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청 주차장이 유료화 될 전망이다. 군은 무단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주차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또 군청 후문에 이달 준공예정인 복합건축물 경기행복주택 주차장에 대해서도 본 시스템을 설치해 민원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주차장 주차 회차율을 높이기로 했다. 무인·유인 겸용 주차 관제시스템은 다음 달 준공 및 시험가동 후, 주차요금 등 운영계획을 마련해 6월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군청사 및 복합건축물 주차 가능 면수는 118대다. 현재 정차시스템 개폐쇄기 및 무인 정산기가 설치 중에 있으며,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시스템은 무인 영상촬영시스템으로 통과차량번호를 감지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주차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이달 말까지 가평읍 읍내9리 426-17번지 일원 814㎡의 부지에 약 4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유료화는 장기무단주차 차량이 많아 실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체면적의 약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경기 가평군이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가평군은 올해 양질의 목재 생산 및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12억여원을 들여 795ha의 면적에 큰나무 및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과 산림자원화 추진을 위해 100ha에 경제수 3십만본을 식재하고 37.5ha에 대해서는 큰나무 및 미세먼지 저감조림 11만3천본을 심기로 했다. 나무심기 사업비로는 9억7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84ha에 42만2천본의 경제수 및 큰나무 조림을 완료하고 자라섬내 산철쭉 및 무궁화 각 5천본, 꽂묘 6천본을 식재해 꽃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총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별 근로자 210여명을 선발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공산림가꾸기, 주택피해우려목사업, 생활권주변 덩굴류 제거사업, 꽃마을 사업단, 도시녹지관리원, 숲생태 관리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한석봉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인 자동화기기인 스마트 도서관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가평군청 1층 로비에 1대가 설치돼 군청을 찾는 민원인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인기도서 200여권이 비치됐으며, 분기별 신간도서를 교체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 대출은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무료로 가능하다. 반납도 본 기기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비회원일 경우는 가평군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사업소 신아름 주무관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역 대표도서관인 ‘한석봉 도서관’을 개관한바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한석봉 도서관 내에는 자연과 공간을 활용한 히든 정원 및 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부터 군정운영방침에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새롭게 추가해 시행하는 가운데 다음달 19일까지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의 날’ 행사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중요성을 민선7기 군정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가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비롯해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활동, 전국 화재대피 훈련 등을 통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가평 첫 행사로 지난 20일 가평역에서는 민·관 10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재 대피훈련과 병행 실시해 체험과 교육을 연계시킴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비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 안전가평’추가로 민선7기 군정운영방침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반려견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관내 개업수의사 6명을 동원해 각 읍면 순회 활동을 벌인다. 접종대상은 약 5천마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마을별 접종일자를 미리 파악해 지정된 날짜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특히 군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연하는 지역이나 임야를 중심으로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이달 중 살포할 계획이다. 광견병에 걸리면 식욕부진, 불안, 거동이상, 어두운 곳으로 숨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 후 침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비정상적인 울음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든 포유동물에 병원성이 나타나며 개, 소 등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돼 3~4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반드시 접종기간내 광견병 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2019년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희복마을 만들기에는 청평면 고성리, 상면 율길1리, 조종면 현6리, 북면 이곡1리 등 4개리가 희망마을에 설악면 신천4리, 상면 임초1리 등 2개리는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에 선정됐다. 주민상호심사를 통해 결정된 6개 마을 주민 30여명은 심사에 앞서 마을만들기 기초교육 6시간과 선진지 견학 9시간을 모두 수료했다. 주민상호심사는 마을대표의 발표와 상호 질의응답 후, 주민이 직접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심사에는 외부전문가 2명도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앞으로 희망마을은 총 8차례의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바지마을은 그동안 서먹했던 마을주민들의 공동체성을 복원하는 활동에 돌입한다. 2017년 주민주도의 상향식 역량단계별로 전격 탈바꿈해 추진했던 희복 마을 만들기는 예비단계 이바지마을 1년, 1단계 희망마을 1년, 2단계 행복마을 2년의 군비 지원이후, 3단계 국도비 지원 및 자립단계로 진행된다. 현재 2단계 행복마을 21개리와 3단계 희복마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5일 가평읍과 북면일원에서 제32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광복회 유족과 보훈 단체회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주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일본인 사과문 낭독, 용서 그리고 화해의 시간,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돼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앞서서는 지난 1919년 가평인들이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이 북면 목동2리를 시작으로 가평군청에서 열려 100년전 그날의 함성을 회상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1919년 3월 15일 역사의 그날처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갖고 이를 제지하는 일본헌병에 저항하는 모습을 재현함으로서 당시의 독립의지를 되새겼다. 당시 남·여학생과 일본 순사, 한복을 입은 주민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이들은 항일운동 발상지인 북면에서 시위 집결지인 군청에 모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가평 3·1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한 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농폐기물에 대해서는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A~C 등급으로 분류한 후, kg당 140~16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 기간 농가에서는 마을별로 경작 후 남은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내고 마을별로 모아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수거는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인 한국환경공단이 맡는다. 