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평택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시설 및 판매시설, 신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한 구역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능’ 차량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 또는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를 발견할 경우 누구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물건 등 적재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불법행위로 인한 장애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의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에 공모·당선되어 6월부터 착공한 서정리역 일원에 ‘사람이 웃는 도로 만들기 사업’이 11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같이 이용하는 폭이 좁은 열악한 이면도로의 보행여건을 개선해 안전한 거리 조성 및 혼잡한 교통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도심의 상가 활성화 및 도시 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초기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배정한 보행사업 자문위원, 경찰서 주민협의체, 관련부서 등과 현장 점검 및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 친화적 패턴의 도로포장 디자인 결정, 제한속도 20km/h 하향 등 보행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경찰서 및 소방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 추진에 따라 주정차 금지 구간을 개선해 단속카메라 3대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 친화적 포장으로 보행자 안전이 강화되고 매력 있는 거리 조성으로 상가 활성화 및 도시 재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기에는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화재 시 원활한 소방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국제대학교는 지난 26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양성평등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 양성평등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 양성평등 현황,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평택시 여성리더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여성스마트코칭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포럼의 발제자인 장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다문화사회에서 양성평등의 문제를 조명하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평택시의 양성평등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또한, 토론자로 참여한 박경미 산새소리어린이집 원장과 차영숙 평택농협 소사벌지점장은 평택시 여성스마트코칭대학 여성인재아카데미 과정 참여자로서 평택시의 양성평등 현안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제언으로 다양한 계층별 양성평등 교육 실시, 평택시 젠더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기본법 제정 등으로 법적·제도적 양성평등 기반이 마련되고 눈에 보이는 차별은 없어지고 있으나, 82년생 김지영에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을 지원,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은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식에 따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존에 지원하던 소규모사업장 방지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은 28일 자율방재단원 및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담당 구역 및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재확인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강수 비전1동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기에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기상예보 확인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취약지역 없는 안전한 비전1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정무영 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내수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해 현덕면 덕목리~신왕리 수역을 중심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건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주관한 김영수 계장은 “어한기인 동절기를 맞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고 수면에 노출된 폐어망과 상류로 부터 떠내려 온 각종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호 환경 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과 평택호 만들기에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올해 총 11회에 걸쳐 평택연안과 평택호, 남양호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동안 치매안심마을인 청북읍 현곡리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현곡리 치매안심마을은 마을주민들의 긍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거주했던 정든 지역에서 이웃들과 함께 불편 없이 오랫동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조성하는 마을로 올해 5월에 선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치매안심마을 참여 활동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기념해 치매안심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증진하고 마을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봉사학생들은 촬영 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화장을 도와드리고 머리를 정돈하는 등 매무새를 다듬어들였다. 사진 촬영에는 사진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내부모님을 촬영하듯 한분한분 정성을 들여 촬영에 임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연극 ‘꽃들의 전쟁-청년 원심창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날 연극관람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가족을 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역사연극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시대적 배경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기억을 회상하고 치매 가족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연극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났고 바람을 쐬러 이렇게 나오는 시간이 나들이처럼 느껴지고 즐거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및 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최용범 평택화력발전본부장이 참석해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대기질 개선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은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발전소로 기력발전기 4기와 복합발전기 3기를 통해 총 2,269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T/F팀’에 외부기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중유 발전기 4기 천연가스 연료전환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현안 공동해결 노력 미세먼지 감축 분야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 이후 평택화력발전은 기력 발전기 4기를 전량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할 예정으로 청정연료 설비가 구축되는 내년 2월에는 중유발전기 사용 대비, 미세먼지가 약 84%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대외적인 미세먼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관내 산업용 자재 판매업체인 대흥공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33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광주 대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도 난방을 하지 않아 잠깐 앉아도 발이 시린 냉골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어 너무 안쓰러웠고 겨울철마다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후원 이유를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 침제로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적십자 한아름봉사회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세교동 독거노인 60명에게 삼계탕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적십자 한아름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을 직접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분들의 마음의 쓸쓸함이 더해지는 시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적십자 한아름봉사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장2동에 소재한 참소망 교회는 지난 26일 마음도 몸도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라면 30박스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수년째 백미, 라면 등을 후원해오고 있는 참소망 교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석 목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가 사는 동네에 온정이 넘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참소망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 인 등을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미숙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자는 의미에서 송북초등학교 일대를 돌며 홍보용 전단지 배부뿐만 아니라 업소마다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관련 표지 미부착 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아동⋅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송북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위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문제를 개선하고자 11월 말까지 홍보 및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12월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공공기관, 대형판매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짧은 시간의 주차와 시동을 켜고 동승자를 기다리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2면 이상의 진출입을 방해하는 등의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주차표지를 양도하거나 위·변조해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인 만큼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관련한 위반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