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제3회 정책포럼’이 3월 28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 Summit Hall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황보승희 위원장, 박성명 부위원장, ㈜세정 박순호 회장, ㈜콜핑 박만영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파크랜드 곽국민 대표이사,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박평길 이사장 외 부산지역 섬유패션관련 전문인, 유관기관, 관련교수 등이 참석한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 특히,「산업 4.0」시대를 대비한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지역 섬유패션 전공 대학생 연구 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TF팀에는 부산지역 4년제 대학 5개교가 참여하고 부산지역 섬유패션 및 IT 전공 대학생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시장으로 IT+패션의 신시장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부 정책포럼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운용 및 활성화 방
(경기뉴스통신) 섬유 국제전시회인 ‘제16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PID)’와 패션 트레이드 쇼인 ‘2017 대구패션페어(DFF)’가 3.8(수)부터 3.10(목)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양대 행사는 국내 섬유패션업체 370개사, 해외 섬유패션업체 100개사 등 총 47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섬유 원사와 직물 등 섬유소재, 산업용 섬유, 패션 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하루가 다르게 변모중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제품·생산공정·시장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큰 변혁이 일어날 분야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인 경기 둔화, 국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섬유패션산업이 보다 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시장 선도, 혁신 생태계 조성, 수요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① (4차
(경기뉴스통신) 영국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가 3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디자인 세미나실에서 ‘미래를 위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새로운 각도에서 사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진보적으로 활동하는 영국의 신진 디자이너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영국의 창조적 발명가(New British Inventors)’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에 이어 2017년에도 영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월 세계 최초로 접이식 바퀴를 디자인한 던컨 핏시먼스를 소개한 데 이어 영국 디자인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를 공동 초청한다. 휴버트는 가구에서부터 웨어러블, 모바일 기기, 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최근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2010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 디자인을 목표로 현재 그가 이끌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레이어(Layer)의 전신이 되는 벤자민
(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22일(수) 오전 11시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재)서울디자인직업전문학교 (이하 “양사”)는 의류패션산업 관련교육 및 취업을 목적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관련 운영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양사는 협의를 통해 (재)서울디자인직업전문학교 훈련생들 및 연수생들이 취업 및 인턴사원으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및 취업기관 확보에 상호 협조하고 (사)서울의류협회가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강사구성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하는데 상호 협조하므로써 의류패션산업 교육사업을 위한 교과 설계 및 운영을 하는데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박경묵 센터장과 (재)서울디자인직업전문학교 김홍진 학장이 양사를 대표하여 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경험이 필요한 모델에게는 무대를,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는 순간을, 누구나 생활 속에서 패션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365 패션쇼’의 전문모델(35명)과 행사요원(5명)을 2월 15일(수)부터 3월 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동대문, 한양도성 등 서울의 명소에서 다양한 의상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개최되는 ‘서울 365 패션쇼’를 준비하고 선보일 행사요원의 근무기간은 10개월(3~12월, 1일 6시간), 3기(’16년 1, 2기 운영) 모델은 5개월간(3~7월, 1일 5시간 근무)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근무, 시급 8,200원(생활임금반영)에 4대 보험 의무 가입 대상이다. ‘서울 365 패션쇼’ 전문모델 및 행사요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중 사업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미취업자로, 관련학과 졸업생 및 관련분야 경력보유자는 우대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참여자 공고를 확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의 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
(경기뉴스통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부산섬유패션산업 기업체의 CEO 및 임원을 중심으로 경영전반의 지식과 전문분야의 심층적 교육을 통해 최고 경영자로서의 역량 및 섬유패션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 스트림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7년 섬유패션산업 역량강화 CEO교육과정 4기』교육을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비지니스 호텔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패션산업 역량강화 CEO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섬유패션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관련단체 임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기술, 트렌드, CEO특강, 리더십, 마케팅 ,교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우수 섬유패션기업탐방 및 워크숍까지 포함된 종합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4기 교육은 심화과정으로 2월 16일 우송대학교 김승래 겸임교수의 ‘산업 4.0 시대, 미래가 게임의 법칙을 바꾼다’, 3월 16일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대본을 집필한 윤영수 방송작가의 ‘21세기 이순신의 창조적 리더십’ 등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1~3기생 중 희망자에 한해 재수강도 가능하다. 또한, 강
(경기뉴스통신) 강추위가 시작된 12월, 겨울 의류시장에 캐시미어 제품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최고급 섬유의 대명사로 인식되었던 캐시미어는 최근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의류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13년 전통의 유통기업 쓰리에스솔루션은 몽골산 100%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GOYO의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는 100% 퓨어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로서 중국산 원모가 아닌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몽골 평원에 서식하는 산양의 몸을 빗질하여 얻어진 원모로 만든 최상급의 제품이다. GOYO(이하 고요)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요의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제작하고 몽골 최고로 평가되는 캐시미어 색상 연구실이 만들어낸 색상들이 적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과 유행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다. 정형적인 캐시미어 머플러 디자인인 우븐 머플러보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니트 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로서 감성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가볍고 부드러우며 따뜻함을 자랑한다. 고요의 캐시미어 머플러는 총 5가지 색상으로 그레이, 아이보리, 딥베이지, 와인, 차콜 색상이 있어
