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최했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면적 13,088㎡,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말 건립 완료 예정이다.국비 181억 원을 포함해 총 42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1층은 200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및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그리고 4층은 운영사무실로 꾸며지며,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스포츠와 컨벤션 기능을 겸하는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시설,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말 구 시민회관 내 수목철거를 시작으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해 5월부터는 시민회관 및 오산문화원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연말 철거를 완료했다. 오산시는 이에 앞서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문화 및 체육활동 기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운영자 및 전문가단 회의는 물론 국내외 유사시설 견학을
(경기뉴스통신) 늘 새롭고 특별한 오산시가 전국 최초 악기 도서관인 “소리울 도서관”을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소리울도서관 완공”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전세계 유일 LED 브라스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라운딩,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일곱 번째 도서관으로 부지면적 4,624㎡,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악기도서관에 걸맞게 건물 외관은 기타 모양을, 주차장 외벽은 책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지하1층은 180여종 1천여대의 악기를 구비한 전시·체험·대여관, 1층은 음악 전문서적과 악보 등 개관도서 2만여권을 보유한 음악이 흐르는 자료실, 지상2~3층은 음악 창작 배움터 및 음악감성 공간으로 소리울아트리움, 두드림홀, 음악동아리실, 음악강좌실, 녹음실, 편집실, 보컬실, 국악실, 연습실 등이 구성됐다. 또한, 관내 도서관 중 처음으로 도서관 내
(경기뉴스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이마트 오산점과 연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원기회복 프로젝트-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 6월 한달 간 후원을 지원받고, 이마트 오산점의 1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막연하게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어르신 원기회복 프로젝트 행사 모금활동과 같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후원 기회가 생겨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마트 오산점과 우리들의 함께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2배로 전달되어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기업이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오산시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 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
(경기뉴스통신) 신장동 관내 본가왕뼈감자탕오산세교점은 지난 18일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층 35명에게 우거지 해장국을 제공했다. 본가왕뼈감자탕오산세교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품고 있던 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의 뜻을 전달했고, 7월부터 매월 1회 우거지 해장국 35인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달에는 협의체 밑반찬나눔보둠사업 날 복달임을 맞이하며 삼계탕을 만들었고, 해장국을 함께 포장해 협의체 위원님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렸다. 본가왕뼈감자탕오산세교점 송경자 대표는 “힘이 닫는 동안 한 달에 한번이라도 정기적으로 부모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자식 같은 마음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찬 및 해장국을 전달받은 어르신들 모두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공공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의 “오산의 옛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오산지역 인문학 컨텐츠를 활용해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1차 주제는 “고샅길에서 공자를 만나다”로 논어의 재해석과 위대한 철학자 공자의 삶을 통해 온고지신의 정신 계승 및 현대인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 확대로 지역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기회를 마련하며, 1차 탐방은 궐리사를 방문해 사당 견학· 설명 및 다도체험을 할 예정이다. 2차 주제는 “사랫길에서 재인을 만나다”로, 조선후기 재인들의 전해오는 이야기 및 전승되는 신화와 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기뉴스통신)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마을 속 배움터 오산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은 오산시 남부대로 459에 면적 810㎡, 지상 2층 규모로 오산시 33번째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연다. 고현초 학생은 물론,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1층은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독서가 가능한 유아자료실, 수유가 가능한 유아사랑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교 전 아침시간에는 휴식과 독서,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틈새돌봄 공간인 함께자람터로 이용된다. 2층은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통합자료실과 독서가 휴식과 놀이가 되는 학생 전용 독서공간인 꿈이야기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위치한 다목적실 배움의방에서는 문화강좌, 영화감상, 독서캠프 등을 즐길 수 있다. 2007년도 개관한 고현초 도서관은 학급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 7월 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을 통해 시민개방형 도서관으로 증축 개관했다. 이어 2018년 8월에 교육부‘풀뿌리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교부받아 마을-고현초-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시 협력으로 고현동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
(경기뉴스통신) 신장동 관내 짬뽕파크24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25명을 초대해 맛있는 짜장면과 짬뽕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짬뽕파크24시는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점심식사 기부의 뜻을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전하며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중식봉사 및 식사제공을 하기로 약속하고 이번 달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짬뽕파크24시 대표 이일씨는 “앞으로도 신장동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무료 식사지원 사업을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으며, 다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식사를 마련해 준 짬뽕파트24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살맛난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외할머니추어탕에서 복달임을 실시했다. 남촌동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인‘살맛난데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요리퍼포먼스, 노래교실,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초 남촌동 공감음악회에서의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을 계획해 이날 3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복달임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겹쳐 입맛이 없던 차에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기운이 난다.”