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중국의 난징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난징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난징문학센터에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시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난징은 삼국시대 손권이 오나라의 수도로 삼은 이래, 명나라 등 중국의 6대 왕조의 수도로 기능하며 문화의 꽃을 피운 도시로, 2,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난징시는 풍부한 문학, 사상적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난징시 방문단은 창의도시팀과 벤치마킹 회의, 상동도서관·펄벅기념관·부천 아트벙커 B39·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부천문학지도에 수록된 부천의 대표적인 문학·창의시설을 견학했다. 난징시 방문단은 자신들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부천이 선배 도시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두 도시 간 문학작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희망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화’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주요 동력으로 하는 도시들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국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0대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덕천 시장은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영협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시민옴부즈만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 동안 주민권익보호 와 구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다양한 분야의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지자체로서 부천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2층 시민옴부즈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화로 민원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중립적 시각을 갖춘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및 수행기관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시군구·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2001년 개관 이래 올해로 9번의 수상을 한 시니어클럽에는 부상으로 포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부천시는 1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96개의 사업에서 4,7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제공, 학교 교통·급식 지원, 시니어 카페, 자원 재활용 등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 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거둬 기쁘며, 시와 수행기관 그리고 4,700여 명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 꿈여울도서관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마녀체력’의 저자인 이영미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마녀체력’은 저질 체력의 중년 에디터가 운동을 시작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 내용을 담은 에세이로 어떠한 자극제보다 운동 욕구를 강하게 들게 하여 의지박약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하여 유튜브 추천 영상에도 올랐으며 도서관, 기업 등 다수 기관에서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새 체력이 부족해 힘들단 생각이 든다면, 체력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체력이 달라진 뒤 삶이 달라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강연을 놓치지 않고 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과 홍보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하고 지난 9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4주 동안 전문가처럼 사진 찍기, 말로 메시지 작성하기, 동영상 촬영 방법, 영상 편집 기법 등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단체 카톡방을 활용한 실습과 과제 점검으로 소통하는 강의 방식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이 씨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데 그동안 나는 스마트폰을 보면 마음이 답답했다. 동영상 제작을 배우려고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스마트폰에 훨씬 많은 기능이 있고 활용할 곳도 많은 것을 알았다.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으로 강의를 이끌어준 강사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이 씨는 “화장품 판매업을 하고 있는데 교육받은 내용을 홍보에 활용하면 매출이 쑥쑥 올라갈 것 같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최범희 강사는 “교육 수료가 끝이 아닌 시작이듯 홍보 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만 하고 노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제작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 인생의 졸업인 죽음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웰다잉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한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5주 동안 웰다잉의 의미와 비전,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준비,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법률적인 죽음 준비 등 ‘죽음을 염두에 두며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삶이 곧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교육했으며 수료생 중 20명이 웰다잉 강사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노인통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 홍 씨는 “웰다잉 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 매일을 숙제가 아닌 축제처럼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윤 씨는 “은퇴 후 5년 정도를 쉬면서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삶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웰다잉에 대해 주변에 전파하고픈 꿈이 생겼다. 교육은 끝났지만 동아리 활동 등으로 계속 웰다잉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교육 수료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 회장은 “웰다잉의 의미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재무회계 및 노인인권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회계 실무를 보면서 어려웠던 부분과 감사를 받았던 사례 위주로 기관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했다. 또한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시설 설치 및 운영자, 종사자의 인권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법 등에 관한 교육도 했다. 부천시는 노인인권 교육으로 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해 시설 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학대 및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보건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하여 지역 축제와 삶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100세건강실’, ‘지역 맞춤형 특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상지초등학교에서 열린 “장말축제”, 백송마을 사잇길에서의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마을 축제를 비롯하여 이주민지원센터 이동 진료소 등 지역 주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찾아가는 100세건강실’을 운영하며 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혈압·혈당을 무료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100세건강실은 특화사업으로 바쁜 업무로 운동량이 적고 기본 건강 검진을 받기 어려운 시장 상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만성호흡성 폐 질환을 예방하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호흡 및 요가운동 야간반”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무원 연금공단과 연계하여 은퇴한 공무원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질환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여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방법을 교육했다. 문옥영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100세건강실은 부천시의 작은 보건소이다. 찾아오는 시민들은 물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소새마을 기획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하여 도내의 총 16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예선심사를 통해 8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 부천시는 유일하게 소새마을 기획단,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2개 팀 모두 선발되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에는 소마단 및 모두들과 더불어 소사 주민상인협의체, 소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팀별 발표와 홍보부스 평가를 거쳐 참가상에 ‘모두들’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소마단’팀이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마단’팀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오는 24일부터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장관상에 도전한다. ‘소마단’은 2014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 진달래홀에서 광역동 복지협의체 위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전문성 향상, 복지협의체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김상옥을 초청하여 상무 1동의 사례를 통해 동 복지협의체의 주요 역할 및 기능에 대해 교육했다. 김상옥 동장은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사람 사는 느낌 나는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6일 부천시 양진철 부시장, 삼광복지재단 유수일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시는 3개 분야 31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등급외 어르신의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도와 요양등급 진입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천시가 최초로 진행한다. 조재일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기능 회복을 도와 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천이 어르신 돌봄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 부천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3분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국가암검진 사업에 폐암 검진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시는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폐암 검진을 포함한 6대 국가암검진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인 건강보험가입자이다. 폐암 검진은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장기 흡연자가 대상이다. 현재 부천시 폐암 검진기관은 총 4개소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기존 5대 국가암검진사업에 암종별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추가됨에 따라 대상자들이 적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부천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검진을 받은 후 암으로 진단되면 연간 2백만 원~2백2십만 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공시하고 오는 10월 30일까지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시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에 대해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시는 개별주택 특성을 조사하고 지난 1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했다. 가격확인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부과과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재산세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여부 등 재조사와 한국감정원의 재검증, 부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4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5개 의·약단체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병원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주1회 10차례에 걸쳐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부천시한의사회 전영준회장이 첫 한방진료를 했다. 전영준 회장은 “노인의 연금은 근력이다”라는 말과 함께 방문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대상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 시범을 보이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료를 받은 할머니는 “침을 맞으니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아 좋다”라며 방문 진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중점관리기준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VR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VR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오감만족 실감형 콘텐츠이다. VR 콘텐츠는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EXPO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실제 조리실과 유사한 모습으로 구현되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조리원이 가상현실에서 급식소 위생관리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체험형 교육으로 조리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식중독 없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시 내 372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 관리하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