(경기뉴스통신) 병무청은 새로운 사회복무요원 제복을 개발하여 2017년부터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한다고 전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 제복은 푸른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신축성과 보온성이 다소 떨어지는 등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가 많았다. 새로운 사회복무요원 제복은 착용감과 기능성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을 상징하는 고유의 색을 정하여 변화와 젊음이 표출되는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제복 개발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병무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7일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제복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새롭게 사회복무요원 제복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5개 분야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양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지원을 나타내는 문양을 개발해 제복 상의에 디자인하였다. ○ 사회복무요원 제복의 색상 및 의미 제복 색상은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역할을 하고 있는 의미를 형상화한 진자주색 상의와 먹회색 하의로 구성되었다. ○ 사회복무요원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 새로운 제복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에 맞춰 신축성,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의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하는 ‘2016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12월 16일을 끝으로 올해 11주간의 현장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은 한복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학생들에게 한복과 한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한복진흥센터가 추진해온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이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복문화교육 강사가 교육현장을 찾아가 한복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특히 교육 대상이 초·중학생에서 고등학교 및 외국인 학생들까지 확대되어 더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8~9월 진행한 교육학교 모집에는 총 126개소가 지원했으며 이 중 초등학교 38개교, 중학교 26개교, 외국인 교육기관 6개소가 선정되어 총 156회차의 한복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한복입고 놀자!’(초등), ‘우리 옷으로 멋내자’(중고등), ‘엔조이 한복’(외국인학생)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복문화를 체험했다. 여러가지 한복 옷감들 직접 만져보기,
(경기뉴스통신) 115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이 매년 색다른 컨셉의 컬러와 스토리를 적용해 한정판으로 선보여온 시즌랜턴의 2017년 모델을 공개했다. ‘콜맨 시즌랜턴’은 역대 콜맨의 랜턴 제품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 넘버 200B’을 모티브로 매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발표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콜맨 시즌랜턴 2017’은 지난 2005년 첫 번째 시즌랜턴의 출시 이래 열두 번째 제품으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아메리칸 빈티지를 테마로 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콜맨 시즌랜턴 2017’은 1970년대 콜맨의 랜턴 및 쿨러에 사용했던 ‘빈티지 블루’ 컬러와 ‘로드사이드 다이너(Roadside Diner)’를 제품의 컨셉으로 선택했다. 제품의 컬러인 ‘빈티지 블루’는 1970년대 미국의 자유로운 감성과 쭉 뻗은 길 위에 펼쳐진 파란 하늘을 특유의 색감으로 나타냈다. 랜턴 글로브에는 1970년대 미국의 도로변에서 찾아볼 수 있던 로드사이드 다이너(도로변 식당)를 모티브로 한 복고풍의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새겨 넣어 ‘1970년대 미국의 어느 하루’에 대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정판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종로구, 한성대학교, (사)봉제산업협회는 12.14(수)~16(금)까지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빌딩에서 패션의류 전시회 ‘창신·숭인 도시패션 선도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신·숭인 도시패션 선도사업’ 전시회는 창신숭인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한 창신동 지역의 봉제장인과 젊은 한성대학교 패션학부 학생들의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지난 7월 20일 서울형 도시재생 1호 창신숭인 도지생지역에서 도시재생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민, 관, 학 협업을 위한 MOU 협약을 맺은 이후 그 첫 결실이다. 12월 14일~16일 개최되는 전시회는 한성대학교 패션학부 학생들의 여성의류 26작품이 전시된다. 20여명의 학생들이 5개 팀으로 나뉘어 20~30대, 40~50대 여성브랜드를 론칭하였다. 12월 16일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사)서울봉제산업협회, (사)서울패션협회, 한성대학교 패션학부 학생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각 산학협력 발전방안, 패션학의 미래방향, 직접 현장학습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봉제공장의 메카인 창신동의 많은 사람들이 봉제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렇게 역사적·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 홍콩에 위치한 PMQ(Police Married Quarters)의 초청을 받아 PMQ에 입점해 우리나라 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린다고 한다. 홍콩의 소호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는 홍콩 PMQ는 현재 홍콩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소 중 하나로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아트 공간과 트렌디한 부티크, 갤러리, 앤티크 숍,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중심의 쇼핑몰 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이번에 한콘진의 입점 지원을 받는 브랜드는 홍콩 디자인센터 주최하는 국제 패션 행사인 “FASHION ASIA 2016 HONGKONG”에서 에 선정된 ‘서병문-엄지나’ 디자이너의 를 비롯해 ▲김태근 디자이너의 ▲박윤희 디자이너의 , ▲김희진 디자이너의 ▲장형철 디자이너의 ▲이광호 디자이너의 등 총 6개로, 오늘(9일)부터 한 달 간 PMQ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이 한국 디자이로는 최초로 PMQ의 초청을 받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K-패션 산업의 우수성을 홍콩 시장에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운영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슬림하고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여성용 구스다운 재킷을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겨울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따뜻한 다운재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일상에서 출퇴근길에도 편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다운재킷을 많이 찾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다운재킷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존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탈피해 여성복 브랜드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슬림한 실루엣 디자인의 다운재킷들이 눈에 띈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에 허리 라인을 강조해 더 늘씬해 보이도록 디자인하고, 벨트를 활용하거나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아차팔라야 레이크 다운’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퀼팅이 들어간 긴 기장의 구스다운 코트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벨트 디테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슬림함이 한층 돋보이도록 했다. 평상시 캐주얼룩은 물론 여성 직장인들의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추위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탁월한 보온력도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월 11일(금),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정만기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 섬유패션산업 협·단체장 27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었다.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국은 기업, 정부, 학계가 함께 분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 섬유패션산업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생존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기 위해 메가트렌드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정부는 첨단소재 개발, 정보기술(IT) 융복합, 공정 스마트화 지원 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속도감있게 육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6 대학패션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총 9개 대학이 참가하며, 2016 부산패션위크보다 이틀 먼저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최고 시설의 무대인 부산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4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들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2일간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315명 학생들의 637개 작품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수놓을 예정이며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컨셉과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참여대학의 총장, 지역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부산지역 9개 대학의 연합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션쇼 일정은 11월 1일 동서대, 신라대, 경성대, 부경대를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동아대, 동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