군은 지난해에도 영농폐기물 91톤을 수거해 14개 마을단체에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군은 집중 수거기간 중 ‘새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행사를 병행해 각종 쓰레기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및 매립은 대기오염 물질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되며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농촌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적발시 처벌로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 군민 운동인 만큼 내실있는 수거가 될 수 있도록 각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등 유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도담도담 건강교실’에 관내 보육기관 27개소 67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탈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위해 방문견학 형식으로 진행되는 보건교육이다. 2014년부터 운영된 본 교실은 지난해까지 5년간 137개 기관 3천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매년 30여개 가까운 원아에서 62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어 원장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올해 건강교실은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37회에 걸쳐 불소겔 도포, 흡연의 폐해, 잠자는 성장판 깨우기, 간단요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 어린이집급식센터와 연계한 세균물리치기 컬링이란 놀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위생교육으로 보다 쉽게 건강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또 교육기간에는 키, 몸무게, 비만도 검사도 같이 진행해 평균수치에 미달된 원아들에게는 추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부모에게는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2019년 정부보급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과 계약체결 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통합콜센터에서 설치 적합 승인을 받은 자 중 건물등기부상 용도가 주택이어야 한다. 또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의 소유자 및 소유예정자로서 보조금 청구 시, 군에 등록된 자다. 지원액은 태양광 ㎾당 50만원으로 최고 3㎾까지 지원된다. 또 태양열은 ㎡당 5만원에 최고 20㎡, 지열은 3.5㎾에 50만원으로 최고 17.5㎾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되면 3㎾ 태양광 설비 기준 전기사용량 350㎾h인 단독주택은 연간 약 6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마다 신청자가 늘어 사업비가 조기 소진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총 3만여 가구중, 6.7%인 2천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북면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LPG 배관망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북면 목동1리 및 이곡2리 2개 마을에 LPG 저장설비 탱크 2기씩 각각 설치하고 지하배관망 총 10.37km를 연결해 270세대에 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군은 금년 상반기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인허가 이행 등을 거쳐 하반기 사업시공자 및 연료공급자를 선정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2020년 말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6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LPG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40%이상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북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황갑용 사업단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양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난방, 취사비용 절감 등을 통한 주민 경제부담 완화와 청정연료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를 본격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류형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명칭변경과 카드 디자인을 확정해 카드형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 장병들의 외출, 외박시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아동수당,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금 등에도 카드형 상품권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의원, 읍면 시장 상인회, 외식업회,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 도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화폐 소비촉진 및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카드형 가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전통적인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한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제4회 자라섬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가평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자라섬 메인입구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풍선에 달아 하늘위로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 띄우기를 시작으로 민요, 풍물패, 봉산탈춤 등의 전통공연과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 80m에 달하는 대형 가래떡과 함께 진행되는 지신밟기 이벤트, 읍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놀이 대항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쥐불놀이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달집태우기는 해질 무렵 오후 5시40분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곡밥, 귀밝이술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연 만들기, 신년 가훈 써주기, 투호던지기 놀이,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부착 소원지 쓰기 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놀거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맞는 행사는 추억을 되새기고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 부서별 비전 및 주요정책과제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관내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군정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김경호 도의원과 송기욱 군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함으로서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화합했다. 워크숍은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감사담당관 주도하에 군정비전과 6대 핵심전략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결과 및 대응계획, 소통을 통한 조직관리, 건강특강 핸드투헬스, 2019년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해당 부서장이 맡았으며 타부서와 공유 및 협조가 필요한 사업 선정위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스마트행정 워크숍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리더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성질환센터 브랜드인 ‘숲의 약속’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디자인 시장을 석권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5일 군에 따르면 ‘숲의 약속’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2019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8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두 번째다. ‘숲의 약속’ 브랜드는 자연을 통한 아토피 질병의 치유와 힐링의 약속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의 후원으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들만 출품할 수 있어 상중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추최측의 추천을 받은 작품만 수상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출품 및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상패를 전달받은 김성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평군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관광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