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기초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문제 발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진행한 것으로 4주간에 걸쳐 총 24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개개인이 갖고 있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지에 대한 대면 멘토링을 위해 5명의 지역 전문가가 매 시간 참여해 멘토-멘티 팀제로 운영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이 진행되어 각 팀별 사업 주제를 실제 창업 오디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심사 및 수강생 상호 심사 등을 거쳐 1~3등에게 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경제조직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매년 기초,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겨 활발한 움직임을 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5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다목적실에서 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준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앞으로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보건·복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들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완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는 인근 동진타워 건물 2층에서 신축 청사 준공 전까지 운영되며, 행정복지 민원 처리를 위한 종합민원실, 주민자치 문화교실과 주민 소통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건립된 지 30여년이 넘어 건물의 노후화와 늘어나는 일일 방문 민원인 및 확대되는 주민자치 문화공간으로 인해 그동안 민원인 불편이 이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인창동 청사 신축은 인창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간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2019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명, 평화, 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회원 간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행사였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구리시 새마을회관 건립 진행 과정 영상물 소개와 각 동별 수범사례 발표를 해 지역 사회 발전을 다지는 각오를 끌어올렸다. 특히 외부 초청 강연 대신 안승남 시장과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의 특강 시간을 통해 지역 봉사자들과의 열린 대화의 광장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책을 직접 나눌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1986년 설립된 구리시새마을회는 구리시의 역사와 함께했으며, 사랑의 송편 만들기, 김장 나누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방역 활동, 어르신 면역에 좋으신 꿀· 마늘 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동시에 시민, 행복특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치하하며, “이런 새마을지도자들의 이야기와 새마을회관 건립 등을 기록화해 후세대들과 같이 공유하며 인문학 도시로 자리매김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서울, 경기에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및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해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및 황달이 동반되며, 몇 주에서 최대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 이상이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이다. 4월부터 증가해 5~7월 중에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A형감염의 주요 예방책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과 음식 가열 조리, 오염된 물을 주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예방책으로는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올해는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되는 등 A형간염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끓인 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업소를 지난 1일부터 수시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지정 신청 대상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도 포함됐으며, 이 제도는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알리는 동시에 음식점 선택권을 넓힌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생등급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지정되며, 영업자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율적으로 해당 등급을 신청하면 된다. 위생 분야는 ‘보통’이라는 것이 없으며, 별이 한 개부터 ‘좋음’으로 시작된다. 위생등급을 받으려는 영업자는 구리시 위생안전과를 통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신청 후 평기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지 심사를 통해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받을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다. 현재 구리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자연별곡,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외 45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단체장과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장과 회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은 단체별로 반부패·청렴협약서를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협약 체결의 취지도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체결 후에는 단체 및 시설의 회계 담당자에 대한 보조금 집행 교육과 더불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사회 취약 계층을 대하는 자세 함양 등 기본 소양 교육도 실시했다.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협약서 내용과 같이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향유하는 이익을 우선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단체별 물품 관리와 보조금 집행 시 절차 이행 준수 등 업무 추진에 있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안승남 시장 주재 월간 업무보고 시 구리시 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과 함께 반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6일까지 ‘제7회 구리전국 태극기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구리전국 태극기사진 공모전’은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해, 나라에 대한 애정과 소중함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된 사진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를 맞아 ‘태극기가 들어있는 모든 사진’뿐만 아니라 ‘3·1절 100주년 관련 기념행사가 들어있는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해당 사진은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1인당 2만원, 1인 4점 이내로 제한된다. 응모를 원하는 신청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 결과는 7월 23일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종 시상은 8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가작 1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 전후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 ‘전국 태극기 사랑 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으로 시를 위한 생활 속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함께 톡Talk 톡Talk 구리 시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구리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온라인 투표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1차는 아이디어 제안, 2차는 아이디어 구현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계획했다. 