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019년 8월 주민세 균등분 410,775건 56억원을 부과해 12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세 균등분은 2019년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 및 사업소를 둔 세대주 및 법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부과했다. 단,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원 이상인 일반과세사업자와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천8백만원 이상인 면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했다. 부과세액은 개인 5,000원, 개인사업자 6만2,500원으로 균일하게 고지되며, 법인인 경우 자본금, 종업원 수에 따라, 최저 6만2,500원에서 최고 62만5,000원까지 고지된다. 주민세 균등분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을 통한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할 것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시 공무원과 함께하는 ‘노숙인을 위한 착한 옷나눔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옷을 모을 예정이다. 옷 수거박스 위치는 성남시청 동관 지하1층, 지하2층 엘리베이터, 서관 지하1층 엘리베이터 앞, 그리고 지상1층 당직실 옆이다.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시설이 5개소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1곳과 자활시설 2개소, 급식소 2개소이다. 현재 성남지역에는 130여 명의 노숙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이들을 위해 매일 하루 3번씩 거리 상담을 하면서 거리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옷나눔사업은 땀을 많이 흘리는 하절기를 맞아 의류 세탁이 불가능한 노숙인들을 위해 성남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헌옷 등을 모아 노숙인에게 제공함으로써 노숙인들의 위생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기피현상 감소, 그리고 공직사회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노숙인 시설과 연계하여 노숙인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자립을 도와 노숙인 본인과 이들을 지켜보던 시민 모두가 쾌적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파악과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8월 13일 11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에서 소재·장비·부품 등을 수입하는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25명과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먼저 듣고 시의 지원사업과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에 앞서 시는 7일 차상철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지원기관 합동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기업에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들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대체 수입선 확보와 수입 규제 관련 동향 분석, 기술개발 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부품연구원, KAIST, 성남세관 등과 협업 체계를 갖추고 기업에 예상되는 피해 사례와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기대책으로 실제 피해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기준 완화를 통한 대출 및 이자
(경기뉴스통신) ‘2019.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과 17일 각각 오후 6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중앙광장, 분당구 야탑동 상희공원, 성남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모아 개최하는 관악 축제다. 독일,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한국 등 출연진만 5개국 6개 팀 250명에 이른다. 첫날 공연은 상희공원, 위례 중앙광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버스킹 공연을 펼쳐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업타운 펑크’, 중국 롱지윤 오케스트라의 ‘라레도’, 독일 도이치 심포니에타 브라스 앙상블의 ‘카르멘 조곡’ 등의 관악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 둘째 날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국 라움 트롬본 앙상블의 ‘트롬본 폴카’, 호주 시드니 코리아 윈드오케스트라의 ‘벤허’, 말레이시아 샘 테드 브라스 밴드의 ‘아이돌’ 등 25곡의 음악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출연진 모두 참여하는 연합 오케스트라도 꾸려져 ‘위대한 성남’ 연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달군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는 지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성남시가 개최하는 각종 문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의 바우처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우려는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지난 3월 28일 마치고, 올해 말까지 5개월분의 사업비 1억500만원을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바우처는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5400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분기별로 15만원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만 16~18세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대면 상담을 받아야 지급 대상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다.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제를 연다. 시민 4000여 명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다시 찾은 빛,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관현악 공연, 가수 성국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을 각색한 광복 뮤지컬이 펼쳐진다. 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광복 이야기 강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미디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가수 인순이의 ‘거위의 꿈’, 에일리의 ‘보여줄게’,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등 축하 공연도 열린다. 공연에 앞선 오후 5시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색칠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해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민을 하나로 결집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중의 하나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1만9000대를 내년 말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올해에만 1만4450대를 배출가스 저감 조치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58억원을 들여 3041대의 5등급 경유 차량을 저감 조치 한데 이어 하반기 사업비 274억8000만원을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1만1409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저공해 조치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비 중 178억원은 노후 경유차 6092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데 투입한다. 차종, 배기량에 따라 173만~929만원의 매연저감장치비를 대상자에 지원한다. 82억원은 노후 경유차 519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총중량 3.5t을 기준으로 미만 경유차는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그 이상인 대형, 초대형 화물 경유차는 배기량에 따라 신차 구매 때 추가 보조금을 포함한 440만~3000만원 지원한다. 14억원은 100대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에 투입한다.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개 종류의 노후 건설기계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차량 중량에 따라 중형은 777만원을, 대형은 1057만원을 보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미국 테너플라이시 에서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2019. 7. 26.~8. 8. 12박 14일 일정으로‘2019. 청소년 꿈飛U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 청소년 꿈飛UP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지역의 도시탐방과 브로드웨이, 나이아가라 폭포 등 다양한 문화탐방,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 등 미국의 역사적인 장소탐방, IVY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멘토링, 국제 기구인 UN본부, NBC스튜디오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서 눈여겨 볼 점은,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유스센터 청소년과 함께 하는 Summer camp 이다.