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성금과 성품을 보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했다.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고혜경 환경보건국장, 임한규 성남시장례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500만원과 쌀10kg짜리 450포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성남시 거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은 마을주민 150여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구성한 법인으로, 2012년 7월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성남시 장례식장 건립 당시부터 위탁 운영을 맡아 매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주민 57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생관리사업소 내 식당 등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을 매년 명절 때마다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지개마을 4·5단지 사이 보행자도로에서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을 연다. 이날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간 필요한 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공개 모집한 110팀이 물건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 뜨개질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체험마당, 유관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신백동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특히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 함으로써 나눔의 실천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사먹고, 다른 주민들이 판매하는 물품도 둘러보는 등 벼룩시장에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감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디자인 씽킹 교육’을 한다. 디자인 씽킹은 상대방과 공감을 통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관한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날 5·6급 공무원과 희망 직원 등 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초빙한 김태형 단국대 교수가 디자인 씽킹의 개념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용 방안에 관한 내용을 강의한다. 공학, 교육, 경영 등 다양한 분야 현장에 디자인 씽킹을 접목한 사례도 소개해 이해를 높인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뮤즈홀에서 희망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정책 접목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부서별 현안에 대해 디자인 씽킹을 접목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우수한 디자인 씽킹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환경에 대처하는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사회구성원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성남 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이번 3분기 지급 대상은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청년 또는 경기도 거주 합계가 10년 이상인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뒤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전송하면 된다. 자격 심사 후 오는 10월 20일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앱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해야 한다. 성남 사랑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로 신청해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모바일로 받는 지역화폐는 가맹점 6000여 곳에서, 성남 사랑카드로 받는 지역화폐는 4만30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성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식품 취급 업체 26개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7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소외된 이웃이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협회에 속한 24개 식품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업체별 취급 식품인 빵, 과자, 김, 라면, 음료 등 29개 품목과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성품은 30곳의 노인·아동·장애인·노숙인·다문화 시설장을 통해 시설 한 곳 당 150만~2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성품 기부까지 포함해 14년간 10억9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등을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냈다. 김영식 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지난해 채무액은 3억4400만원으로 전년보다 9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나눈 주민 1명당 채무도 2만1000원에서 360원으로 확 줄었다. 지방채 195억4000만원을 상환한 것이 채무 감소의 이유다. 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8월 30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살림 규모, 자체 수입, 의존 재원, 채무,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지난해 살림살이 내용을 담았다.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2459억원 늘어난 3조9756억원이다. 인구 50만명 이상인 15곳 유사 지자체의 재정 평균 2조7662억원보다 43.7% 큰 규모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964억원 증가한 1조4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사 지자체의 자체 수입 평균 9660억원보다 52.8% 많은 수준이다. 반면,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 재원은 8109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 9480억원보다 14.5% 적었다. 성남시 채무는 유사 지자체 평균 채무 592억원보다 99.4% 적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250원으로 결정됐다. 성남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1만25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590원보다 19.3%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14만2250원으로, 올해보다 5만2250원이 늘어나게 된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연구원의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 근로자 1477명이다. 단,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시비 이외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 정부지침 등에 의한 급여체계 반영 사업 참여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 시급을 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시청 온누리에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 교육’을 한다.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은 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간호, 공업 등 14개 직렬이다. 교육 양일간 직무, 소양, 시정, 지역 역사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성남시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공문서 작성법, 전화응대, 친절, 청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공무원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성남시 역사 교육’도 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10월 중 정식 임용된다. 성남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공무원의 임용 전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87명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전 교육을 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
(경기뉴스통신)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 성남시의회 의장상,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시청 광장에는 100개 부스의 사회복지박람회장이 펼쳐진다. 각 부스에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설치된 발판을 밟아 사랑의 온도를 높이면 기부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행사다. 이날 오후 2시~4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게 하려고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3·26·30일, 10월 2일에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4차례에 진행된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특징, 날씨에 따른 미세먼지 오염과 농도 예측, 실내 공기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 환기·공기청정기·마스크의 미세먼지 제거 정도,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성남시의 환경정책 등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양성 교육을 이수하면 ‘미세먼지 파수꾼 수료증’과 성남시 미세먼지 정책 모니터링단 활동 자격을 준다. 참여하려면 성남시청 환경정책과나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으로 전화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경원프라자 3층에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지지 체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825㎡ 규모에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설인 3개의 평생교육실, 의무실, 체육활동실, 쉼터와 가족을 위한 시설인 자조 모임실, 휴게실, 3개의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 외에 10명의 교사가 근무한다. 성인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 기초, 건강·심리 교육, 한글 기초, 의사소통 증진 교육과 치료, 직업 준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부양에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도 편다. 가족 문제 상담, 돌봄·휴식 지원, 장애인 자녀 미래 준비 자조 모임 등이다. 필요하면 위기가정에 개입해 사례 관리를 하며, 장애인 가족과 전문기관의 연계·협업이 이뤄진다. 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이 5년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국회·도·시의원, 성남발달장애인부모회장, 특수학교장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9. 하반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105명이 상인대학에 입학했다. 신흥2동 상권 상인 31명, 위례서일로상권 상인 44명, 모란시장 상인 30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41시간 과정의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밟는다.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상인조직 강화,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기법, 상품 개발 등이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북촌거리 등 우수 시장과 상권도 비교·탐방해 경쟁력을 높인다. 성남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 개설,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 개설·운영까지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601명, 상인대학원 262명, 점포혁신대학 165명 등 모두 3028명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추석 명절에 시민이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야탑동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4개 반 23명의 점검반을 꾸려 오는 9월 6일까지 각 시설을 방문한다. 건축물의 균열,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9월 말일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추적 관리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토요일에 만나는 문화예술 축제’를 5차례 연다. 올 상반기 9차례의 공연에 이은 하반기 일정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달 말일은 오후 7시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토요예술제가 열린다. 걸그룹 레트로즈의 ‘펌프 잇’, 힙합 듀오 빈오·병윤의 ‘채워’,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오 해피데이’, 팝핀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해브 어 굿 타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앞선 오후 4시부터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가 열려 전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툰을 볼 수 있고,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인 오는 9월 7일은 수정구 위례 중앙광장에 토요 무대가 마련된다. 랩퍼 오투, 어쿠스틱 밴드 연어초밥, 걸그룹 아이러브, 밸리댄스 정의빈,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후 9월 21일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 10월 5일 성남동 모란오거리, 10월 19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각각 토요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지역 곳곳을
(경기뉴스통신)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수도권 6개 자치단체의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회의실에서 서울 송파구, 남양주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의 환경정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앞선 6월 11일 각 지자체장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한 이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미세먼지 저감 추진사업, 2020년 신규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미세먼지 관련 공동사업 발굴,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아이디어 사업 발굴 추진 등에 논의한다. 성남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차 보급,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임차지원, 마스크 보급, 살수차량 운행, 친환경보일러 보급, 녹지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사업과 아울러 인접 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는 국·내외적 다양한 발생원인과 광역적 발생범위 확대로 국가적 대응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노력도 꼭 필요함에 따라 성남시와 인접한 지자체가 함께 모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추진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