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현대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유플렉스 사이 중앙광장에서 ‘제2회 부천시 우수기업 활성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대형 유통업체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가 후원하고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추진한다.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제조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해 판매장터를 운영하며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산용품, 미용제품, 건강·생활용품 등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렸던 ‘제1회 부천시 우수기업 활성화 마켓’에서 지역 기업이 6천1백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우수기업 활성화 마켓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 또는 현대백화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부천 중앙공원에서 부천시 대표 경제축제인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을 개최하여 중소기업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가치같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를 같이 나누고 누리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의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부천시가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부천시노인지역사회통합돌봄을 사회적경제에 접목하여 통합돌봄에 대한 정책 홍보를 함께 펼치며 상동호수공원의 특성을 살려 에코축제도 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 서비스이며 아이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인 체험 프로그램과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치하ZONE, 함께하ZONE, 지구를지켜ZONE, 놀이ZONE, 잠시멈춰ZONE, 찍어ZONE, 맛ZONE 등 6개 구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을 준비하여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공원사업단은 공원 및 녹지공간 분야에서 국도비 127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고로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재원으로 쉼터, 모험놀이터, 운동시설, 테마 숲 등을 설치하여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공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동호수공원에는 테마식물원, 휴게공간 등 특화 시설물을 도입하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중흥마을에는 시설이 노후한 보행 도로를 정비하여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여가 녹지 조성을 위해 산림 내 유휴 토지 등을 활용하여 범박 배못탱이 여가녹지, 성주산 유아숲 체험원, 봉배산 편백나무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사업단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 친화적 녹지·생태·여가 공간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의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및 도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시녹화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업무 유관기관 관게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취업재단 설립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경영연구원 위권일 책임연구원이 과업추진체계, 분야별 세부추진방안, 과업수행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설립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수탁자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3월까지 공공고용서비스 현황 및 사례 부천시 고용동향 및 환경변화 분석 재단 설립관련 의견수렴 재단 운영의 적정성 검토 설립 대안 비교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재취업재단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일자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향후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시책 수립 시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그동안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진행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기조발언하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찬우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주재했다. 김재섭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장,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특히 요양보호사인 조희숙, 송병연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이 씨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원종·괴안공공주택 사업 보상 등에 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행정절차안내를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에서 ‘공공주택 주민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 원종·괴안 지구는 지난 2018년 7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청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3,06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지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는 공공주택지구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실시 전까지 매주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민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7일 진행한 1차 주민지원단에서는 부천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원종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보상 가격 책정 등 실질적인 보상대책과 주민 재정착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10일 개최한 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 관계자가 참여하여 괴안지구 내 이주자택지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 부천 원종·괴안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오는 9월 24일과 10월 2일에 부천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에서 확정된 계획을 토대로 주민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토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023년까지 베르네천의 복개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쾌적하고 활력있는 수변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5.74km의 베르네천은 여월천으로 합류하여 굴포천으로 방류되는 소하천으로, 지난 2월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채택됐다. 