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9일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지자체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나라를 위한 치매국가책임제가 2017년 9월 발표된 이후, 치매어르신과 가족에 대한 정보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는 나아가, 지역의 특성과 어르신 접근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를 3개 권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에서 치료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들을 위한 가족카페와 자조모임 운영, 치매어르신 기억자서전 출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4개동을 지정해 운영하고, 시흥시 관내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 등 5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 신천고등학교 등 21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치매안심리더,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시민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해져 민·관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오전 11시 시흥시 목감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날 행사는 명절전으로 계획됐으나, 태풍 링링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소외계층 3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생필품,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목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후원품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는 모습을 보니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마음속까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목감동을 위해 각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민주시민학교를 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한다. 민주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성숙에 따라 모든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 문학, 역사, 언론 등 테마별 강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9월 25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계획 및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내게 의미 없는 것들’ 감정캔버스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해 최근 5년간 약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정적인 사고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 지속되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방법이 요구됨에 따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내게 의미 없는 것들’ 감정캔버스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 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자살이나 우울한 감정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무작정 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보다는 ‘나에게 의미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이나 ‘버리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어보고 마음을 그리며 서로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흥시만의 특별한 설치작품이다. 이번 캠페인은 ‘뜨거울 때 꽃이 핀다’, ‘우리의 그늘’ 등 다수 작품으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2018년 노란방석을 이용한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 2019년 꽃쿠션을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원도심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은 ‘댓골 골목 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동 상가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골목축제는 대야동댓골상인회에서 주관하고 시흥시에서 후원한다. 체험부스, 먹거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방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다리 피에로가 돌아다니면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재미있게 나눠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일반인 및 학생들과 댄스가스, 트로트 가수 등 인지도 있는 가수도 출연해 댄스, 음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상인회 측은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상인,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축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07년 신천동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한 사업이 어느새 13년째를 맞이했다. 그 사이 정왕동 글로벌 드림스타트센터가 문을 열었고, 사업 대상자도 만 12세 이하 모든 아동과 가족으로 확대됐다. 올해 시흥시는 대상자 발굴 확대와 신규 프로그램 추진 등 드림스타트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시흥시 저소득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은 5,533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은 두 곳, 지역아동센터는 40곳에 불과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 늠내건강·음식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제13회 시흥 전국연음식 경연대회’와 시민건강의 한마당 ‘제14회 늠내건강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건강피크닉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시흥요리왕 선발대회와 가족피크닉, 가을밤 무비나잇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 아침부터 밤까지 즐기는 Day & Night Festival로 펼쳐진다. 올해 13번째로 맞는 전국 연음식 경연대회는 ‘연’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솜씨를 펼치는 요리대회다. 라이브 25팀, 전시 25팀이 솜씨를 겨뤄 대상 1명, 금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라이브로 출품된 음식을 시민들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민 100인 맛평가단’도 운영된다. 맛평가단 신청방법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두 개 부문 6개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한 시흥요리왕 선발대회는 영업자요리왕과 가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는 할머니는 트로트를 배우고 아이는 미술놀이 활동을 하는 할머니와 손주를 위한 신개념 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으로써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하는 황혼 육아가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할머니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에게는 신나는 놀이수업을 하며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조부모교육 등 총 14차시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2탄인 ‘힘들면 잠시 기대요’를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약 두 달간 진행했다.