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홈 운영을 위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홈은 주거문제 등으로 지역사회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퇴원 환자를 시설에 단기간 입소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의료, 일상생활 등의 지원을 받아 재활 한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중간집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시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유휴시설을 커뮤니티홈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시설의 주요 특성인 마당과 주택구조를 적극 활용하여 입소자가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텃밭도 가꾸고 정자에서 쉴 수도 있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재현하도록 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홈시범사업,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한 통합돌봄서비스, 촉탁의 제도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해 대상자의 재활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주거인프라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커뮤니티홈과 같은 공동주거에 협조하는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한다. 또한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인프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는 부천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장기 계획 수립 자문과 선도사업 분야별 연계협력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는 복지분야, 의약단체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의료분야, 사회적경제분야 등 복지와 보건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제도 초기로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여기 모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부천시 모든 노인대상의 공동체 활성화 구축과 아울러 장애인, 아동까지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부천만의 목표설정, 평가지표 등을 수립하여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 거주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춘의동 38외 3필지에‘R&D종합센터’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건축계획·구조·에너지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부천시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통합적인 연구소로서 연구의 편리,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부천시 R&D종합센터만의 상징적인 건물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연계한 차량 및 사용자의 동선을 적절하게 수립하고 향별 일사차단 계획 및 외피 부착형 열교환기장치를 통한 실내 환경의 질 향상을 특화 계획했으며 대형실험기기 하중 및 무진동 설비를 고려한 저층 배치계획으로 구조적 안전성이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설공사과장은 “R&D종합센터는 노후 된 춘의공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공모결과를 토대로 ‘R&D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예정으로, 총공사비는 289억 원으로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16,000㎡로, 제조업과 IT를 융·복합하여 4대 전략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R&D종합센터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양진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공무원,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관계자, 아동관련 비영리단체 및 학부모 대표, 시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3월 아동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민간협력 체계를 확대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5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및 계획보고, 2020년 아동영향평가 연구계획 심의,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중간 점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적인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 여부를 심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인 부천시는 2020년 아동영향평가 연구를 통해 부천형 아동영향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의 연령·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아동과 시민들에게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아동전문가들로 선정된 위원들
(경기뉴스통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2019년 효사랑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 및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형편과 가족의 부재 등으로 고희잔치를 하지 못한 5명의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진정한 효의 의미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잔치는 흥겨운 식전행사로 시작해 축사 및 헌주, 축하선물 전달, 케이크 점화,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섭 회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더욱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 재활체육실, 희희빨래방,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중증장애인 무료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 극기대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농어촌 민박업 등 숙박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 과정을 개강했다. 앞으로 6주 동안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위해 필요한 기본 사항 및 관련법에 근거한 필수 요건과 은퇴 후 큰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중소형 숙박업을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생 박씨는 “해외에서 살던 경험이 있고 궁중요리를 2년째 배우고 있는데 접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업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자세히 알아보려고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다른 교육생 김씨는 “거주 중인 아파트에도 빈방이 있고 시골에도 빈집을 하나 가지고 있어 활용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와 리조트를 운영 중인 강사님이 직접 운영 노하우를 설명해주신다니 열심히 배워보겠다”고 교육 신청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맡은 정대준 파크애비뉴 대표는 “중장년층들은 시골에 농가 주택을 소유하고 계신 경우가 많으니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뿐 아니라 농어촌 민박업 등 개인이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업에 대해 교육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만남실에서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양진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관련 주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2019년 7월 기준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부과액은 1,350억 원으로 이중 809억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60%를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부동산은 물론 급여 및 매출채권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 및 내수부진 등으로 하반기 세입전망이 어두운 만큼 세입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천 중앙공원에서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천기업한마당은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공정무역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의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부천시 대표 경제 축제이다. 