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94만6568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사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최근 ㈜DB손해보험과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재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면 성남시민 누구나 피보험자로서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때 1500만원 지급, 후유 장해 때 2000만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 이상 30만원~8주 이상 70만원을 지급한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성남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사고 1건당 2000만원 한도의 실비를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은 200만원 한도다. 형사 합의를 봐야 할 경우는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상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게 된다. 단, 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형법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하반기 성남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성남시민 400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규모의 역사·한방·여행·예술 4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100명이다. 역사 분야는 ‘중국 10인의 영웅, 그들에게서 배우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10회 진행된다. 춘추오패 중 한 명인 제 환공, 중국 정치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공자 등 역사 속 인물 10명을 선정해 그들의 성공과 실패, 탁월한 처세능력에 대해 알아본다. 한방 분야는 ‘약초, 내 몸을 살리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돼 몸에 좋은 약초에 관해 배운다. 15회 과정 중 2회는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여행 분야는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10회 열린다.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모스크바 등을 실제로 여행한 작가가 강의 진행한다. 예술 분야는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7회 열린다. 그림 속에 숨겨진 음악을 통해 시대를 조명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대학에 참여하려면 오는 8월 29일과 30일 성남시 평생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에 오는 10월 홀몸 남성 어르신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가 생긴다. 성남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사별, 은퇴,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가 된 65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힐링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175㎡ 규모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복지관 일부를 남성 홀몸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할 수 있게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비도 연간 5000만원씩 지원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수급 또는 차상위의 저소득층 남성 홀몸노인을 분기별 25명씩, 연간 100명 모집해 요리교실, 정리 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가사활동이
(경기뉴스통신) 올여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던 성남시의 23곳 물놀이장이 지난 18일 폐장했다. 공원 9곳·탄천 5곳·어린이 놀이터 9곳 등에 조성해 지난 6월 8일 개장한 성남 도심 속 물놀이장 23곳은 올여름 폭염에도 연일 많은 시민들이 몰리면서 폐장일까지 모두 28만1,000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하루 평균 4,600명, 많은 날은 최고 몇 6,000명이 가족들과 함께 집 가까이에서 여름피서를 즐겼다. 올여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공원 위례 물놀이장으로 운영기간 모두 8만3,300명, 하루 평균 1,300명이 이용해 북새통을 이뤘다. 성남시 허인선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먼 해수욕장을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성남시내 23개 물놀이장은 해마다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면서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내년 여름에도 다시 오고 싶은 물놀이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민들이 직접 심고, 모니터링하고, 상담하며, 관리하는 패러다임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4개분야 10개 녹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인 성남시가 이번 달부터 시민녹화상담실을 지정하고 상담을 시작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수목에 관한 궁금증을 가까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시청 녹지과와 각 구별 녹지부서에서는 시민녹화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수목의 전반적인 관리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나무심기와 수목 병해충관련 관리요령 등의 상담을 시행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건강하게 녹지를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함께 가꿔요 시민녹화상담실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8일 수정구 산성대로 267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 1층과 성남중앙지하상가에‘성남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성남시 청년플랫폼 조성의 첫 걸음인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망 구축을 위해 청년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남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112.245㎡와 성남중앙지하상가 D동 4개실을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로, E동 12실을 청년예술창작소로 리모델링했다.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창업가 육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역 청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청년댄스팀 ‘제로백’, 청년 싱어송라이터 ‘시은’의 축하 공연과 청년들이 기획하여 만든 개소축하 동영상 상영, 행사장 포토월에서는 사진 함께 찍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인근 지하상가와 함께 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료원은 올 연말 진료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오는 9월 700여명의 개원인력을 뽑는 대규모 공개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의 채용을 진행해 오는 12월에 시범진료를 실시하고 내년 3월에 정상 개원해 시민에게 본격적인 진료 제공이 목표다. 성남시의료원 개원은 성남시민의 염원으로 성남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써 타 병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직원의 보수는 경기도내 대학병원 평균보수의 80% 상회하는 수준으로 서울의료원 등 타 병원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하고 복지제도로 복지포인트, 상조서비스, 상해보험, 직원교육비 등을 도입하는 등 근로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취업 규칙을 제정하여 8월 12일 공포했다. 그동안 의료원은 대표교섭권을 가진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지부와 단체협약을 성실하게 진행하였으나 요구안에 의료원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경영권 및 인사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산되어 지방노동위원회의 4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하였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8.19일부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이에 성남시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상인대학을 졸업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9명이 대학원 과정에 도전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뉴밀레니엄홀에서 ‘제7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대학원 입학생들은 오는 12월 4일까지 모두 15회의 전문 경영인 심화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셀프 리딩 리더십, 리더의 스피치, 소상공인 상생 전략, 원가관리, 마케팅 조사론, 마케팅 7P 전략 등이다. 이 가운데 7P 전략은 제품, 가격, 판매촉진, 장소, 생산과정, 물리적 환경, 사람 분야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대응·선도하는 최고 경영자로서의 역량 강화가 이번 대학원 과정의 목표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상인회장 20명은 이날 상인대학원 입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주며 응원한다. 성남시는 2013년 상인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지난해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62명의 대학원생을 냈다. 상인대학 수료생 2601명과 점포혁신 대학 수료생 165명까지 합치면 3개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028명이다.