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2019. 7. 29. ~ 8. 2.까지 5일간 테너플라이시 미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워터파크, BBQ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한국 청소년들이 기획한 한글, 한복, 한식, 한류 등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는 ‘사한지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양국 청소년들은 우정을 나누고 문화의 우수성을 전했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한인동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은퇴를 앞둔 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칵테일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영상 콘텐츠 기획 등 9가지의 생활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신중년, 신세계로부터’를 주제로 한 12주 과정의 성남시민학교 강좌다. 자신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50~64세 성남시민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명은 중년 인생을 설계하는 ‘어쩌다 신중년, 인생절정학교’, 보드카, 위스키, 전통주 등을 만드는 ‘신중년 인생의 맛과 향을 채우는 글로벌 칵테일’, 난, 분재, 정원 채소 등을 키우는 ‘달콤한 인생을 반려하는 일상 속 식물 인테리어’,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골절, 관절염 등을 배우는 ‘반려견 1천만 시대, 새로운 가족 반려견 스페셜 케어’, 모바일 영상 콘텐츠 기획·촬영기법을 배우는 ‘어쩌다 신중년, 이쯤에서 영상으로 말하다’, 욕실, 주방, 창호 등 집수리를 배우는 ‘내 손길이 닿아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마이홈 생활기술’, 한식·양식·독일식·이탈리아식 등의 음식을 만드는 ‘신중년 지구인의 밥상’, 호떡·공갈·맘모스·찰깨 빵 등을 만드는 ‘인생 빵 버킷리스트 12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50분 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은수미 성남시장, 초·중·고등학생 200명, 일반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해 소녀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한다.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도하는 헌시 낭독과 헌정곡 ‘소녀와 꽃’ 공연, ‘바위처럼’ 노래 가사에 맞춘 플래시 몹도 진행한다. 성남시는 기림의 날 기념식 외에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기억의 위로’ 만화 전시회를 연다. 20명의 만화 작가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오는 8월 13일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인 키오스크 18대를 설치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 36점을 보여준다. 대형 TV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관련 애니메이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베트남‘탱화성 청소년연맹’과 연계하여 허우록현 소재 느우록 제2초등학교에서 지구촌 청소년해외봉사 프로젝트 사업을 통하여 성남시 지구촌문화의집 28호 설치 등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총 15명의 봉사단원들은 베트남 허우록현에서 8일간 머물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시설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한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 태권도 등 체험활동 지원, k-pop공연 등 문화 교류의 밤 행사까지 펼쳐 현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탱화성의 각 현별로 순환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성남시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시간을 내어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대한민국 성남시
(경기뉴스통신) 성남 전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됐다. 성남시는 최근 48개 동의 마을 만들기 기획 공모 사업을 선정해 시행 단체에 700만~1150만원 씩 모두 4억9600만원의 보조금을 이달 1일 지급했다. 위례동의 남한산성 옛길, 생태 탐방 등 신도시 입주민들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사업, 은행2동의 마을 역사 길거리 전시회 등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서현2동의 퇴직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세대 잇기 재능상담소 운영 사업 등이 해당한다. 산성동의 한가위 동네잔치, 가족 장 담그기 체험 등 한 식구 프로젝트 사업, 상대원2동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면 생리대 만들기 등 건강한 성인식 구축 사업, 이매1동의 마을 지명 유래가 된 디딜방아 원모습을 복원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모두 835명의 동 단위 주민들이 앞선 3개월간 여러 차례 회의와 마을 탐방, 주민 설문조사, 의견수렴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채택한 마을 의제들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각 사업을 시행해 마을 의제를 풀어나가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 시청에서 48개 동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주민들의 ‘활동 공유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8월 6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과거사 갈등으로 점화된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해 손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성남지역 기업 규모를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려는 조처다. 신고센터는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모두 4곳에 설치됐다. 성남시는 이번 경제보복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관내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면 특례 자금 지원, 육성자금 이자 지원, 지방세 징수 유예, 세무조사 면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4일 한국에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불산,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실시했다. 이어 8월 2일 각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 목록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8월 7일 공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시행되면 그동안 일본이 한국에 수출해온 전략 물자 1194개 품목이 포괄 허가에서 개별 허가로 바뀌게 된다. 일본 의존도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출연기관 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경영평가’ 결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평가 대상이 됐다. 시는 외부 전문 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평가를 맡겨 지난 3월부터 최근 4개월간 각 기관의 기관장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정책 준수, 고유사업 추진 실적 등을 지표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 진행했다. 서면·현지 확인 평가가 병행돼 기관별 등급이 매겨졌다. S등급으로 평가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고객 서비스와 윤리경영 로드맵 수립, 성과와 역량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관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총평이다. 지난해 A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S등급이던 성남문화재단은 내부감사 기능 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돼 A등급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수정구 성남대로 1334에 설치돼 오는 29일 문을 연다. 성남시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지지 체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건물 3층 전체 825㎡ 규모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엔 부모를 위한 시설인 자조 모임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3개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18명 정원의 평생교육실 3개, 의무실, 체육활동실, 쉼터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장애인 부양에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상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위기가정 개입을 통한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인 가족과 전문기관의 연계·협업,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기초, 건강관리, 기초 문해, 자연 교감, 문화예술, 직업 준비, 인문 교양 등 각 분야 평생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이 5년간 맡는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