며 매달 진행되는 살맛난데이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영일 공동위원장은 “살맛난데이라는 사업명처럼 오늘은 어르신들이 살 맛 나는 날이라 여길 만큼 많이 드시고 행복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 이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에서도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세마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협의체에서는 삼계탕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는 1부 행사를 마친 뒤 2부 행사에서는 물향기 여가문화공간의 난타장구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ᄒᆞ늘소리예술단의 박수정 단장의 재능기부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계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가 많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오산지역 화폐 ‘오색전’ 사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화폐 오색전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 및 동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수는 개인당 2편 이내로 제한하고 영상은 3인 이하의 팀 구성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부문은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뉴스 등 3분 이내의 자유형식이며, 오색전을 테마로 한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출품작은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주제적합성을 종합평가해 심사한다. 시상은 사진부는 최우수상 1작품 3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2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10만원, 입선 36작품 각 5만원이며, 동영상부는 최우수상 1작품 7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30만원, 입선 5작품 각 5작품으로 총 53작품을 선정해 9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제출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오색전은 지역 내
(경기뉴스통신) 일본의 무역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지역 시민 연합단체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앞서 오는 29일 10시 시청 광장에 있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위안부 기림일은 세계 각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 생전에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려 지정됐다. 행사는 오산시에 소녀상 건립 후 세번째를 맞는 위안부 기림일과 8월 10일 오산평화의소녀상 3주년 기념식에 앞서 거행된다.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일본 아베 정부에 촉구하고, 최근 경제 보복과 관련해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도 함께 발표한다. 오산시청 광장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원,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 등 오산 시민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강경남 사무국장은 “최근 경기 안산의 평화의소녀상에 일본어를 사용하며 침을 뱉은 사람들이 한국인이었던 것은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한다.”라면서 “헌화식에 많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부모가 새벽 일찍 출근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맞춤형 돌봄 서비스 ‘아침시간 틈새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오산고현초등학교 내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꿈키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시범서비스에는 현재 1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오산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집중 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은 돌봄 모델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아침 틈새돌봄은 이른 시간 주양육자의 출근 및 기타사유로 아침 일찍 등교해 혼자 교실에 있는 아동에게 학교 내 꿈키움도서관을 활용해 돌봄교사가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동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틈새돌봄 제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학부모, 지역 내 돌봄기관,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의 틈새돌봄 프로그램 연구팀을 구성해 아동의 연령, 발달, 욕구, 관심 등을 고려한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연구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분야와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오산형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
(경기뉴스통신) 오산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해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성악가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무대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칸토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이름 붙인 이번 무대는 벨칸토 시대 유명 오페라 작곡가 롯시니, 도니제티, 벨리니 등의 오페라를 주제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성악가와 한국 유일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는 공연이다.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 우승 후 현재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오페라스튜디오 멤버로 활동 중인 테너 김건우, 독일과 이탈리아 오페라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오주영, 독일 드레스덴 국립극장 젬퍼오퍼 주역가주인 바리톤 정일헌을 주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35인조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가 만나 19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벨칸토 창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1부에서는 벨칸토 오페라의 핵심인 롯시니와 도니제티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유명 오페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되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로베르토 드브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창작시 전시회 및 시낭송의 날’을 오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낭송의 날은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소 이후 꾸준히 쉼터 내에서 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오산시 청소년축제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시낭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쉼터에서는 그 동안 창작된 시를 전시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는 오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를 창작해보며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심사를 통해 꾀꼬리상, 기쁨상, 감동상 시상과 함께 선물도 증정한다. 오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오산청소년쉼터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한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분과 주관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인권·학대예방 교육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나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동인권과 학대예방에 항상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장이 ‘얘들아,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의 이해, 사례개입과정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아동학대 예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개정으로 국가기관 및 지방자체단체 공무원까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오산시청 소속 공무원 180여명이 교육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오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민·관이 협력해 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