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와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직원이 관내 주민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주요관공서, 도서관 및 우체국 등에 방문해 8월까지 총 54곳에 꽃쿠션을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스테이션 그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병·의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자주 접해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도 집중했다. 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직접 시흥시 곳곳에 꽃쿠션을 부착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효열 작가는 “이번 캠페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시흥시민들에게도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시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화방조제에서 오이도 박물관까지 걸으면서 즐기는 ‘카약 타고 떠나는 선사여행’을 개최한다. ‘카약 타고 떠나는 선사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시흥의 미래의 바닷길과 선사시대 역사를 걷는 시간’으로, 카약을 타고시화호를 둘러보고 오이도 박물관까지 걸어가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해양요트 아카데미에서 모여 카약 체험 안전교육을 받은 후, 2km 단거리 코스로 카약을 타며 아름다운 시화호를 신나게 체험할 수 있다. 카약 체험을 마치면 시화방조제에서 오이도 박물관까지 이어지는 3km의 둘레길을 걷는다. 8월 30일 개장한 새로운 시흥의 명소인 오이도 박물관에 도착하면 각종 선사체험 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흥시 관광과 관계자는 “‘카약 타고 떠나는 선사여행’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우리시의 도보 여행길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시흥시가 해양 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오이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한국시설안전공단이 내진 보강이 이루어진 시설물을 인증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해당 시설물에 인증 명판을 부착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이 개정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병원,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연립주택, 숙박시설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고 이용하는 시설물의 내진설계가 확인될 경우는 ‘내진설계 인증’, 내진설계와 내진시공이 모두 확인될 경우는 ‘내진시공 인증’으로 구분해 정부에서 인증한다. 인증을 받으려면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시공자 등이 내진성능평가 기관에 자체평가서를 작성해 내진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첨부해 전문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인증기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을 발급한다. 시흥시는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활성화를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내진성능평가 비용은 최대 1,000만 원까지 9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8월 6일자로 공포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시흥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책임부담이나 징계 등을 걱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제정내용으로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함께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사항 심의를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해 무사안일 주의를 버리고 오로지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이에 따른 적극행정 면책·보호지원은 물론 승진이나 특별승급, 가점 등을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안은 9월말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시흥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만들고자 적극행정 실행관련 참고자료집인 ‘적극행정 우리도 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마중물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75억 1,300만 원 등 총 105억 1,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부 결정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재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금번 하반기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시흥 연꽃 문화공원 조성, 흥부배수갑문일원 제방보수공사, 골목길 방범CCTV 확대 구매 및 설치, 정왕권 노인복지관건립 군자천 보도2교 차도화사업, 서해안로재해문자전광판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주요사업은 한강연결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시흥시 하중1통 경로당 증축사업, 미산뜰지구 내수재해위험 개선사업, 월곶 달빛거리 조성[2단계], 함송로 주변 상업지역 일원 노후도로정비, 아이들의 창의를키우는 뿌우뿌우놀이터, 라온초등학교 등 정왕·월곶권 안전한 보행로 조성사업, 군자천 보도2교 차도화사업, 정왕권 노인복지관 건립 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SOC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시정
(경기뉴스통신)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생태놀이체험 구역과 생태예술공연 구역으로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갯골 패밀리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달빛난장 등 20가지의 프로그램 존이 운영될 예정으로, 총 118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무장애 프로그램인 ‘갯골프리런’이 금요일 개최되며, 주말 늦은밤까지 어쿠스틱, 마임, 재즈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한곳에서 골라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말 오후 4시부터는 갯골에 사는 동식물을 오브제로 한 갯골퍼레이드도 즐길 수 있다. 갯골축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인 어쿠스틱음악제도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폴킴’, ‘양희은’, ‘죠지’, ‘십센티’ 등의 유명한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시흥 청소년으로 사전 선발된 시흥싱어, 시흥시립합창단도 만
[14-20190916093934.jpg](경기뉴스통신) 지난달 제26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시흥도시공사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시흥도시공사 설립 조례안’과 ‘자본금 출자 동의안’ 의결 절차를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공단 해산 등기 및 공사 설립 등기 완료, 11월 출자금 예산 편성 및 집행을 거쳐 오는 12월 중 시흥도시공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50억 규모로 공사 전환을 추진하고, 도시공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곶역세권 사업부지 등 현물출자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이전 공단에 속하는 모든 재산과 채권·채무, 고용관계, 그 밖의 권리와 의무는 포괄적으로 승계된다.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6개의 국책사업을 진행 중인 시흥시는 그동안 정부 주도 택지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며 해결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환경 문제,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 주차장 및 기반 시설 부족 등 다양한 피해가 시민의 삶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시흥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급속도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대도시에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