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경험이 필요한 모델에게는 무대를,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는 순간을, 누구나 생활 속에서 패션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365 패션쇼’의 전문모델(35명)과 행사요원(5명)을 2월 15일(수)부터 3월 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동대문, 한양도성 등 서울의 명소에서 다양한 의상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개최되는 ‘서울 365 패션쇼’를 준비하고 선보일 행사요원의 근무기간은 10개월(3~12월, 1일 6시간), 3기(’16년 1, 2기 운영) 모델은 5개월간(3~7월, 1일 5시간 근무)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근무, 시급 8,200원(생활임금반영)에 4대 보험 의무 가입 대상이다.
‘서울 365 패션쇼’ 전문모델 및 행사요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중 사업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미취업자로, 관련학과 졸업생 및 관련분야 경력보유자는 우대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참여자 공고를 확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의 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2133-260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올 한해 서울 명소를 런웨이로 만드는 ‘서울 365 패션쇼’가 시민에게는 생활 속에서 패션쇼를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고, 전문모델과 행사요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과 진로개척에 도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