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5일 관내 6·25 참전 유공자 26가구를 방문해 능이버섯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읍은 매년 9월26일을 ‘이동읍 6·25 참전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품 전달로 대신한 것이다. 이풍열 이동읍 6·25 참전유공자회 분회장은 “매년 유공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예우와 존경을 해줘 감사하며 후손들에게도 나라사랑의 정신을 잇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능이버섯은 이동읍이 이동농협과 함께 준비한 것이다. 한편, 이동읍에선 1951년 음력 8월15일 남사면과 경계 지역인 안어고개에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힌 것을 기념해 6년 전부터 6·25참전 유공자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2일 관계자들과 함께 수지구 성복동 초등학교 부지 내 복지관 건립 건을 비롯한 6개 갈등민원 현장을 방문해 민원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백 시장은 특히 이 가운데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설로 마을 전체가 섬처럼 고립될 위기에 처한 처인구 양지면 주북1리 치루개마을과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로 신설 옹벽과 마주하게 된 용인사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백 시장은 “법과 규정만 따지면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을 외면해선 곤란하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를 주문했다. 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이 들어설 자리에 요양시설만 밀집돼서 들어서고 있는 기흥구 일부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갈등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14일 중앙동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고구마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 씨는 4년 전부터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주고 있는데 올해는 10kg들이 250박스를 처인구 관내 4개동에 기탁했다. 동별로는 중앙동 100박스, 역삼동과 유림동, 동부동에 각각 50박스씩이다. 모씨는 이날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사를 지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계속 나누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달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해 빵할아버지란 애칭을 얻은 모씨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해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했다. 공직사회에서부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윤대영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휠체어를 타보니 작은 방지턱도 큰 장애물처럼 느껴지고 짧은거리도 이동하기 불편해 장애인의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실로폰 공연으로 시작된 2부 강의에선 신보혜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장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역할과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게 평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케아, 한컴라이프케어, 엔티엘 의료재단, 경남여객 등 66개 업체가 참여해 2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블루원, ㈜영국전자, 한림제약 등 16개 업체는 34명을 채용하는데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서류만 접수 받는다. 모집직종은 사무·경리, 연구, 제품조립·생산, 영업 관리, 운전 등으로 다양하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구직자들을 위해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공단, 송담대 일자리센터 등 9개 기관에서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무적성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용인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원하는 일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주기를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신규 선발한 공직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신규 공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7만 인구를 보유한 우리 용인시는 지금도 계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세계 1,2위 반도체회사가 모두 있는 성장하는 도시 용인에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지난 6월 시가 경기도에 위탁해 실시한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합격자들이다. 백 시장은 이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씩과 목민심서 구절이 담긴 청렴카드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임명 전 교육 때 당부했듯이 청렴하고 정직한 시민의 공복이 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한 뒤 가족들에게도 “여러분의 아들·딸이 청렴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부터 시의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1일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기흥·수지구보건소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강남병원 합동으로 백색가루를 이용한 탄저 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테러 신고를 하면 경찰은 신속 출동해 주변 통제를 하고, 소방관들이 검체를 채취해 이송하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 진료소를 꾸려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민을 역학조사하고 오염지역을 소독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 테러는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행복두드림 자원봉사단이 10일 KBS 신관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두드림 자원봉사단은 지난 5년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 22가구에 매주 직접 만든 반찬을 총 3900여회 방문·전달하며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 봉사단원은 “10명으로 시작해 43명의 봉사단으로 성장하는 동안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정성껏 보살펴왔다. 