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과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본 업무협약은 여성, 대학생, 소규모 작업장 등 다른 대상보다 더욱 금연이 어렵고 흡연재발의 위험이 높은 관내 장애인 금연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 적극적인 지원 실시와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임대 주택 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2018년 일사천리 누림상담으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심각한 흡연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연계하여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홍보 캠페인, 월 1회 이상 1:1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왔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연사각지대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 오전 10시 나룰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기억, 기록 그리고 치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노인세대의 품격을 높이고 수준 높은 시니어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나룰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총 20회에 걸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1명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시니어자서전 출간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쓰기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지난날들을 하나하나 기억해 내도록 끊임없이 대화하고, 또 그 기억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여 새롭게 작가가 되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보람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자서전을 써가면서 내가 살아 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오랜 세월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고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도서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평범한 어르신들의 삶에서 지혜를 배우고 한 평생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소중한 책을 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신축중인 미사도서관 1층 북카페에 설치할 예정인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카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운영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을 훈련하고 고용하여 카페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속해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장애인 카페에 표준화를 적용하고, 고품질 커피 원두·인테리어·제품 디자인·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추어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첫 선을 보이고 현재 전국 41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사 내 시설 경비, 순찰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사 보안요원을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강남역·강서구 살인사건, 진주시 방화사건 등 각종 범죄 증가에 따른 민원접점부서 직원과 내방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요원을 배치하였으며 보안요원은 시청 내 상주 근무자의 신변보호 및 위해 방지 등 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내방 민원인 안내를 돕게 된다. 이번에 배치되는 청사 보안 요원은 총 5명으로 하남시청 본관, 민원여권과, 보건소,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 2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명 씩 배치되어 경호 및 위해 방지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보안요원을 배치함으로써 민원접점 부서의 안정적 직무수행과 내방 민원인 안내 활동을 통해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제14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이 지난주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오는 11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원봉사를 통한 ‘커뮤니티 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90명 수강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하남시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이번 대학은 큰 의미가 있고 사회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전도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양성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4쌍이 남한산성행궁 인화관에서 지난 6일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 지원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부,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하남시 사회적기업 디귿’이 공동으로 그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의 부담을 갖고 있던 그들에 고충을 덜어주고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0월 중 개최해 지역 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전문 교수 등을 위원으로 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9월 기준 하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50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2019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 첫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길에서, 매체를 통해, 일상에서 마주친 적 있는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이야기를 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하며 즐기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투표 및 본선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참여한‘하남이와 방울이’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예선투표 결과 85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16개 기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여해 하남이와 방울이의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본선에 진출한 16개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하남시의 홍보 부스가 가장 열정적으로 어필했다고 전해졌다. 현장에서도‘하남이와 방울이’가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처음 출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태양을 향해’공연을 지난 4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를 다루며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편견을 덜어내는 긍정적 계기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공연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하며 알코올 중독 예방과 인식 개선의 기회를 연극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공연 전 대극장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음주체험, 우울 및 자살 관련 OX퀴즈, 정신건강 관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다양한 체험시간도 이어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연극을 통해 어려움 속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청 상수도과에서는 이달 10월부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멀티플 수도요금 감면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서는 이를 위하여 도내 여러 시군의 요금감면 운영 실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감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감면사업을 통해 9,000여 세대 22,500여명이 연간 5억 원 정도의 요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 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라며 “향후 지원 대상자의 확대 및 감면금액 확대 등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6만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도시와 농촌과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특히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금번 같은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지난 1일에는 미사강변동일하이빌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된‘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및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자 대표, 이용아동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 테이프 컷팅, 카드섹션, 시설 라운딩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97.66㎡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아동정원은 29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김 시장은“이번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를 기점으로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28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하남시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입문대학과 단과대학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9월 30일부터 6주간에 걸쳐 입문대학 2회, 단과대학 5회 총7회 교육이 운영된다. 하남시에서 두번째로 운영되는 도시재생 주민교육프로그램인‘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상반기와 달리 입문대학과 단과대학으로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여 교육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시민 50여명을 비롯하여 김상호 시장, 시의원,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단국대 홍경구 교수, 행복한 상상 송경희 대표, 홍익대학교 이현성 교수, 뉴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단국대 홍경구 교수의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방법을 강의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대 센터장의 공유하고 공감하는 도시재생, 문화 접목사례 소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사는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경기뉴스통신)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모아 만든 밑반찬을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음식을 받는 분들 미소에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일 하남시 노인복지관에서‘제23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을 앙양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회지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오찬 및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창기님을 비록하여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날 참석한 연제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건강 증진, 노인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 임용 예정인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기초직무 교육을 지난 1일, 2일 양일에 걸쳐 양평에서 실시했다. 이번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대상은 73명으로 공무원 교육을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동료 공무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동료 간 친숙을 위한 네트워킹교육 시간, 창의력 특강, 공직자 자세와 민원인 응대, 건강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 관리교육 등이 실시됐다.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김상호 시장과 함께하는‘소통의 시간’과 하남시 현황 및 ‘공무원 첫걸음 길라잡이’ 교육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여러분은 인구 27만의 고속성장 중인 하남시 골든타임의 주역이다.”라며,“희망찬 하남의 미래를 위해 주민자치와 민관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 내 길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2일에는 하남시 유니온타워, 향교, 동사지, 이성산성 관내 문화 유적지 탐방을 마지막으로 ‘2019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자원 발굴 및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방안 모색하여 하남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하남시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하남경찰서, 요양원, 복지관, 여성단체, 정신과의사 등 치매전문가 및 치매유관기관관계자 등 16명으로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모두 회의에 참석하여 치매안심센터 연계·사업 현황,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각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공공후견사업, 실버벨 선생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하여 하남시 특색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치매자원을 발굴하고 유기적 연계 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