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신분증 및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일정에 맞춰 방문하는 병원에 백신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이다. 단,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 대상자는 2회 접종 대상자로 9월 17일부터 접종하며 출생 후 미신고자 등 개인 식별번호가 없는 대상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는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한다. 시는 부천시민 중 13세 이상 65세 이하 취약층을 대상으로도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시책사업 대상자가 대상이며 10월 24일부터 11월 29일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한신시장 및 강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부천시 간부공무원들은 매년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장 시장은 부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전통시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값싸고 질 좋은 상품 준비와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다했다”라며 “추석명절은 3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의 국가유공자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천다니엘병원을 방문하여 장기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 시장은 이날 부천시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의 안내로 부천다니엘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11명의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장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바쁜 시정에도 위문을 와줘서 고맙다며 용기를 얻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소재의 다니엘병원 및 메디홀스병원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유공자의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두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43명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25개국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뜨거운 환호 속에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펼쳐졌다.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기존 부천 마루광장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대회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되었지만 대회에 대한 열기는 태풍으로도 꺾이지 않았다. 대회 첫날에 예선부터 결선까지 치렀던 1:1 비보이 배틀에서는 박진형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 걸쳐서 열린 1:1 팝핀 배틀에서는 프랑키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둘째 날에는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올장르퍼포먼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BBIC 월드파이널 4:4 배틀에서는 국제 연합팀으로 구성된 레드불 비씨 원 올스타가 부천세계비보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모던스킬즈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조크루는 “비록 태풍으로 인해 더 많은 시민분들에게 BBIC 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제4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오는 21일, 22일 2일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부천시가 제시한 5대 특화 산업 중 하나인‘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 로봇 활용 저변확대와 많은 시민들이 로봇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와‘로봇카니발’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약 1천 300여명이 참가하는‘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는 8개 종목 18개 부문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부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격투 및 댄스 등의 기존 종목 외에 , 로봇창작, 로봇코딩, 드론대회 종목을 신설하여 참가선수 및 관람객에게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일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참여 경기가 2일간 열림으로써, 로봇에 대한 부천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로봇카니발’에는 UCLA 기계공학과‘데니스 홍’교수와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성신여대‘서경덕’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카드형 지역화폐인 ‘부천페이’가 발행 5개월 여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부천페이는 5만 4천여 장의 카드 발급과 함께 200억 원의 판매를 기록해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부천페이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연말까지 약 340억 원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목표액 250억 원 보다 90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판매 목표액 124억 원은 지난 8월 말 이미 달성했다. 부천페이는 전통시장과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실제 148억 원 이상이 사용되는 등 자영업자 매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별도의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부천지역 내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구매 인센티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및 구매·충전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발행처를 현재 NH농협은행에서 지역농협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인센티브 한도액 상향과 가맹점 확대도 준비 중이다. 또한 부천페이 충전 및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지역과 업종, 사용유형 등 빅데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양평에서 ‘부모를 위한 힐링 교실’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부모들은 오감·오행 테라피, 생약초 족욕탕, 세라믹 볼찜, 구들잠 등 다양한 체험과 명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양육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에는 아이들 돌보느라 바깥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곳에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는 느낌이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곳에서 받은 에너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원미 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와 지역주민 12명은 지난 5일 서울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벤치마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원미지역 주민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창신숭인지역은 사라질 위기를 맞았던 봉제산업의 중심지에서 주민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시재생이 시작되어 지역 활기를 되찾게 된 의미있는 지역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주민 중심의 지역재생기업(CRC)을 설립하여 주민이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석자들은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 사무실이 위치한 ‘토월’에 방문하여 손경주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 상임이사로부터 창신숭인의 역사와 문화, 배경,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백남준 기념관,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봉제거리 등을 창신숭인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장소를 견학하며 주민들의 삶이 도시재생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차후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더라도 우리 주민들끼리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대학교에서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주택·도시분야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주민이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2017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앞으로 12주 동안 도시재생 기초이론과 전략, 도시재생사업 현장 적용방안, 도시재생 주민참여방안과 사례, 사회적 경제와 마을만들기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시험을 거쳐 합격자에게 마을만들기 컨설턴트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양완식 주택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업을 이해하고 시민 역량을 강화하여, 도시재생 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2020년도 부천시 예산편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위원회 위원 등 6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운영 계획 및 예산편성방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2020년도 본예산안 및 동 제안사업 분과위원회 회부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부천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올해 총 80명 위원,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9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분과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내년도 예산안을 검토하고 동 주민회의 제안 사업 심사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동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현장 답사를 실시하여 주민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소관 부서의 자체사업 예산, 교육경비 등은 질의 응답을 통해 심도있게 검토한 후 최종 의견서를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태웅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2011년부터 시행된 부천시 참여예산제가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도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6일 역곡상상시장 일대에서 물가모니터, 한국부인회 회원 40여 명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을 안내하여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및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차례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다”라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도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선 경제정책팀장은 “추석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장 주변 도로 단속 유예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9월 말까지 부천페이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15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성수식품 제조·유통업소 등을 중점 점검하고 명절 농축수산물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가격안정관리를 위한 가격 동향 파악에 집중한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일환 경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와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주관한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우리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 간 권익위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청렴도시 부천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공직사회 청렴이 시민사회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이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 자가학습, 반부패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강의식 교육에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우수 도시’로 인증 받으면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부천형 스마트시티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국토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 공모에서 우수 도시로 인증 받았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전세계 200여 개 도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장이다. 부천시 전시관에서는 국토부와 산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테마형 특화단지 · 스마트시티 챌린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IoT 스마트홈 기술개발 사업 및 IoT혁신센터 입주기업, 주차로봇 개발사업 등 역점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했다. 국토부는 이번 엑스포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 거버넌스와 제도, 서비스 기술 등을 평가해 부천시 등 10개 지자체에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6일 스마트도시 인증식에 참석한 오동택 스마트시티담당관은 “부천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신부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들 91여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신부천로타리 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매달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일품요리를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명절 때면 생필품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용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십시일반 도움을 준 54명의 클럽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추석이 다가오니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서 감격스럽다.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을 요보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추석 기간 중에도 매일 안부확인을 하여 어르신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꿈돌이들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진행했다. ‘꿈돌이들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는 책읽기, 주제 관련 영상보기, 자신의 생각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표현하기, 발표하기 등 통합 논술 활동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기르고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논술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퀴즈처럼 생긴 활동지가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를 자랑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이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