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공감하고 서로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 가치 키움’ 으로 부모,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소중한 가치를 의미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의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행사는 임산부 체험관, 태교작품 전시관, 태담전화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과 함께 가족 성장 태교뮤지컬 ‘비커밍맘2’ 공연으로 이어졌다.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기대와 기쁨, 무게감 등을 표현한 태교 뮤지컬은 참석한 가족들이 공감을 이끌며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에 귀 기울여 임산부와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한 출산친화 환경조성과 임신출산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 모자보건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 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발생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가 해당 사태의 전후 사정을 고려한 결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확산 방지 등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 노인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흥나는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년 거리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문화 및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능곡동에서는 진행되는 공연은 아코디언, 기타, 베이스의 구성으로 친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추억의 재즈밴드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락드림, 트로트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국악 퍼포먼스가 함께 더해져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생명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현장에서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나는 꼬마농부다 ~ 2019 어린이 도시농부 수확체험’을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육은 ‘나는 꼬마농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만4세~만6세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일 2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10일 동안 총 20회 실시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함줄 도시농업공원의 농작물· 초화류를 활용해 다양한 농업체험 및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손 벼베기 및 탈곡 체험 벼가 쌀이 되는 도정과정 볍씨모양 천연비누 만들기 나비 생태체험관 곤충교육 및 동물먹이주기 짚풀공예 전시 및 농경문화 민속체험과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도시농부 체험을 희망하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은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어린이에게 생명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교육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지난 23일 9월 청렴데이를 맞아 청렴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자 ‘출장 여비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청렴데이’란 매월 공직 내부의 청렴에 대한 토론과 월별 지정주제를 공유· 소통하는 시 자체 청렴확산 정책이다. 이번 청렴데이는 ‘공무원 출장여비 부당수령 관행 뿌리 뽑는다’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지방공무원 여비 부당수령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생활보장과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 각종 부조리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친절·청렴의 일상생활을 실천하고자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생활보장과장은 일상 생활속에서부터 시작되는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부서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생활보장과 전 직원은 청렴을 늘 마음속에 되새기며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및 관리와 지원 등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대학교가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캠퍼스 스마트관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스마트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이석민 ㈜한라 대표이사, 지역 시의원과 서울대 학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대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개관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관은 2007년 시흥캠퍼스 조성을 계획한 이래 12년 만에 이뤄진 첫 준공 건물로, 2018년 착공했고, 올해 8월 준공됐다. 시흥캠퍼스의 조성과 추진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스마트관은 1층에는 시흥캠퍼스의 비전과 미래, 캠퍼스 생활, 마스터플랜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2층에는 기숙시설 일부세대의 견본시설이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10:00~오후 6시, 토 10:00~오후 5시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방법은 자율관람이지만, 시흥캠퍼스 홈페이지 내‘관람신청 게시판’을 통해 예약신청을 하면 안내직원의 안내와 홀로렌즈기기 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매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신규공무원을 포함해 6급 이하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 1부 ‘보도자료 작성 교육’에서는 신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책홍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개념과 원칙을 정립하고 보도자료의 기본구성과 작성 원칙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신 교수는 실제 시흥시 보도자료 사례를 들고 개선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정책홍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스토리엔 김태욱 대표는 정책 메시지를 어떻게 개발하는지, 콘텐츠 유형별로 어떻게 표현하는 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과 글,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시흥시 공직자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는 사업단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이 함께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단 사무실로 들어가는 통로에 ‘청렴복도’를 조성했다. ‘청렴복도’는 사업단에서 2017년부터 분기별로 교체 게시하던 청렴명언 중 직원 및 민원인들이 가장 공감된다고 투표한 ‘1급 청렴수의 발언지는 언제나 당신이다’ 등 3개의 청렴명언을 복도 벽면에 영구적으로 이미지화 한 것 이다. 또한, 청렴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렴플러스 수요 多 주제 발표회’에서 발표자가 선정한 청렴명언을 청렴복도에 게시·공유함으로써 사업단 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청사를 방문하는 업무관련 관계자들로 하여금 공무원의 청렴의지 확인 및 청렴에 대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생각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는 금번 청렴복도 조성을 계기로 사업단 직원들만이 아닌 사업단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신뢰받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비보조사업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흥시보건소 신현행복건강센터에서 시행한다. 2019년 4월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5개월의 사전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신현동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등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방문 건강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개인별 건강문제 파악하고 결과를 분석해 대상자를 선별했다. 