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964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역담당 방문간호 인력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방한양말 등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해 면역력이 약한 취약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한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추이를 파악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실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와 마을 발전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아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1회차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주민자치회 파트너십과 리더십’, 2회차 ‘마을공동체 형성 및 우수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6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실시된 1회차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 50여명이 3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주민자치회 위원 간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통한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자치회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6시간 이상을 사전이수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실시한 오성면 외에도 진위면·송북동·비전2동의 시범 실시지역을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특히 청소년가정 100가구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성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취약계층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자 서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 및 권영화 고문 등 19명과 함께 지난 21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상품 벤치마킹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도 박물관, 팔대관, 5.4광장 등을 방문해 주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만개의 LED전등들이 해변을 바라보는 건물들 외벽에 가득 붙여져 있어 매일 밤 일정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5.4광장은, ‘별이 쏟아지는 원평동’을 주제로 서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2020년 원평동 주민참여 예산 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원평동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서부역 경관조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서부역 주변이 밝고 활기찬 거리로 변모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택시를 대표하는 야경 우수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오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평택시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2019년 화학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본 화학공장의 사망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며 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내용과 평택시 공무원이 화학사고에 대응해야 할 내용 등이 함께 교육내용에 포함된다. 또한, 기업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이 함께 교육을 받게 돼,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교류 등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018년 12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고 올해 3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에 걸맞도록 산업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화학사고 예방교육은 관내 관련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체가 45개 업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한기현 육군 상사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협조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보훈단체 지회장, 보훈회원 등 6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은성·금성의 구분을 둔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6.25 참전용사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품격 있는 사회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보훈협의회는 27일 더블유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한기현씨에게 정장선 시장이 국방부를 대신해 훈장을 전수했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훈회원 1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오찬행사와 함께 노래경연대회 등 보훈대상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계완 회장은 “시정에 바쁘신 중에도 항상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해주시는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존경받는 보훈대상자가 되기 위해 시민들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SK에너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평택시 수소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심두섭 SK에너지 본부장이 참석해 평택시 팽성읍 SK라인 45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충전소가 원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향후 10년간 안전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이 높은 수소충전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SK에너지는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전소 운영에 협력하는 한편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SK직영주유소 내에 수소충전인프라 확대를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소충전소는 시 관내에 민간이 설치하는 첫 사례로 내년에 평택시가 건설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3개소까지 완공되면 수소전기차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소전기차를 선제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하이넷과 SK에너지가 건설하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수소전기차를 타기 가장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연말을 맞아 지영희 명인의 전통음악을 퓨전으로 즐기는 에스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며 진행되고 지난 22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600여명에게 지영희명인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악 특성화 학교인 오성면 창신초교 ‘사물놀이팀’과의 협연, 포승읍 내기초교 체육관에서는 ‘지영희국악관현악단’과 협연, K6 캠프험프리 부대내에서도 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으로 시민이 향토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며 문화 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마이클 A. 빌스 미8군 사령관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8군 사령관 내외와 평택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 수여식에서 빌스 장군은 “42년전 작은 헬리콥터 기지였던 첫 발령지 캠프험프리와 친절했던 평택시민들을 기억한다”며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좋은 이웃으로 발전적 관계 속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빌스 사령관은 77년 평택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평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6.25 참전 용사이신 부친에 이어 2대에 걸쳐 한국과 뜻깊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신 빌스 장군이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평택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읍 자율방재단은 26일 팽성읍 대회의실에서 팽성읍장,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기 등 장비 사전 점검을 요청했으며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폭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택 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응달지역 등 취약지역 사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주민들로 이뤄진 만큼 빠른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읍장은 “앞으로 지역 내 재난 위험요소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저소득층 5가구에게 등유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에 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5가구에 지원됐으며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직접 구입한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종선 위원장은 “모든 것이 풍요로운 요즘 길어지는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매년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다 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2019년 포승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1부는 개회식, 2부는 경기민요 등 9개 부문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즐겼으며 주민들은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열렬한 환호와 호응을 보냈다. 또한, 서예, 한지공예 프로그램의 작품들은 포승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 전시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성에 많은 찬사를 받았다. 포승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카리나, 노래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서예교실, 한지공예, 경기민요, 난타, 줌바댄스, 우쿨렐레 등 11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4월 포승문화복지센터가 개관된 후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 내실화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명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발표회를 준비한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노철 포승읍장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1동 8개단체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26일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개단체협의회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다. 정성스레 담긴 150통의 김장김치는 비전1동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범 회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기꺼이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코리아 세일링챔피언십 겸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470급 혼성부 1위, 49er급 2위를 차지하며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3명의 국가대표 요트선수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요트팀의 명가로 거듭났고 이번에 발탁된 박기동, 박주현, 안준성 선수들은 평택시 현화중, 현화고 요트팀 출신으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평택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김태정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을 잘 따라주며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유소년 시절부터 지켜봐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뿌듯하고 요트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