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확정된 ‘제2경춘국도’ 가평노선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난 16, 17일 이틀간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각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의 추진 사항 및 경위, 향후계획 등을 전달했다. 또 군의 새로운 노선안으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국도 46호선 확장 및 선형개량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일치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금남IC~청평IC~하천IC~상색IC~가평IC~당림리로 연결하는 32km의 노선안을 국토부에 제시한바 있다. 이는 기존 노선보다 0.9km 줄어 사업비도 절감되고 새로운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에 따른 기존상권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군은 지난 달 12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제2경춘국도’ 가평노선안의 당위성을 알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계획노선으로 사업추진시 가평군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IC 추가설치, 기존국도와 연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민선7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공조체계 강화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경호 도의원,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핵심사항 7건과 2020 국고보조사업 20건 등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부예산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주요핵심 건의 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노선변경, 국도37호선 노선변경, 설악IC 주변 교통개선계획 수립, 경춘선 청평역 상시정차, 가평신역사 시설 개선사업, 지방도 387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 지방도 364호선 도로개설사업 등이다. 또 2020 국고보조사업 지원으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가평문화원 건립,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 설악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청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차, 천안
(경기뉴스통신) 가평사랑상품권 구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간부공무원들이 총 출동했다. 가평군은 올해 약 20억여원 규모의 지역화폐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달부터 새로운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선보인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강현도 부군수, 부서장 등 10여명은 가평 5일장인 지난 15일 가평읍 잣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화폐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구매촉진을 독려함으로써 가평사랑운동에 앞장섰다. 또 가평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품권을 통해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화폐 사용의 적극적인 권장을 독려했다. 김 군수는 “가평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지킴이”라며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류형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부터는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명칭변경과 카드 디자인을 확정해 카드형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상품권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 장병들의 외출, 외박시 적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분뇨처리시설의 부정적인 이미지 쇄신을 위해 조종면 분뇨처리시설을 지중해식 건물풍경으로 새단장 했다고 15일 밝혔다. 분뇨와 가축분뇨를 처리해 깨끗한 물로 환원하고 있는 분뇨처리시설은 지난달 2천여만원을 들여 지중해식 풍경으로 도장공사를 실시함으로써 분뇨처리시설 혐오시설이 아닌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 시설로 거듭났다. 사업 완료후에는 관리동 및 처리동 일대가 한층 밝아지고 산뜻해져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무슨 시설인지 모르다가 너무 예쁘게 색칠을 해 나중에 분뇨처리시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름다운 건물미관에 기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뇨처리시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건물 주변에 측백나무로 울타리를 둘러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분뇨처리시설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한국환경공단이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운영평가에서 2006년, 2011년, 2016년 3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지역환경개선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분뇨처리시설은 지난해 전국의 272개 사업장 및 환경시설설치 계획중인 자치단체에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신규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이청득심 토크콘서트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 임용된 신규자 28명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후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의없는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조규관 자치행정과장은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논어의 가르침인 이청득심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청득심의 자세로 군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으로 한자교육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전세대에 한자교육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한자에 취약한 8급 이하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을 집중 운영해 한자능력을 향상시켜 나간다. 현재 6차수로 나눠 차수별 2주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7급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향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7억여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관광지와 상권을 잇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또 정책마켓은 자치단체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기존 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중심이 되고 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수평적 협치행정을 추진하는 특징이 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유명관광지와 시내상권을 연결하는 일자리사업으로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 종합적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자라섬과 가평잣고을시장 그리고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연결하는 구간에 중·장년층을 고용해 ‘젊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활력매니저’, ‘잣고을 심봉사 마을안전 도우미’, ‘관광지와 상권을 연결하는 관광전기차 운행역무원’등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청, 음악역 1