(경기뉴스통신) ‘제10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행된다. 성남시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 운영 방향과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원 34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기타항목 등 7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56개 항목을 묻는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 노인이 느끼는 문제, 주택 만족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동, 소비생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 여성의 경력단절 이유와 필요한 정책, 성남시 이미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성남시 주최 문화예술행사 만족도, 지역화폐와 전통시장 이용 정도, 양성평등 의식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도시정보과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49곳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인권지킴이가 뜬다. 성남시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제도를 도입해 8월 2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인권지킴이는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아 모집한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요양 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2인 1조를 이뤄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한다. 학대, 방임 등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요양시설을 한 달에 18곳씩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을 한다. 각 시설 종사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 노인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성남시에 알려 바로 잡도록 조치한다. 입소 어르신이 편안하게 요양하는 시설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성남시는 또, 오는 10월 ‘노인돌봄시설 인증제’를 도입한다. 49곳 노인요양시설과 12곳 주야간노인보호센터가 일정 기준을 채워 신청하면 성남시 인증 심사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한다. 인증 시설에는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는 지난 19일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2019년 1월부터 6월 중 처리한 지방세 감액 및 환급 결정과 비과세·감면 결정 사항을 집중 심의했다. 금번 실무협의회는 2019년 제2차 실무협의회로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1천만원 이상 감액· 환급 처리된 36건 11억9천5백만원에 대한 이행절차 준수 여부 및 신청서에 첨부된 인장의 진위, 환부금액의 정당한 지급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1억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한 6건 22억9천만원에 대하여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 심의했다. ‘지방세 실무 협의회’는 매년 반기별 2회 개최하여 감액 및 환급, 비과세·감면 결정사항의 절차 준수와 관계법에 의한 적법처리 여부, 사실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내부적인 사후관리로 세무 행정의 청렴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체계를 지원하고,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과 하이테크밸리의 발전방향, 전략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는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1은 시민·근로자·기업체, 그룹2는 성남시 관련부서, 관계기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1그룹인 시민, 근로자, 기업체 구성원은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모집 할 예정으로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 내에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공고문은 성남시 홈페이지 내 일반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2그룹은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강화사업 추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성남시 내 관련부서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최홍석 성남시 기업지원과장은“성남하이테크밸리의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주민, 입주기업인, 근로자의 참여는 재생사업전략을 마련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동등한 이동권 보장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하여 새로운 접근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융호 사단법인 환경건축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무웅 성남시 권리증진센터장을 좌장으로 한동식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공동대표, 조명필 분당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장영재 법무법인 아테나 변호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김제균 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 시행하게 될 장애인 택시바우처 제도에 대한 정책설명을 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택시바우처 제도는 장애인만 이용 할 수 있는 특별교통 수단이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교통 수단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일반택시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요구 및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 차별 없고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성남을 위한 정책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6일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1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맡기로 했으며, 성남시는 운영지원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179.3m2 규모의 작은도서관 내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 비품교체 및 커뮤니티 공간조성으로 보다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독서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연결고리다.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은 물론 사랑방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마다 발달의 속도가 다름을 인정하고 부모가 바람직하게 아이와 놀아주고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부터 아이사랑놀이터를 거점으로 놀이코칭프로그램 참여가정으로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4주간 놀이지도사를 투입한다. 놀이지도사는 놀이방법 및 아이의 기질에 따른 다각적인 놀이방법을 개발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올바른 놀이방법을 제시한다. 놀이코칭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아이의 발달에 적합한 상호작용 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표현력이 풍부한 아이, 주도성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유아·놀이중심 교육으로 놀면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개정된 누리과정과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아이들이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의 주체로서 창의적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가정형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