응모 제안은 구리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1,000자 이내로 아이디어를 7월 22일까지 입력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은 톡톡워크숍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구리 시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정해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 구리시만의 공공 디자인이 활성화 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시행하고 있는 ‘건강살리Go·전통시장 살리Go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통해 상인 A씨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로 건강을 회복하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신규 사업인 ‘건강 살리Go·전통시장 살리Go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기초 건강상담은 물론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던 중 상인 A씨의 맥박 수가 정상 범위보다 크게 적은 수치로 측정되었고, 이에 담당 간호사는 내원 치료를 적극 권유했다. 그 결과 상인 A씨는 즉각 병원을 찾아가 입원해 응급 상황을 면할 수 있었고, 지난 6월 말 퇴원해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상인 A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웠고, 동네 병원을 다녀도 심장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구리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경기도 광명시청을 방문했다. 구리시의 복지 공동체 활성화와 민관 협력 및 자원 개발에 대한 여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지역복지평가 2개 부문 수상지인 광명시를 방문해 복지정책팀장으로부터 사회복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광명시 철산2동 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과 함께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경험을 나누고,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의 여러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는 양 도시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유 등 경쟁이 아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경석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리시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치매돌봄 기억사랑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승남 시장의 인사말과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사랑 지킴이는 독거 치매노인이나 부부 치매 노인 등 사례 관리 가구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가 인지 훈련 서비스 제공, 말벗 서비스 및 안부 확인, 대상자 요구 파악 등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해 첫 출범한 치매돌봄 기억사랑 지키미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치매 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그들이 은둔·칩거하고 있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가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총 12회에 걸쳐 체험하며 느껴보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지키미들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치매 사례 관리 담당 간호사와 함께 치매 돌봄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더 촘촘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양성 평등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 구리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와 제34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의 표창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 셰프인 정호영 강사의 ‘요리를 사랑하는 남자의 양성평등 행복 레시피, 어머니의 요리 아들의 요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롯해 남녀 모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려한 요리 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 전시와 젠더 폭력에 대한 각성과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폭력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공연, 행운의 경품 추첨의 시간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리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간 행사가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안전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수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수방시설 점검을 통해 폭우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전 점검한 곳은 수택우수저류시설 인창빗물펌프장 등 사업장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우기 대비 수방시설 적정 관리 여부를 비롯해 집중호우 시 정상 가동 준비 태세, 공사장 피해 방지 대책 및 비상 연락 체계 수립 여부, 사업장 내 수방 자재·장비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해 이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6월 30일 환경부로부터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전국 84개 공공 소각시설 대상으로는 최초로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허가받았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 시설과 관련된 6개 법률에 따른 10개의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체계화하는 새로운 제도로서 기존의 물·대기 등 오염 매체별 허가 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통합 허가·관리체계로의 전환을 뜻한다. 이번에 구리자원회수시설이 전국 공공소각시설 중 첫 번째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다이옥신의 배출 기준이 기존보다 50% 강화되고, 먼지·염화수소 등 22종 대기오염 물질도 20% 정도 강화된다. 그동안 구리자원회수시설은 200톤 규모의 소각 시설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일일 150톤 소각하고 있으며,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남양주시 매립장에 매립하는 광역화 체계로 처리하고 있다. 이는 광역화 추진 사례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지자체·기관·학교 등에서 견학하는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이 ‘통합환경허가’ 1호 사업장으로 허가받은 것은 그동안 18년간 운영해오면서 축적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 앞에서 구리시청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에서 최초로 ‘절주·금주 등록증’을 발급하는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전 직원이 모이는 월례조회 시간에 절주·금주 등록증 신청 및 발급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음주 조장 환경 개선을 위한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으로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험 음주 이상을 한 달 동안 1회 이상 마심)는 신경정신 장애, 심장혈관질환, 간경변, 여러 가지 암 등 비감염성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며 교통사고, 폭력, 자살 등의 치명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질병 부담의 높은 기여 요인을 가지고 있다. 2018년 구리시 고위험 음주율은 남자 26.6%, 여자 11.1%로 2020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목표치인 남자 19%, 여자 5.1%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로 적극적인 음주 폐해 예방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리시보건소에서는 ‘구리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중이고, ‘절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