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 방안의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시민 참여형 4개 분야 녹화사업을 편다. 시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모니터링하고, 수목 상태를 상담받아 관리하는 체계의 녹화사업이 진행된다. 먼저 ‘동네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신청하는 시민 그룹별로 지역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 방치된 땅을 찾아 동네 이미지에 맞는 나무와 꽃을 심어 녹화한다. 시는 시민들이 동네 녹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연 1회 가드너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비 65만원 가운데 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이 ‘우리 아이 지킴이’로 활동하는 ‘에코 스쿨 조성 사업’을 편다. 학교 운동장 주변, 벽면, 옥상 공간 등의 녹화 방향을 정해 설계안 검토부터 시공, 관리까지 사업 진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모니터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선별한 초·중·고교가 사업 대상이다. 녹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시민 녹화 상담 서비스’를 편다. 성남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의 녹지 관련 부서를 상담실로 하고,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수목 관리에 관한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한 7개 시·군의 초등학교 5학년생 200명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성남 도시문화 체험을 한다. 시는 자치단체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충남 아산시, 강원도 삼척시, 경남 창원시, 강원도 고성군, 경북 울릉군 등 지역별로 25~30명의 어린이를 성남으로 초청했다. 3박 4일 일정 동안 성남시청, 복정정수장, 판교환경에너지시설, 판교생태학습원, 판교박물관 등 지역의 주요 시설을 견학 지원한다. 시청에선 2층의 종합홍보관을 방문해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시책, 생활상을 영상과 관련 체험 시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내식당에서 밥도 먹는다. 정자동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 체험도 이뤄진다. 성남시는 자매결연 시·군과 행정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각종 초청행사와 농산물직거래장터, 지역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초청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849명이 성남을 다녀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청 2층 종합홍보관 하늘극장에서 40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하는 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다. 상영작은 ‘윌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캡틴 스터비’, ‘마야 2’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한다. 당일 매회 48명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 하늘극장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3학년 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성남’의 현장 학습차 종합홍보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관련 영상물을 보여주는 곳이다. 시청 9층 하늘 북카페와 아이사랑 놀이터, 시청 광장 너른 못 음악 분수대, 간이 물놀이장 등과 함께 가족 단위 시민이 즐겨 찾는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 시는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하늘극장을 찾은 1200여 명의 관람객에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소규모 미용실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헤어 디자인 신기술 무료 교육 사업’ 시행에 나선다. 시는 영업장 면적 50㎡ 이하, 연매출 4천만원 이하의 영세 미용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8주 과정의 신기술 교육을 1,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한미용사회성남시수정구지부가 교육을 맡는다. 30년 이상 미용 경력의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커트, 염색, 펌 등 미용기술을 실습 수업한다. 매출 증가를 위한 미용업소 운영 전략, 성공 미용업소의 경영 노하우도 알려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신기술 교육은 기수별 50명씩, 1기는 7월 16일~8월 27일, 2기는 9월 17일~ 11월 5일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대한미용사회성남시수정구지부 3층 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된다. 미용 서비스의 다양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도 경제적 부담이나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기술 향상 교육을 접하지 못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한 11개 분야 828종의 생물을 관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장산과 불곡산을 잇는 율동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등 모두 370명이 24시간 동안 생물 종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활동을 벌여 이런 성과를 냈다. 이번 탐사 활동에서 발견한 맹꽁이는 개구리목 맹꽁이과의 양서류다. 도시의 팽창으로 개체군이 급격히 감소해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생물이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올 때 요란하게 울어대며, 적이 나타나거나 사람이 만지면 몸을 공처럼 부풀리는 특징이 있다. 주로 땅속에 지내다가 야간에 활동해 사람들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율동공원 계곡 깊숙한 곳에서 올챙이 형태로 무리지어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12종이 발견됐다. 산왕거미, 무당거미, 큰개불알풀, 북방산개구리, 소쩍새 등이다.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생물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이다.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제27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공모한다.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등 4개 부문에서다. 대상자는 7월 11일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해당 기관 또는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이와 함께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를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찾는다. 예술 부문은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분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추천받는다. 교육 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의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민을 추천받는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지 사실 조사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개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에 연말까지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 설비를 도입한다. 화학물질 관리법 따라 엄격하게 규제 관리하는 염소가스 대신, 같은 법 적용에서 상대적으로 취급이 용이하고 안전한 차염 설비로 바꿔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40억원을 투입한다. 차염 소독 설비는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발생하는 차염 용액으로 수돗물을 살균, 소독하는 장치다. 필요시에만 소금을 전기 분해해 소독제로 사용한다. 기존 액화 염소 소독 방식보다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맑고 깨끗한 물을 가정집까지 공급한다. 최근 구미시 등에서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성남시는 복정정수장 인근에 밀집한 주택가와 대학교,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이 염소가스 누출 위험성에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하려고 정수장 수돗물 소독제를 차염 소독 설비로 대체 추진하게 됐다. 복정정수장은 성남시민의 75%인 수정·중원지역 전체와 분당 일부 지역 주민 72만 명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이다. 이곳엔 오는 2023년까지 1051억원이 투입돼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 고도정수처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A형간염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3000만원을 투입해 15일부터 수정·중원·분당구 각 보건소에서 A형간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밀접 접촉자는 A형간염 환자의 동거인, 정기적으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장실을 공동 이용한 사람, 성 접촉자 중 역학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올해 들어 기승을 부려 6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A형 간염 신고 건수는 843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1469건보다 5.8배 증가했다. 