적 지원도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축복봉사단의 지원은 이들에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커다란 지원이 됐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 직원은 “이번 도움은 여러 가지 이유로 소외되었던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각종 공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 주관에서만 10여건 50여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고 산하 기관에서도 알토란같은 재정수입을 수확했다. 먼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심사 끝에 향후 5년간에 걸쳐 총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기업형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으로 열악한 소매시장 환경에 소상공인이 특화된 사업 개발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시 차원의 우리 동네 상권활성화 재단설립’과도 연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환경 공모사업에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5억4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총 연장 1.4km 구간에 걸쳐 목재 데크, 편의시설 설치, 노면 포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프로그램이, 3월에는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각각 선정되어 3천500만원과 7천700만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늘·꿀 절임’ 행사를 가졌다. 무더위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와 구리시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찐 마늘을 꿀에 재어 900여병에 담가 관내 8개 동의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사업비를 보조하고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양념마을에서 마늘을 지원해 마련됐다. 곽경국 새마을회장은“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담근 마늘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체의 방어력을 높여 염증완화 증진 및 혈액순환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가 되도록 도움을 주신 훈훈한 온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최근 구리시에서 청렴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구리시립도서관이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청렴한 도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는 민·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 방향인 ‘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무와 관련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부정청탁도 하지도 받지도 않으며 반부패 및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이다. 박덕제 구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운영위원회와 부패 방지를 위한 협력적 공조를 통해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도서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7일 소통공보담당관 소관 9개 유관단체장들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장은 임귀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정영수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부회장,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손태일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장,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문철훈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한천일 경기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 등 관내 국민운동단체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 단체들은 이번 협약 체결에 담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의 내용을 계기로 부정 부패 없는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민·관 청렴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키로 다짐했다. 윤성진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은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시 지역 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운동단체 등 9개 유관단체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차산 유적 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고구려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유적 등 이론교육과 아차산 고구려 보루군 현장 답사 및 유적 보존 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고구려 유적 보존·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내 고장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를 마지막으로 ‘행복애이음 프로젝트’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행복애이음 프로젝트는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증진과 가족 관계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관내 27가족이 참여해 부모, 자녀가 함께 하는 연극 놀이, 원예 치료, 요리 교실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5일과 16일에는 마지막 순서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캠프에서는 강원도 월정사와 전나무 숲 탐방, 대관령 양떼 목장 트레킹과 휴게소 먹킷리스트 만들기 등 가족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가족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른 가족과 교류,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지지 체계를 확장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같은 지역에 거주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과 가족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