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공감행정을 위한 토대마련을 위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녕과 건강을 돕는 마음한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한울 상담실은 전문심리상담사가 상시 근무하며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전직원 대상 화목힐링데이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쉼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순회상담’, 폭언·폭행 등 민원에 많이 노출된 직원을 위한 ‘감정노동 고충부서 집중상담’, 가족 내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자녀 심리검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마음한울 상담실 전문심리상담사는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친절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해 그 과정에서 오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편안하게 상담실을 찾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7년 1월 개소한 마음한
(경기뉴스통신)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노인의 인지 기능향상 및 우울감 개선을 위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 장미정원 공간을 활용하여 치매특화프로그램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그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중, 치매군 및 경도 인지장애 군을 제외한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8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 12회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치매전문 인력과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인지자극 활동과 회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우울감 개선, 심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30도를 넘는 폭염 중에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일제 방문하여 전기 시설물을 수리했고, 오는 17일에는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수년간 적재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주방 청소,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 자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필요한 자원을 지역봉사단체에 요청하여 신흥동성당 빈첸시오회10여명, 행복한세상만들기 4명이 적극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성기업이 폐기물 반출, 수정구보건소의 소독·방역을 책임지며 해당 통장님의 남다른 봉사활동이 이루어 진다. 한편, 치매를 앎고 계시는 이〇〇 할아버지는 자신이 수년 간 모아놓은 물건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 허탈감과 심한 경계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설득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91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체중, 키, 혈압,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1개 영역의 211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게 된다”면서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4일 중원구 금상로 134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캉스’ 행사를 연다. 치캉스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여름휴가를 줘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붙여진 행사명이다. 사전 신청하는 성남지역 치매환자 30가족, 최대 90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동반하는 치매환자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별도 진행해 직원들이 돌봐준다. 가족들의 치캉스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문제 풀이와 스텝 운동 체험, 게살 화이타를 만드는 시간인 쿠킹 클래스, 영화 ‘장수상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중원구보건소 건물 지하 2층의 ‘뇌 건강 체험 박물관’ 관람,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전문의 상담도 이뤄진다. 참여 가족에게는 치매예방 키트, 손톱깎이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치캉스에 참여하려는 성남시 거주 치매환자 돌봄 가족은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7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적 징수에 나선다. 징수 대상자는 성남시에서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인근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관외로 거주지를 옮긴 이들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61억6700만원에 달한다.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 373억4200만원의 70%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5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21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이사 간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원인,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조 14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 실태 조사반’을 꾸렸다. 고의로 납부를 피한 체납자는 재산 조회 후 부동산·예금·급여 등을 압류 조치한다.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판단되면 법무부에 출국 금지 조치를 요청하고, 가택 수색에 들어가 현금, 귀금속, 차량 등의 물품을 압류해 공매 처분한다. 500만~5000만원 미만을 체납한 656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시청 세원관리과 직원 38명이 전화 독려하는 방식으로 체납액을 책임 징수한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징수
[41-20190814073038.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 중인 시청 9층 하늘북 카페가 인기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으면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이른바 ‘북캉스 족’이 최근 하루 평균 400명 이곳을 찾고 있다. 시청 9층 하늘북 카페는 1만6096권의 도서와 잡지 68종, 신문 17종이 비치된 시민 독서문화 공간이다. 모두 749㎡ 규모에 일반자료실 , 어린이실, 일반 열람실, 담소방 등 공간을 구분·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덤이다. ‘한 달에 딱 한 번, 수미 책방’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성남시장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하늘북 카페 내 자료실에 비치·홍보해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수미 책방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해 그동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일의 기쁨과 슬픔’, ‘90년생이 온다’, ‘이상한 정상 가족’ 등의 책을 시민이 돌아가면서 읽었다. 이 외에도 시는 하늘북 카페에 매 분기 신간·인기 도서 200권~300권을 들여놓고, 북카페 독서회를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띄워 열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열지도는 지표면의 온도 분포와 변화를 20~32도·파란색 33~35도·진한 파란색 36~38도·빨간색 39~44도·주황색 45~50도·노란색 등 5개 단계의 색으로 시각화하는 전자 지도다. 시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 이동이 많은 야탑역, 서현역, 모란역 인근 등 모두 5곳, 5㎢ 구간에 열 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온도 분포를 파악한다. 이들 지역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 인구가 1만명 이상으로 집계돼 성남 전체 면적 142㎢의 평균 이동 인구 30명의 333배를 넘는 곳이다. 시는 드론이 해당 지역을 비행하면서 열 센서로 측정·촬영하는 열 데이터를 비행 좌표와 연결해 전자 지도로 편집하는 방식으로 열지도를 제작한다. 