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삐띠워모(Pitti Immagine Uomo)’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삐띠워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1월과 6월 개최되는 남성복 수주회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패션 행사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1,000여 개 브랜드를 비롯한 1만여 명의 바이어 및 관계자가 방문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삐띠워모에 참가하는 한콘진은 컨셉코리아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2019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욘드클로젯은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매 시즌 위트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컬러의 룩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시즌 콘셉트 ‘New Archive From Valuable Years’에 맞춰 준비한 비욘드클로젯의 이번 컬렉션은 삐띠워모의 핵심가치인 ▲클래식 ▲미래지향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쟁
(경기뉴스통신) 강남문화재단은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행사를 빛낼 참가 작품을 7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며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10월 페스티벌 기간 중 본선이 치러지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패션관련학과 학생이나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위해 필요한 제출품은 스타일화 2작품을 표현한 보드 1장과 작품설명 보드 1장으로 총 2장이다. 주제는 자유이며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 장려상 6팀 15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팀은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우리나라 미래의 패션문화를 선도할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라며 많은 신진디자이너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열
(경기뉴스통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개성 넘치는 컬렉션으로 글로벌 패션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이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쇼핑의 장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패션코드(Fashion KODE) 참가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Fashion KODE Designer Market)’을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수 백화점과 패션 ‘핫스팟’ 지역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 ‘핫플’ 성수연방에서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별 팝업스토어 ‘주목’> 첫 번째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흥 패션문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성수동 OTD 성수연방에서 펼쳐진다. 성수연방은 스타트업 오버더디쉬(OTD)가 기존의 화학공장을 개조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통 판로를 확대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 행사에 안성맞춤이라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8 F/W’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유통 확대를 위해 연 2회 개최되는 패션문화마켓으로, 국내외 주요 디자이너 및 신진 브랜드들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패션코드는 ▲국제 패션 수주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네트워킹 파티 ▲참가 브랜드 패션쇼 ▲코드마켓(B2C 마켓)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 국내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 대거 참여, 수주실적 상승 기대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 패션 수주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문수권세컨(MSKN2ND)의 권문수, 라이(LIE)의 이청청,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등 국내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대주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수주회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수주실적 상승에
(경기뉴스통신) 레드미티어 디자인(RMD, 대표 석상호)이 세련된 도시 남성들을 위한 ‘어번 밀리터리 슈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부츠, 더비, 블루처, 몽크 등 다양한 슈즈 스타일에 비브람 롤링 시스템 아웃솔을 적용해 남성적이고 전투적이지만 세련된 어반 밀리터리 이미지를 보여 준다. 또한 속지를 두껍게 연출하고 대다리를 넓게 해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제공한다. 레드미티어 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밀리터리 스타일이지만 고급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스타일과 분위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며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과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레드미티어 디자인이 처음 국내에 소개하는 스타일이라며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신발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레드미티어 디자인 웹사이트와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6층 ‘맨즈커스텀라운지’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향후에는 부산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는 ‘Concept Korea F/W 2018(이하 컨셉코리아)’가 지난 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스프링 스튜디오(Spring Studios)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참가해 개성 넘치는 쇼를 선보이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그리디어스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스타일에 그리디어스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한 총 25착장의 컬렉션은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꽃과 동물 문양의 패턴을 빈티지하게 표현했으며, 흔히 볼 수 없던 컬러 조합과 대조적으로 매치한 컬러 포인트로 시각적인 색채 감각을 극대화했다. 지난 S/S 2017, F/W 2017, S/S 2018 시즌에 참가해 미국, 두바이, 중국 등의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그리디어스는 이번 행사까지 네 시즌 연속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로서 세계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침체된 국내 패션·봉제산업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등을 포함한 「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을 12월 21일(목), 1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살림터 크레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은 패션봉제인들을 격려하고, 패션봉제산업의 발전방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 수주박람회 ▲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전략 발제와 토론 ▲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 패션·봉제인 시장표창 수여로 진행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패션·봉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활성화 전략과 정책방향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하고 토론한다. 패션 공동브랜드와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관련 국내외 혁신사례에 대한 조동진 ㈜테테아테테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패션시장의 강점과 글로벌 유통트렌드’에 대한 이수빈 한국경제 기자가 발표한다. 이어서 봉제분야 해외 선진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서 박지원 지원어패럴 대표·김나운 EFM 대표가 발표한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27일(월), 수제화 업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2017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 작품발표회가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과 연령 등의 아무런 제약 없이 수제화 디자인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 참여한 137명 중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현장에서 3주간 제작한 자신의 신발을 선보이고, 시민과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특히, 대통령과 영부인 신발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홍식, 전태수 장인 등 지역 대표 장인들이 멘토로 참여해, 결선에 오른 18명의 디자이너들과 최종심사용 견본품 제작에 동참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서울시장상 3명 등 결선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총 7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우선권 부여, 마케팅 및 판로 지원 등 수제화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패키지’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의 결선은 공개 작품발표회 방식으로 시장성과 대중
