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19~2020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며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공형구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며 단원들을 격려했으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자아실현 및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자 2020년 제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총 144개 과목 3,400여명을 모집하며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은 누구나 1인 3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센터 각 교육장에서 신청 할 수 있고 수강생은 모두 전산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2020년 1월 6부터 4월 2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과목별 해당 요일에 개강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2월 1일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송탄역사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28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에이즈 O·X퀴즈 맞추기 방식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 된 주사기, 혈액 및 출산 후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감염인과의 성 접촉에 의해 99%가 감염되므로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만성질환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송탄소방서 구급대원 및 평택·송탄보건소 방문간호사 4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평택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골든타임 내 의료적 처치가 이루어져 사망, 장애 등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구급대원과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교육장소는 협약기관인 굿모닝병원에서 실시됐으며 강사는 신경과 정인혜 전문의, 영상의학과 권배주 전문의, 심혈관센터 심대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15분씩 강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치료, 뇌혈관질환의 혈관 내 치료, 심혈관질환의 혈관중재시술 등을 교육했다. 참석한 소방서 구급대원은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환자를 이송만 했었는데, 병원 도착 후 치료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며 환자 증상을 이해하게 됐다”며 “심뇌혈관질환 환자 이송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에는 협약기관인 평택성모병원과
(경기뉴스통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0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YMCA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민세상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표적인 항일 언론인으로 신간회운동, 조선학운동을 주도하며 국내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해방 후 통일민족국가 수립에 힘쓴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회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사회 통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은 야학, 빈민 지원 사업 등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한국사회에서 소외 받은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해 왔으며 학술 연구 부문 수상자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안재홍 연구 1세대로 40여년간 안재홍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재홍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고조시켜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훌륭하신 두 분을 올해 민세상 수상자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이번 시상식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평택시를 평화 교류와 국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소재 연화사는 지난 24일 대웅전 낙성 법회를 봉행하면서 이에 감사하는 의미로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통해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낙성식에 참석한 성혜스님은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연화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의 빛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서정동분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영숙 회장은 “큰 후원이 아니라서 부끄럽지만 많은 분들이 이 라면을 받고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크고 작음을 떠나, 관내 이웃을 매년 후원하는 지속적인 사랑나누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큰 감동을 준다”며 “라면과 함께 이 따뜻함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특히 청소년가정 100가구에 나눠 줄 예정이다. 김성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소년 취약계층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모곡동 마을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시고 관내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나누며 경로사상을 실천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경수 회원는 “매달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며 작게나마 특별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늘 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송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아름다운 고덕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에 따른 공사가 한창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해창리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안산호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고덕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개발이 한창인 지역인 만큼 청소 취약구간이 다수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 115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생시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비전2동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규찬 협의회장은 “올해는 기업의 김장김치 후원이 감소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마음까지 추운 겨울을 보낼까 염려됐는데, 비전2동 9개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배추값 상승, 기업의 김장김치 후원 감소 등으로 김장을 담글 여력이 없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신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리고 김장김치를 받고 반가워할 이웃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를 위한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자체 기금으로 1회 진행했으나, 올 겨울 김치 후원감소로 저소득층 외 위기가구에 수혜가 가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한차례 더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발을 벗고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사유를 겪고 있는 대상자 25가구에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라면 모두 한마음으로 발 벗고 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직접 발로 뛰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비전2동이 살기 좋은 동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비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 위치한 대한잉크는 지난 27일 백미 20kg 40포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청북읍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잉크 직원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통복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통복동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장바구니를 직접 전달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홍보했으며 통복동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알리는 홍보물을 같이 배부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하고 장바구니 사용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시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환경을 보호하려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런 좋은 행사에 앞장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 스스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화재대비 안전의식 고취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가상 발화점을 사전에 설정하고 경보기 작동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119 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청사 내 직원·민원인의 신속한 대피훈련 이후 소방대원과 소방차가 직접 출동해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을 실시해 현장감을 높혔다. 특히 소방서 협조 하에 전 직원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 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위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며 침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와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