열지도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 공간정보시스템 자료로 구축된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도로는 살수차를 투입하거나 폭염방지 그늘막, 쿨링포그, 쿨스팟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인다. 폭염 노출 인구와 면적, 영향 등도 분석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로수 식재 등 폭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13일, 동서울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동서울대, 수정구청, 수정경찰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제1항공여단 등 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서울대‘아우름 나누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준 수정구청정과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정구 관내 주요기관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사업을 연계하고, 동서울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 준 수정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동서울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 원지름 200㎝ 크기가 밤길을 밝게 비춰 이곳을 지나는 시민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한 곳은 분당구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앞길, 수정구 논골로 24번길, 중원구 광명로 264번길 18 등이다. 각 구 경찰서가 범죄 취약가구 밀집지역으로 분류한 곳에 성남시가 모두 1230만원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 이 외에도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14곳 골목길 바닥에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인 솔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도시 성남’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근로·작업 환경, 공장 주변 기반시설 개선 등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근로환경 분야는 종사자 300명 미만 기업의 식당,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3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기업의 작업대, 환기장치 개·보수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종사자 10명 미만 영세 기업은 근로·작업 환경 개선비를 각각 10% 추가 지원해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가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펴면 최대 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 기업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지역 여성 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은 선정 때 가점을 준다. 지원 희망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있는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성남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군인,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600여명 가량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성남시에서는 이번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공식 경축식 외에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여 진행중이다. 문화예술공연으로 8월 14일 오후7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립예술단과 유명연예인들이 참여하는 광복제74주년기념 “성남시민문화예술제”가 개최되고, 8월 10일 오후8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항거”, 8월 15일 오후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말모이”,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위례중앙공원 “아이캔스피크”등 광복절 기념 영화도 상영한다. 또한 지난 7월 20일에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광복회성남시지회 주관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내용을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독립운동 교실”을 진행했다. 이런 다양한 행사들 외에도 8.14~8.15일 양일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여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경기뉴스통신)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취·창업률, 탈수급률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남만남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부터 성남시에서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시장진입형 5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8개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하여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촉진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18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성남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활센터를 통해 시간제 사업단과 청년저소득층을 위한 청년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여 근로취약계층의 자립기회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하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관내 대형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불법 증축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광주광역시 클럽에서 복층구조물이 붕괴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점검대상은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클럽 등 영업장 면적 300㎡ 이상 유흥주점 2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여부, 피난계단 타 용도 사용 및 비상문 개폐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현장 시정조치 및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토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불법건축물을 포함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함으로써 불법건축행위를 단절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과 별개로 다중이용건축물, 연면적 3천㎡이상 집합건축물 등 건축법 제35조에 따른 정기점검대상 건축물 144개소에 대하여도 각 구청 건축과에서 일제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윤남엽 시 건축과장은 "유흥주점의 복층구조 등 불법 증축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건축주와 업주들 스스로 성숙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홀몸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게 사실 수 있도록, 설비 관련 기술자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을 구성하여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등 200여 세대에 집수리봉사활동을 8월 1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집수리 봉사는 ㈜삼우금속공사에서 LED전등, 방충망 등을 후원하며,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 노후 전등 교체, 현관문 수리, 창문 방충망을 제작 설치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힘 쓸 예정이다. 은행2동장은 “우리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이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우선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봉사활동으로 땀 흘리는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복날 삼계탕 나눔데이, 김장김치 나눔활동 등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효실천, 참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인적, 물적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