성남지역은 6월 30일 현재 200건이 신고 접수돼 작년 같은 기간 19건보다 10.5배 늘었다. A형간염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성인의 경우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은 항체검사를 시행해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므로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아파트 단지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관리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에 최대 1억원의 단지 시설개선비를 지급한다. 시는 15일 ‘성남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단지는 해당 시설의 보육 정원 규모에 따라 40명 이하는 5000만원 41~60명은 6000만원 61~80명은 8000만원 81명 이상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급 받게 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받던 임대료 수입 포기분을 보전해주는 차원이다. 민간어린이집을 성남시가 10년간 국공립으로 사용할 때 내야 하는 임대료 대신 지급하는 사업비이기도 하다. 현재 성남지역에 있는 610곳 어린이집 중에서 아파트 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은 44곳이다. 시는 올해 5곳 단지 내 어린이집이 국공립 전환 신청할 것을 예상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 교사들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 보육의 질을 높인다. 오는 9월 25일부터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500가구 이상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 주체는 국공립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짜장면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면 삶기에서부터 자리안내, 음식배식, 식기반납, 잔반처리,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짜장면 봉사는 하이테크밸리에 입점한 김문재반점이 2017년 2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여분께 짜장면 제공 봉사를 실시해 마련된다. 매월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상대원1동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짜장면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면기를 기증해 더욱 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빈 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짜장면 봉사가 좀 더 체계적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고 김문재 사장님의 정성이 전해져서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 가상현실 속 재난안전 체험 시설인 지진·화재 진압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을 찾는 학생들과 일반 시민에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도록 해 위기 상황 때 판단력과 대응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화재 진압 소화기 시뮬레이터는 화면에 나타나는 화재 발생 현장의 불을 골든타임 내에 끄는 체험 장비다. 센서가 달린 소화기 4개가 비치돼 한 번에 4명이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다. 소화량, 분사량, 순발력, 빗맞음 정도를 포인트 합계 점수로 표시해 알려준다. 지진 시뮬레이터는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 의자에 앉으면 지진 발생 상황에서 자동차를 몰고 도로, 다리, 터널을 빠져 나가야 하는 가상현실이 펼쳐진다. 실제 지진 발생 때 진도 1~9까지 흔들림의 강도를 느낄 수 있고, 대피 요령을 알 수 있다. 홍보관 견학이 예정된 단체 관람객 이외에 일반 시민은 사전에 전화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2시와 4시이며, 체험 소요 시간은 약 10분이다. 시청 종합홍보관은 성남시의 역사와 시정·시책, 문화 등을 사진, 영상, 전시물 등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 인공산란장을 탄천에 설치·운영해 최근 3개월간 10만여 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이는 배스 번식을 원천 차단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 어류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시가 설치한 배스 인공산란장은 탄천 서현교에서 양현교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 9개 지점에 있다. 배스를 인공산란장으로 유도하려고 그늘 망이 달린 형태의 바구니에 자갈을 깔아 놨다. 배스가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수심 1m 정도의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했다. 시는 이들 산란장에서 배스가 알을 낳으면 자갈에 붙어 있는 수정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배스 개체를 사전 퇴치했다. 산란 후 4~5일 뒤 부화하는 배스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두 번씩 인공산란장을 확인해 수정란을 없앴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인 4월~6월 말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제거한 10만여 개의 배스 수정란은 자연 상태에서 치어 생존율이 5~10%인 점을 고려하면 성어 상태의 배스 5000~1만여 마리를 포획한 효과와 같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탄천에는 붕어,
[71-20190711092843.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행사를 연다. 이 기간, 하루에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다. 모두 1만여 주의 옥수숫대가 2~3m 높이로 자란 성남시민농원 옥수수밭에서 잘 영근 옥수수를 직접 따 볼 수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측이 옥수수의 특성,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에 관해 알려주고, 수확한 옥수수는 5~7개씩 가져가도록 봉투를 비치해 놓는다. 체험장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바로 쪄내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부의 땀과 흙,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월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농작물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앞선 6월 24일~27일 개최한 감자 캐기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 말에는 고구마 캐기, 10월 말에는 김장 채소 수확하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민농원은 시가 운영하는 공공형 농장이다. 시청 건너편에 9만3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옥수수밭이 있는 농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정책 수립이나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이미 갈등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자문 역할을 하는 성남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출범한다. 성남시는 7월 12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갈등관리 심의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연다. 갈등관리 심의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시민단체 대표 4명 등 갈등 예방과 관리 경험, 식견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된다. 김학린 단국대 교수, 김성만 성남시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지창현 노동법률 동행 대표 노무사, 서정기 교육지원청 갈등조정자문위원 등의 전문가가 포함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성남시 공공갈등 예방·해결에 관한 종합계획을 논의한다. 앞서 제정한 ‘성남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추진 이외에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 선정, 공공갈등 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 영향분석 실시 여부 결정, 공공갈등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하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
(경기뉴스통신)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 오후7시 ‘제 5회 성남WITH음악회’를 한국예총 성남지회와 공동 주관 해 개최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 설립, 재)여의도순복음연합이 위탁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이번 ‘제 5회 성남 WIHT 음악회’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서 주민들의 문화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귀공자 외모와 애절한 목소리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를 울린 밀레니엄 여심 저격수 가수 김현성, 트로트계의 아이돌 우연이,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이동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임수정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과 개그맨 심현섭의 MC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 매년 진행되는 성남 WITH 음악회를 한국예총성남지회와 공동 주관해 보다 풍성한 음악회를 준비 하니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