지난 8월 말에는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0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1순위로 선정되어 최종 생태하천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베르네천의 2.19km에 달하는 복개구간 중 덕산초등학교부터 오정어울마당까지 0.5km의 복개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여 2023년 복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천유지용수는 기존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의 하수처리수를 활용하여 공급하고, 부족하면 여월천의 유지용수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베르네천 생태하천복원으로 기존 노후한 복개 구조물로 인한 오수유입에 따른 악취와 수질오염이 대폭 개선되어 방류 하천인 굴포천의 수질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베르네천 생태하천복원 사업구간 주변은 오정군부대 이전 도시재생사업, 원종 공공주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년 동안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확대, 자살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체계 마련 등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2017년 12월에는 자살예방센터를 부설로 추가 설치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부천시 자살률이 2016년 23.5명에서 2017년 21.2명으로 전년 대비 2.3명이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5년부터 꾸준히 자살률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만남실에서 삼정동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확대로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레미콘·아스콘·건설폐기물 운영 사업자 및 ㈜아프로텍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정동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에는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쌍용레미콘, 선일공업, ㈜부국레미콘, ㈜드림아스콘, 우광개발이 참여했으며 각 사업장에서 개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법적 기준 및 운영수칙을 준수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자발적으로 낮추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시는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아프로텍과 협약하여 차량용 전기집진기를 관용차량에 부착하여 도심 도로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인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치된 식품접객업소의 냄새·연기를 저감하는 공기정화장치를 시범 설치하여 2020년까지 실증하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삼정동 지역은 레미콘 회사의 밀집과 중차량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부천시 최대 미세먼지 발생 지역이다. 도심 확장으로 삼정동이 시민 생활권과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미세먼지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레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파손상태가 심각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오정로 및 석천로 구간 도로 5개소에 대해 원인자복구 시공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정로 및 석천로 구간은 레미콘 차량 등 하루 수백 대 이상의 중장비 차량이 집중 통행하여 통행 불편 민원, 영조물 배상 증가, 미세먼지 악화 등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이다. 시는 오정자율환경협의체와 여러 차례 회의 및 합동 조사를 실시하여 파손 상태가 심한 오정로, 석천로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응급복구에 나섰다. 비용은 도로법 제35조 및 부천시 원인자 부담금 징수조례 제6조에 의해 부천오정자율환경협의체에서 전액 부담했다. 시는 공사 구간 통과 차량이 대부분 레미콘 차량임을 고려하여 콘크리트 강성포장으로 시공 계획하였으며 양생 기간을 고려하여 포장 깨기 및 와이어메쉬 깔기, 콘크리트 타설 등을 공사 당일 완료했다. 시는 공사 구간 주변 기업체에 공사 구간 통행제한 등을 홍보하고, 오정자율환경협의체에서는 공사 시행, 교통안전시설 설치, 신호수 배치 등 역할을 분담하여 시민통행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레미콘 공장 일대 도로 상태가 불량한 5개소를 우선하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소사본동 성지아파트 옹벽 10m 상부의 경인로304번길 도로가 재해위험도로에서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개통된 이후 경인국도와 호현로를 잇는 역할을 해왔으나 불법주차, 도로균열, 배수시설 불량 문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특히 도로가 경사지에 있어 집중 호우와 눈이 내릴 때에는 성지아파트 옹벽구조물의 안전 문제로 주민들이 불안해했다. 이에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월 성지아파트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실시하고 도로정비 공사 추진을 결정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이어져온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27일 옹벽 상부 도로 정비를 시작하여 지난 9월 3일 완료했다. 전면적인 도로 재포장과 미끄럼방지포장재로 안전성을 증대했으며, 특히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배수시설 정비,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해당 도로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흐름 및 도로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손편지가 부모와 자식 간의 유대 강화와 예와 효를 중시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응모자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때로는 울컥했고, 때로는 눈시울이 뜨거워져 심사하는 내내 벅찬 감동 속에 있었다” 제2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 ‘하늘을 나는 카네이션’심사를 맡은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박희주 회장의 심사평이다. 시는 부모, 조부모, 스승, 이웃 어른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를 공모했다. 총 76건의 손편지가 도착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초등부 6명, 중·고등부 6명, 성인부 6명 등 총 18명에게 부천시장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2일 대한노인회 원미지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며 수상작품 낭독 이벤트도 연다. 시는 모든 응모작에 기념 스티커를 부착해 수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향후 작품집으로도 제작해 효행장려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다소 서툴고 어설프더라도 손으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과 태국에 부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총 910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태국은 풍부한 자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신흥국으로써 중소기업에는 기회의 땅이다. 시는 기업별 생산 품목에 적합한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해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장은 참가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생활통합안전솔루션 및 CCTV 제조기업인 ㈜삼마ICT는 태국의 T사와 5만 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T사는 ㈜삼마ICT의 제품 중 성능시험을 위한 부품을 현장에서 구매했다. 이외에도 바이어들은 상담 당일 및 저녁에 샘플을 구매하는 등 참가기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여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수출 상담 주선·통역 지원·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 받는다. 단, 항공료 50%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해외 시장개척단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1일 1호선 부천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 행락철 대비 유원시설, 다중이용시설 예방 활동 및 추석연휴기간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중점 홍보했으며 홍보 물품 2천 점과 홍보 전단 2천 장을 함께 배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 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홀몸어르신들이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홀몸어르신 친구사귀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및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활동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일에 진행한 ‘우울증 다 함께 이겨내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꽃향기가 피었어요’, ‘치매 예방 뇌인지놀이’, ‘도자기 그릇 만들기’, ‘나도 멋쟁이, 네일아트 및 헤어컷’ 등 6개 과정을 매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지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친구도 사귀고 활동을 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홀몸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좋은 친구를 사귀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노인 1,471명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우울증,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