(경기뉴스통신) 2017 부산국제신발패션섬유전시회(Busan International Footwear, Techtextile & Fashion Fair, BIFOT)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분야 복합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신발패션섬유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주관하며,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등 3개의 세부 전시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발섬유패션의 물결 부산에서 차오르다(Wave of shose, techtextile & fashion originate Busan)’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총314개사, 804개 부스가 참가하며, 지역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의 소재, 제품, 디자인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세정, 파크랜드, 콜핑, 그린조이, 트렉스타 등 향토패션신발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0일(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1회 한복의 날’을 맞이해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기념식과 한복패션쇼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인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이수동 디자이너는 서라벌 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신세경(배우), 장도연(방송인), 한현민(모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방송인) 등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앞으로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순창의 시산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초청해 합창공
(경기뉴스통신) 10월, 한류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일대가 패션쇼로 들썩인다. 서울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입점한 우수 디자이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금)부터~14일(토), 18일(수)~19일(목)까지 총 4일간 하이서울쇼룸 일대에서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금) PT쇼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패션마켓, 서울패션위크 오프쇼, 바이어 전문수주회까지 총 4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13일(금)~14일(토)에 걸쳐 DDP 갤러리광장(이간수문전시장 옆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디자이너가 모델이 착장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진행하는 ‘하이서울패션쇼-PT쇼’가 개최된다. PT쇼는 Presentation Show의 줄임말로, 10월 13일은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자이너, 14일은 ‘더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각각 1·2부로 나누어 쇼를 선보인다.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에 참여하여 브뤼셀의 마스코트인 ‘마네킨
(경기뉴스통신) 유럽 한류 열풍 중심지 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0월 2일(현지시간 18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K-팝, K-뷰티의 열풍에 이어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줄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이다.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금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러시아 언론과 초청관객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K-패션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 지역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패션 쇼룸, 동대문 쇼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조성된 동대문 쇼룸의 공동브랜드 ‘차오름’이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으로 바뀌고,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바이어에게만 개방되었던 쇼룸 매장이 전면 개방된다. 쇼룸사업은 견본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보여준 후 상담을 통해 계약 및 오더를 진행하는 B2B 방식의 패션 유통 사업으로, 2016년 4월 DDP내 연면적 1,440㎡규모 2개 층으로 전시장이 조성되어 9월 현재 135개 패션 중소기업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상태다. 서울시는 동대문쇼룸 공동브랜드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서울시의 상표이자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하이 서울’ 브랜드로 변경하여, ‘하이서울쇼룸’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중화권 시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진 디자이너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판로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공동브랜드를 내세워 바이어 유치에 앞장서려 했으나, 차오름 명칭이 공공쇼룸이라는 신뢰성과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 8월 29일 열릴 ‘2017 경기니트패션쇼’를 앞두고, 부대행사로 마련될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Seller)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2017 경기니트 패션쇼’의 참관객들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패션쇼 개최일인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셀러 모집규모는 총 30여 팀으로, 플리마켓 판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액세서리·의류 등 패션 관련 상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팀 전원에게 영업 공간(매대 및 의자 등)과 네임 플레이트(Name plate), 전기 이용, 행사 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4일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이메일(ericckc@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식 홈페이지(www.gtc-worl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경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상품 제작부터 판매숍 입점까지 온라인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조 온라인 생태계 조성 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패션 분야 신진 디자이너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 부족, 시간 압박, 과중한 업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 제작부터 온라인 유통 입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자 등록 5년 이하의 신진 디자이너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시제품 개발 및 양산을 위한 봉제기업 연계, ▲신제품 촬영, ▲온라인 룩북 제작, ▲온라인 판매숍 입점 지원, ▲기업 및 상품 홍보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의 전 과정은 추후 매뉴얼로 제작되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창업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뉴얼은 2018년 초에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새로운 소비자로 급부상 중인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의 소비패턴이 인터넷과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고 패션 시장의 유통 환경 또한 백화점에서 온라인이나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