부천 지역기업 58개사, 특성화고 2개교,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해 80여 개의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한 제품은 부천 지역 생산품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대신 공연으로 장을 시작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입상자의 버스킹 및 로봇댄스공연 및 캐릭터양초 만들기, LED무드등 만들기, 로봇키트 조립, 캐리커처 제작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유베이스와 부천IoT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부천의 목소리인 ‘365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베이스 송내센터를 방문해 허대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감사인사를 나누고 곳곳을 둘러본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베이스는 부천시에 중동과 송내 센터가 있으며,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을 하는 고객관리 전문 아웃소싱 회사로써 부천시 콜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1만여 명의 전문 인력으로 150여 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다. 장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부천의 일자리 창출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부천동에 위치한 부천IoT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IoT혁신센터는 올해 1월에 디바이스와 IoT기술융합을 통한 제품개발을 목표로 개관했으며,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하여 IoT기반 스마트홈 실증,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IoT통합솔루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미 개발됐거나,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
(경기뉴스통신) 지난 18일,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고양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5개 시 시장들이 3기 신도시 지구 내 지역주민과 기업 재정착 유도를 위한 네 번째 연석회의를 가졌다. 5개 시 시장들은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등 지난 회의에서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 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법률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3기 신도시 발표 시 제시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조기 추진하여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에 광역교통 대책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여 기존 1,2기 신도시의 교통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5개 도시 시장들은 정기적인 모임으로 3기 신도시가 지역주민과 주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추진 4대 핵심과제가 포함된 ‘적극행정 실행 계획’수립·시행에 이어 인·허가 담당 부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이형복 강사의‘적극행정의 크기가 국민행복의 크기이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 및 필요성,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의 사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새롭게 생각하고 도전 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됐다. 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를 운영한다. 이번이 4기로 본 프로그램은 “심훈 문학의 대중성과 저항성”을 주제로 강연한 후 인천 지역으로 문학탐방을 간다. 원미도서관은 10월 17일 ‘엄마표 영어 파헤치기’를 주제로 “듣고, 읽고, 놀다보면 실현 가능한 영어교육법”에 대한 강연한다. 10월 30일 수요일에는 생후 11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감각 음악놀이 ’수업이 있다. 꿈빛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천시민 70명을 대상으로 꿈빛시민인문학‘정용실의 공감수업’강연을 연다. 또 10월 23일에는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의 저자 주영하 교수의 저자 특강이 있다. 동화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짜요짜요 어린이 중국어’강좌를 운영한다. 또 10월 11일부터 11월 8일 매주 금요일에는 그림책 속의 그림을 통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보는‘그림책 미술놀이’강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사례를 통하여 양육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유형과 예방방법, 올바른 자녀훈육방법 등을 강의하여 특히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들을 보호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2017년 7월부터 아동친화적 행정시스템 마련,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아동친화동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4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는 6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문학탐방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4회 강연을 듣고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쌓은 후 문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4기는 ‘인천 근대 문학 기행’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인천 곳곳에 숨어 있는 문학의 흔적을 찾아 떠나며 황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와 함께한다. 10월 2일에는 ‘심훈의 생애와 반일 정신’, 10월 16일에는 ‘대중을 사랑한 영화인 심훈’, 10월 23일에는 ‘상록수와 민족을 위한 농촌 계몽운동’, 10월 30일에는 ‘식민지 소설 다시 읽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6일에는 감상했던 작품들이 전시된 인천근대문학관을 관람하고, 식민지 근대의 문화와 건축을 이해하기 위해 인천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을, 이광수의 ‘재생’과 채만식의 ‘당랑의 전설’의 배경이기도 한 인천 미두 취인소를 방문해 근대 문학의 흔적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에서 소외된 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등 약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의 마을공동체 현황을 진단하고 마을 단위의 주민참여 방안을 제시하여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2기 부천 행복한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재하였으며,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지혜연 위원이 ‘부천시 마을만들기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수원시 2049 시민연구소 유문종 소장이 ‘마을 단위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 제시’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서울시 최순옥 지역공동체담당관은‘마을과 자치를 넘어선 민관협치의 중요성과 방향 제시’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성장해 온 부천의 마을공동체가 개별 사업 단위로 진행되는 기존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향후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을 넘어선 민관협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주제발표가 끝난후 권유경 시의원이 패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