(경기뉴스통신) 김성기 가평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2일과 오는 15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가평청사행복 경기행복주택과 가평공설묘지 재개발 현장, 달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청평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등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중심의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11.98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가평청사복합 건립사업은 이달 준공된다. 120억여원이 투입되는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착공예정이다. 또 길이 721m, 폭 26m로 건설중인 가평도시계획도로 대로 3-2호선 개설공사가 60%, 길이 8.8㎞ 구간에 대해 시행중인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5%의 공정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북면 행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에서 새출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갖는 등 수도권 대표 귀농·귀촌 선호지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수료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교육과 현장실습·체험, 갈등해결 등 '귀농·귀촌 희망시민 프로그램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매달 40명씩 10회에 걸쳐 총 400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연계해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컨설팅, 지역문화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을 돕기로 했다. 이달 처음으로 열린 1차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인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꽃차 재배농가를 방문해 주민과의 갈등해결 방안과 성공사례발표 등 소통의 자리를 가져 높은 만족도를 자아냈다. 또 5년전 조종면에 귀농한 가평하늘커피농장과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커피재배, 커피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진행해 현장지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이 가평에서 현장 체험과 더불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해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간지원조직인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사업이 이관된 것이다. 이에 군은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희망과 행복의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공모사업으로는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분야’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사업, 마을의 필요를 해결하는 공동체사업, 사라지는 마을지원을 전수하는 사업, 공동체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 소멸위험 마을을 구하는 사업, 청소년과 주민을 연결하는 세대잇기 사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공모에는 관내 주민등록지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 및 마을 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시 공간조성은 1개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공동체활동은 1개소당 1천만원까지 각 5개소에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서류 및 주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오는 18일 가평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그 규모를 크게 키우기 위해 군청에서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그간 1:1면접 위주의 기존 취업박람회에서 더 나아가 현장면접관, 취업지원관, 사회적경제지원관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돼 관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경주생약, 오리엔트바이오 등 지역내 30개 기업 소개 및 대표 생산물을 만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150여명을 현장채용 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제대군인 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처음으로 열리는 사회적경제관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는 홍보공간이 마련되고 경기도따복공동지원센터 사회적경제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설립 및 지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맞춤형 취업·창업 컨설팅, 취업서류 컨설팅, 면접지도, 이미지 메이킹, 직업심리검사, 무료이력서 사진관 등 취업지원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켄싱턴리조트에서 복지비젼 공유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민간 및 읍면 위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협의체의 올바른 역할정립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우수협의체 위원 표창에 이어 읍면 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민·민, 민·관간 정보교류와 상호이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이루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협의체 구성원의 경험과 생각, 문제의식, 발전방향 등을 전달하고 공유함으로서 주민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협의체 공동의장인 김 군수는 “최근 사회복지분야에서 민·관, 민·민 협력의 중요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로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난달 말 자라섬에서 전국 120여개 셀러들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품부터 농수산물 가공품, 장난감, 의류 등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오는 13일에는 ‘두네토마켓’ 첫 행사를 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두네토마켓은 가평 잣고을시장에서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잣고을 아트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점차 발전하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거래장터로 희복마을 공동체 마을기업 특화상품과 1인 창업자의 창작공예품 등이 직거래되는 공간이다. 잣고을 광장에서 열리는 마켓은 지역 특색음식과 희복마을 공동일터 상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관내 27개 셀러들의 예술적 감각이 있는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행사는 기존상권과 충돌이 없도록 전시-판매-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가평’ 또는 ‘잣’ 이라는 지역 대표명칭을 사용하거나 관내 거점을 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우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가평은하소리밴드를 비롯해 음악역 1939와 북면의 오하브 버스킹팀이 지역특성에 맞춰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경기북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군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실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취업희망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총 1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치매예방법, 뇌 건강과 건강운동법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받는다.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으로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후에는 유관기관, 채용기업 등 일자리 협력망 구축으로 구인처 발굴 및 취업처를 확보해 취업을 지원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1월부터 5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한국여성농업인 군연합회가 선진연찬교육을 통해 농업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찬교육은 기후변화와 농특산물시장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2일간 전남 담양을 찾은 40여명의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원예재배시설과 대나무 박물관, 딸기체험농장 등을 견학 체험함으로서 새로운 농법을 습득하고 가평 농특산물 상품개발 역량을 키웠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된 한국여성농업인 군연합회는 13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고질적인 주정차를 뿌리뽑기 위해 주민과 함께 단속에 나선다. 8일 군에 따르면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점진적으로 군민의 안전불감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해 나감으로서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지키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5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악의적 반복 및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인 1일 2회 신고만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 부과되며, 소방시설주변에서 적발될 경우는 2배가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