이 상을 더욱 성실히 봉사하란 뜻으로 알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찾아오는 이 없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온 행복두드림 자원봉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배려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 KBS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매년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인적 · 물적 · 희망멘토링 부문으로 나눠 표창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168명의 용인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처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경로당·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강의에서 상세히 알려줘 궁금증이 해결됐다.”,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한다니 안심이 된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94년 개교한 처인구 삼가동 용인노인대학은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삼거리 두 곳이 연달아 있는 복잡한 도로구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처인구 남사면의 내기교차로를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나는 321번 지방도에 있는 이 교차로는 용인시청·남사아곡지구 방면과 오산·평택 방면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얽히는데다 농기계도 자주 이동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신호등이 없어 과속차량들이 적지 않은데다 노면에 구획된 안전지대에 다수의 차량이 불법으로 주·정차해 진행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등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시는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행차량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면에 선을 그어 구획했던 안전지대를 경계석을 갖춘 교통섬으로 바꿨다. 또 면사무소 일대 진·출입 차로를 명확히 분리하고, 점멸 신호등을 정상 신호등으로 변경하는 등 교차로도 정비했다. 더불어 이 구간 보도와 각종 가로시설물까지 정비해 도로기능은 물론 가로경관까지 향상시켰다. 총사업비는 1억9000여만원이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에 적극적으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단체관을 관내 유망 중소기업 6사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의 입지 장점과 기업지원시책 등을 홍보한다. 용인시 단체관엔 통학버스에서 잠자는 아이를 점검하는 A.I Gaurd을 개발한 티엠아이텍, LTE 통신형 블랙박스 제조업체 맥크리오트, 차량용필터 생산업체 맑은에어텍, 순번대시기스템 소프트웨어 업체인 엔디에스솔르션, 공기청정기 생산업체 에이테크,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업체 펀앤뉴 등이 함께한다. 시는 이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시의 각종 기업 지원 시책과 산업단지 입지 강점 등을 집중 홍보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펼친다. 한편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관내 기업 티엠아이템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 운영을 통해 용인시가 가진 인프라와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관내 유망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한 만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용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10일 공포하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지원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3월13일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와이페이 카드를 받게 된다. 카드신청은 경기도 내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뒤 그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미 면허증을 반납한 시민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시청 교통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화폐는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지 않고 추후 지급한다. 신청 시 등기우편이나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방문 중에서 선택해 받으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민을 900명으로 예상해 예산을 준비했으며, 올해 예산 소진 시 내년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을 경기장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민체육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포츠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 체육 공간으로 용도를 다각화하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FIFA 여자축구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5일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며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 자체 문화행사는 물론 공연 유치 제안서를 제작해 대형 공연기획사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다. 경기장 본연의 기능 활성화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연 2회 유치하고 초·중·고 대회와 전국대회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21년까지 축구장 1면, 트랙, 관중석 등을 갖춘 보조경기장을 건립해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 유치까지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체육공원’이라는 명칭도 바꾸기로 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0월 한 달간 보건소 · 대학가 · 주민센터 등 관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 · 관리를 위한 건강수칙을 알려주는 행사를 연다.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각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비만 체험 기회와 저염 식단 정보를 제공하고 금연클리닉 운영, 악력 테스트, BMI 등 비만 측정, 혈압 · 혈당 측정, 치매조기검진 등을 하는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또 ‘HI-5’라는 이름의 건강수칙을 알려준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점심 식사 후 산책하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등이다. 구체적으로 처인구보건소는 8일 송담대학교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17·18일 보건소에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체험 놀이극 공연을 한다. 기흥구 보건소는 10일 보건소 앞 광장에서 건강부스를, 16일 갈곡초 · 23일 상갈초 · 30일 기흥초에서 아침밥 먹기, 싱겁게 먹기 등 초등비만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수지구 보건소는 8일 죽전2동 주민센터, 15일 동천동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대형건축물이나 기피시설 신축으로 인한 인근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건축허가 사전예고제에 따라 4개월 동안 3건의 허가신청 정보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사전예고제가 시행된 6월 이후 접수된 건축허가 신청건수는 41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이 사전예고 대상에 포함됐다. 사전예고를 거쳐 건축허가까지 완료된 건은 기흥구 신갈동 51-1 일대 1283.7㎡에 들어서는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 1건이다. 또 처인구 김량장동의 의료시설과 기흥구 동백동의 운동·창고시설 건립 등 사전예고를 거친 다른 2건은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중 예고대상이 아니어서 기존 방식대로 허가된 것은 신축 11건, 증축 2건, 대수선 1건 등 14건이다. 시는 주거지 인근에 대형건축물이나 기피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발생하는 주거환경이나 사생활 침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 정보를 인근 시민에게 알리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택지개발지구 내 물류창고 건축허가로 집단민원이 일어난 것을 비롯해 건축허가를 둘러싼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예고 대상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