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지난 7일‘유니버설디자인’확산을 위해 한국복지대학교를 방문하여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성별, 국적,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각종 시설물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뜻하며, 시는 지난 7일 공직자 및 오산시청소년의회 디자인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오산시 공직자 교육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 심화교육은 8월 1일 실시한 유니버설디자인의 기초교육을 토대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강의실, 도서관, 화장실 등 현장 적용사례를 직접 확인했고, 각종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노인, 장애인, 임산부의 생활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타인의 입장에서 공공시설물 등의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직업군 등 진로에 대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관련 심포지엄 참석 등 꾸준히 실시하여 유니버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하지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기저질환자,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을 말하며 ’18년 하지기간 8월 19일∼8월 24일 국내에서 약 300여명 참가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을 통한 메르스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동지역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하고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오산로타리클럽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협약 이전에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보행기 10대를 기부한 이력이 있으며, 지역 내 아동센터에도 저소득층의 아이들을 위해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에서는 앞으로 대원동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인적·물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로타리클럽 권영대 회장은 “이번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 단체에서는 보다 많은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다시 한 번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 참여기회가 적은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틴틴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틴틴스쿨”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교육과 함께 환경보호교육 및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양말목 재활용을 통한 새활용품 만들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참여자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를 실천해 보람이 있었고, 몸은 힘들었지만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방학프로그램으로 청소년자원봉사 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명 켜줘”, “음악 틀어줘” 학생들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하며 뜨거운 열기로 본격적인 메이커 교육의 첫장을 열었던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여름방학 집중 메이커 캠프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신청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보여 줬으며, KT의 재료 지원 및 올해 초 오산시에서 양성한 메이커 씨앗 강사의 자발적 행사지원과 관내 교사들의 적극적인 홍보 등 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일정은 1일차 강사과정에서는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등 익숙한 소형제어장치 외에 소형처리장치를 통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소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2·3일차 학생과정에서는 스피커 외형을 만드는 메이킹 활동과 프로그램 언어를 이용해 음악플레이어, 끝말잇기 등 만들기 활동을 수행했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학생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로 2018년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공간 수립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구도심의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7월 준공됐다. 오산시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거버넌스 리더 15명을 모집하여 첫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문화를 사랑하고 오산시 구석구석 문화향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지원한 시민 거버넌스 리더는 지난 6월 13일에 개최된 문화도시 시민 100인의 라운드 테이블과 아카데미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로 오산 문화도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진 15명을 선발하여 구성했다. 이번 시민 거버넌스 리더 1차 모임에서는 한신대 지원배 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왜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야하는가? 라는 물음과 답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이해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명제를 밝히며, 참석 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새로운 방식의 오리엔테이션을 선보였다. 또한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문화도시 오산의 방향성에 대해 그동안 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회에서 연구하고 조사하고 고민했던 오산의 문화자원과 도시의 대표 브랜드를 연결하는 “이음”이라는 컨셉에 대해 설명하여 시민 리더들의 이해를 도왔
(경기뉴스통신) 2019년 가장 더운 오늘 8월, 오산은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의 토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산시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교육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오산중학교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횡성군, 경북 포항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하여 오산토론 형식을 바탕으로 격전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의 토론문화활성화 사업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며,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미래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자 시작된 교육도시 오산만의 특별한 교육이다. 오산학생들은 학생토론동아리, 토론수업지원, 토론캠프, 토론리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토론교육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산토론연구회와 함께 나날이 혁신과 발전을 더해가고 있다. 앞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27명과 함께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의 교육 하에 지진체험, 도시철도 사고, 고층 실내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실제로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진의 단계를 강도별로 체험하고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과 피난기구를 이용해 피난하는 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탈출용품을 사용하여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아동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긴 했지만 이렇게 견학을 통해 직접 재난상황을 겪어보니 알고 대처하면 재난이 두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533개소, 이용업 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24개에서 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업소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 우수업소로고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어 우수한 업소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한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 기술 · 세제 등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8월 6일부터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맞물려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직접 접촉, 수영장 물에 의해서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주요 증상은 안구의 충혈, 눈곱, 이물감, 간지러움 등으로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각막 손상으로 인한 심한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이 질환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므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물놀이로 인한 눈병을 예방하려면 물안경 착용과 물놀이 중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한 물로 씻을 것”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가, 방학, 무더위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여름철 공단 직원 및 시민 39명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두 번의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헌혈 캠페인 까지 직원 및 시민 총 12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 하여 공단 이용 고객 및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삶과 사랑이야기가 오산을 찾아왔다. 뮤지컬 ‘열두 개의 달’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구려의 왕산악 ·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3대 악성으로 일컬어지는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본향인 충북 영동군은,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되살피고, 국악의 고장이라는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뮤지컬 ‘열두 개의 달’을 들고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을 찾았다. 뮤지컬 ‘열두 개의 달’은 충북 영동군과 극단 도화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 5월 극단 도화원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영동난계국악축제 주제공연 및 대구, 공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우수함 또한 증명해 보였다. ‘12율관’을 정비하여 조선 음악의 자주성을 확립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이 공연은 단순한 재미뿐만이 아니라, 정통국악이 뮤지컬로 재탄생하는 현대적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 및 교육적 효과도 얻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019년 상반기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접목하여 운영한 오산시티투어가 상반기에 41회 운영 1,300여명이 참가했고 하반기에도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39회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연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코스는 서랑동 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거리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자체험 등을 운영하고 이중환이 쓴 택리지에 처음 등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오색시장에서 오색 길을 걸으며 다양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그리고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9개의 주제원에서 1,8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에서 싱그러운 햇살을 만끽하며, 생태탐방을 하고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제작현장을 볼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코스는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오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둘레길 산책 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오색시장으로 향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인 ‘학습살롱’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19년 신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심의하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는 오산시의 학습살롱 프로젝트가 “오산시민들이 직접 생산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으며, 오산시 전체가 학습할 수 있는 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라는 측면에서 모범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이자 향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라고 판단되며,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비해 도시의 유휴 시설 등을 결합하면서 흩어진 사람/시설/정보를 연계하고자 하는 점,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한 기획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고려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