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23일 광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동원전력사령부 동원자원호송단 50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자살이 군대 내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집단생활을 하며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군부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알기,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에 대해 경청 방법 및 전문가 연계 방법 배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군 장병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하고 관심 있는 태도로 교육을 경청하였으며, 자살예방을 위해 동료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게이트키퍼로써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 광명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찰, 공무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 및 자살유가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협치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협치 전문가, 공무원, 시의원 등 25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 현황과 시정협치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 평택시 송창석 정책특별보좌관으로부터 협치 필요성과 시정협치협의회 역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공동의장과 부의장은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강은숙 광명민주시민네트워크 대표가 선출됐다. 앞으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에 대한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및 정책 실행 가능여부 등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기반 구축과 협치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방침이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정책발굴에서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민관 협치 조례에 있는 목적과 정의, 기본 원칙에 대해 강조하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0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도서관의 대표 주말 프로그램인 도토리 프로젝트의 7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날씨가 정말 더운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재밌는 공연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음악 교육극, 연극놀이 등 도토리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며 “광명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초부터 사회적경제 가치에 주목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 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빈부격차, 환경문제, 대기업위주의 경제구조 등 시장경제로 발생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시장은 시장실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모형을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게시해 직원들의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통합브랜드 비츠원을 개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83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출의 일정부분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등 사회에 환원해 선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8일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눔장터에는 총 30개 기업 및 창업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와 아울러 체험프로그램, 사회적경제기업의 문화공연, 광명시민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20일에는 개장식과 축하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오는 9월 7일, 21일과 10월 5일, 19일에 광명스피돔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네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2개, 협동조합 65개, 마을기업 6개 총 83개소이고, 가장 많은 업종으로는 유통, 교육서비스, 문화·예술, 제조 등의 순이다. 시는 이윤추구에 가치를 두고 있는 자본주의 기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눔장터 외에도 일자리박람회, KTX 광명역 마라톤대회 등 지역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경기뉴스통신) 광명문화재단은 2019년 광명시민회관 하반기 기획 공연 ‘GMC 초이스’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15개 작품, 22회 선보인다고 밝혔다. ‘GMC 초이스’는 광명시민회관에서 엄선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민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상반기에 이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된 ‘GMC 초이스’는 지난 7월 7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안은미 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8월 17일 브러쉬씨어터의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8월 18일 이강 PLAY의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국악의 맛 렉처콘서트 ‘조선풍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 ‘해방의 서울’이 무대에 오른다. 9월 21일에는 극단 하늘에의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9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 국악의 맛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 10월 2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공동기획 클래식 공연 ‘경
(경기뉴스통신) 더운 여름철을 맞아 광명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7일 철산1동, 철산2동,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하안4동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부자가정에 전달했으며 광명6동에서는 수박과 떡을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더위로 체력이 약해진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150여명과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환경봉사대 2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삼계탕 대접,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철산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지도자협의회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저소득가정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2사랑회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철산2동 유관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는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태안 학암포 글램핑장에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여름캠핑을 했다고 밝혔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램핑은 집 밖으로 나와 색다른 공간에서 같이 지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가족과의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바닷가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관심이 필요해” 가족게임, 물놀이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참여아동들은 누리복지위원들이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00는 “맛있는 바비큐도 먹고,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 까지 일하는 엄마와 하루 종일 같이 있어 너무 좋다. 물놀이를 하면서 친구도 사귀었다”고 말했다. 한부모 가족 이00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생활을 꾸려가느라 아이들과 여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폭염을 잊게 하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일상을 잊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량 취득세 감면제도 안내 홍보지를 제작 ·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 알기 쉬운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홍보지에는 차량 등 취득세 신고 · 납부 안내 및 주요 감면제도 내용과 함께 감면 후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추징에 해당하는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감면결정 통지문 및 자진신고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시는 안내 홍보지 2,200부를 제작해 관내 매매상사조합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이달 중 배포하고,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재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감면 제도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차량 등 취득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감면 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 해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가 위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 및 공중위생영업자가 신규영업을 하거나 영업장 소재지 또는 면적 변경 등을 신고할 경우 법정기한이내 영업시설 현장을 확인 조사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는 영업주들이 원하는 조사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업신고 시 사전에 담당자와 방문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는 총 6,300여개소이며, 지난 달까지 신규 또는 변경신고 시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신청한 위생업소는 총 416개소이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신규 영업자들이 위생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유형별 위반사례 및 관련 법규 등의 내용을 담은 ‘신규 위생영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길라잡이’ 2,000매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신규 영업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바야흐로 20대 인구의 6.8%가 '공시족'인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합격 후의 생활은 수요만큼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이 중심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유튜브가 있다. 바로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의 ‘공무원 시리즈’ 영상이다. 광명시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에 들어가 보면 “공무원 1년 리얼 후기”, “공시 당일 면접 비법”, “공시생 멘탈 관리” 등의 섬네일이 눈에 띈다. 영상 속 광명시청 직원들은 과목별 공부 방법 소수 직렬 공부법 면접 때 거짓말을 해서 떨어진 후기 6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 첫 월급 등 공시생들이 궁금해하는 시험 준비 방법과 공무원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히고 있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실 광명시가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좀 특별하다. 2017년,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만들었던 ‘아나운서가 도전하는 형도니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부르기 어려운 노래’ 영상이 조회 수 11만 회가 훌쩍 넘어가는 소위 대박이 나자, 홍보과 직원들은 “시민들이 진짜로 궁금한 것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연령별, 대상별로 제공되는 복지정보를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 단계에서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 보건·의료 임신·보육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 장애인 보훈 기타 위기상황 유용한 복지정보 등 10단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자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60리본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청년창업자금 지원 광명1969행복일자리사업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34개의 맞춤형복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시는 책자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기관 등에 1,500부를 배포했으며, 시 누리집를 통해 이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마다 신설·변경되는 내용 등을 반영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개헌 100주년을 기념해 제71회 제헌절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00일간 가로기를 게양하기로 결정했다. 가로기 게양구간은 광명사거리에서 양지사거리까지 오리로 구간이다. 시는 498개 가로등에 2개씩 가로기를 게양하고 한 달에 한 번 새 태극기로 교체할 예정이며 수시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는 정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100일간의 태극기 게양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3·1독립 나라사랑정신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1일과 4월 1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경축식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민·관이 화합해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어 이번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제헌절 경축 가로기 게양 기간을 연장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은 하나의 독립운동추진기구로서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1919년 9월 11일 체제를 달리 하는 상해의 의원내각제 임시정부가 개헌형식으로 노령의 대통령제 대한국민의회를 흡수하고 한성정부와 통합하면서 제정되었고 그 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관계 악화로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청소년 11명 등이 일본 야마토시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지난 13일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보호자들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야마토시 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 청소년 단장인 송지윤 학생은 “11명의 청소년들이 협심해 이번 방일 국제교류를 준비해왔는데 계획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기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야마토시는 2009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가족 홈스테이를 통해 의·식·주생활, 교육 및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올해 청소년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은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주1회씩 총4회에 걸쳐 사전모임을 갖고 방문을 준비해 왔으며 일본 호스트 청소년 가정과 이미 매칭이 완료된 시점이었다.
(경기뉴스통신)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관내 광명순복음교회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순복음교회는 이번 협약으로 쌀 10kg 5포 및 3만원 상당 반찬 쿠폰 5매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상시화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하안2동은 지원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소외계층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하용달 광명순복음교회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순복음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