노인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은 실버요가, 코어필라테스, 노인걷기동아리, 실버체조 등이 있으며, 영양 프로그램은 함께 질환별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저염저당 웰빙밥상,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독거·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질환별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공유부엌이 있다. 또한 경로당 15개소, 주민거점공간을 활용한 거동불편노인 대상 방문형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자기혈관숫자알기, 영양이론교육, 관절테이핑교육 등 간단한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한 노인질환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지방재정관리스템을 활용해 2020년 예산부터는 그동안 수기 작성된 예산 사업설명서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해 운영한다. 현재 시흥시를 비롯한 243개 전 자치단체에서는 예산·회계 관리를 위해 지출, 결산 등 12개 분야 74개 업무에 e-호조를 이용하고있다. 그러나 예산편성 운영시 사용 되는 설명서는 수기로 작성·확인·제출 되는 등 업무의 비효율적인 수행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에 발맞춰 시흥시는 재정관리의 패러다임을 혁신·변화시키고자 예산 설명서 서식을 개선했다. e-호조를 활용해 전 지자체가 적용 가능하도록 예산 설명서 전산 시스템을 구축, 2020년 예산편성시 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업무의 연계, 활용 등을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해 e-호조상 자료를 추출하고 시스템에 업로드한 후 사업내용을 입력 정리 해 설명서를 출력, 제출하는 과정으로 재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내년도 지방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개선 기준을 마
(경기뉴스통신) 전국으로 확산 중인 지역화폐 도입 지자체 중 민관 협치 기반 운영으로 주목받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시흥화폐 시루는 관이 주도하는 여타 지역화폐와는 달리, 민과 관이 합심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도입모델을 수립하고 민관합동 ‘시흥화폐 발행위원회’가 운영의 최종 결정을 하는 민관협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민간협치의 특징은 곳곳에서 반영됐다. 지자체 중 처음으로 ‘사랑상품권’이란 일률적인 명칭에서 벗어나 ‘시루’라는 고유 이름과 화폐 디자인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시민 여론조사와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의 이해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구매하고 QR코드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를 도입해 획기적인 사용편의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앱 기반의 모바일시루는 종이화폐나 카드처럼 결제의 수단으로만 사용되는 것을 넘어 지자체 홍보 등 활용의 확장성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흥시는 청년기본수당, 산후조리지원비 등 복지비를 대상자들이 어플리케이션만 깔면 모바일시루로 충전돼 직접 전달방식과 비교할 수 없는 정확성과 편의성, 행정효율성
(경기뉴스통신) 새 단장을 마친 시흥시의 얼굴 ‘해로’와 ‘토로’가 시흥갯골축제에 나타났다. 시흥시는 오늘부터 열리는 시흥갯골축제에서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 ‘토로’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로와 토로는 최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단장 한 시흥시 캐릭터다. 새로운 얼굴을 한 해로와 토로에게는 이번 시흥갯골축제가 데뷔 무대인 셈이다. 해로는 바다거북이로 시흥의 바다를 상징한다. 시간이동이 가능한 해로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월곶, 오이도 등 시흥의 바다를 무대로 거북섬의 윈드서핑을 즐기며 시흥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토로는 시흥의 풍요로운 땅을 상징한다. 공간이동이 가능한 가능한 토로는 진지하고 모험심과 탐구정신이 강한 성격이다.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등을 무대로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갯골축제에 해로 토로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귀여운 포즈의 토로 해로 포토존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포존존을 방문했다면 우리동네 캐릭터에서 ‘해로토로’를 뽑고 선착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투표를 마친 방문객에게
(경기뉴스통신)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가을 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갯골축제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갯골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이다. 올해 20가지의 프로그램 존이 운영될 예정으로, 총 118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돼있다. 시흥갯골축제를 대표하는 갯골패밀리런은 가족이 함께 갯골의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미션이 가득하다. 여기에 ‘갯골드레스룸’ ‘갯골미디어아트’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갯골축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인 어쿠스틱음악제도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폴킴’, ‘양희은’, ‘죠지’, ‘십센티’ 등의 유명한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시흥 청소년으로 사전 선발된 시흥싱어, 시흥시립합창단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차 없는 축제’를 이어 나간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내 일반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되며 마유로 등 축제장 진출입로가 통제될 예정이어서 자가용 운전자들은 각 동 및 시흥시청에 주차 후 축제장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미래농업과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원부를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18일 2019년 농지이용실태조사 동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3년 이내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13개동 5,231건 361.6헥타르ha의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전년 9월 1일부터 당년 8월 31일까지 농지이용실태 상황을 11월 말까지 전수조사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농지불법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 체계를 개선하고 농지법령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효율적·체계적 농지관리에 중점을 뒀다. 시흥시는 한 해 농지원부 8,634세대 22,526필지, 농지불법 행정조치 840건, 농지취득 690건, 호조벌·장현뜰 특별 농지관리 2,948필지 등 농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인 ‘도란도란사랑방’은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및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3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알아보기’, ‘마음나누기 푸드테라피’, ‘베란다텃밭만들기’ 등 이웃과 공통된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호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정자 어르신은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함께하니 좋다. 오늘 내가 심은 식물들이 잘 자랄지 기대가 된다”며 “모르면 옆집 친구에게 물어가며 잘 키우고 싶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도란도란사랑방’ 진행을 통해 702동 입주어르신의 정서안정을 지원하고 상호돌봄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도란도란사랑방’ 이외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원예치료 인사이드뷰티’, 남성어르신식생활자립을 위한 ‘희노애락 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