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야읍 함안천변에서 한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군의 발전과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18회 정월대보름 달집 사르기’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군농민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7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식전행사는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놀이와 솟대만들기 체험, 소원지 달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화천농악시연 및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이어 고유제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본행사로 달집사르기와 연등날리기, 강강술래, 민요, 창 등이 어울려 한껏 행사의 흥을 돋운다. 달이 뜨면서 달집을 사를 때 참가한 전 군민은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내용을 소망지에 적어 불꽃에 태워 소원성취하기를 기원하게 된다.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은 구제역과 AI, 메르스로 인해 연기되고 축소 개최됐던 3.1민속문화제가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면 일원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호국선열들의 애국충절과 민족의 얼을 이어받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3.1민속문화제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가운데 특히, 제26호 영산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이번 3.1민속문화제의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인 29일에 제등축하 시가행진, 불꽃놀이, KNN 쇼유랑극단이 열리고, 둘째 날인 3월 1일에는 쇠머리 발굴비 고사를 시작으로 구계목도 시연회, 풍물 한마당에 이어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가 시연되며, 셋째날인 3월 2일에는 전국우수농악경연대회, 각설이경연대회가 열리며, 마지막날인 3월 3일에는 향노만수연,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를 마지막으로 성대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3.1민속문화향상회 관계자는 "자랑스런 우리 3.1민속문화제가 많은 분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지속
(경기연합뉴스) 창원시 창동예술촌은 17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에서 ‘3차원의 좌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신진예술인을 발굴, 지원하며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 중 미술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7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도시 창원’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술가와 나’ 프로그램도 전시회 기간 동안 연계 운영된다. 오프닝 날인 17일에는 전시 작가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듣고 질의문답도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 ▲큐레이터에게 작품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전시여행’ ▲작품을 감상하고 내가 직접 작품을 따라 그려보고 소감을 함께 나누는 ‘작품 앞 드로잉’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숙 창원시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소양을 쌓고 서로 소통, 공감하는
(경기연합뉴스) 한해의 복을 기원하고 어둠과 질병 제액을 밀어내는 대보름 행사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날 함양군 11개 읍면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함양군은 11개 읍면 마을청년회·농업경영인회는 함양경찰서·함양소방서와 공동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7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인당교 밑 위천변에서 열리는 함양읍 행사에서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천연기념물 407호로 지정된 학사루 느티나무에서 금줄을 치고 황토흙을 뿌려 부정을 막는 의식인 학사루 느티나무 당산제가 열린다. 오후 5시엔 하천변에서 인당마을청년회 주관으로 함양읍 주민과 함양군소재 유관기관들이 참석하는 소원문달기 및 달집태우기를 한다. 마천면은 오후 5시30분 전통시장옆에서 500여명의 마을주민과 전통놀이를 재현하며 달집을 태우며, 유림면(화촌리·오후 4시), 수동면(생활체육공원·오후 5시), 안의면(금호강변·오후 6시), 서하면(송계마을 하천변·오후 6시), 서상면(대남리·오후 5시), 백전면(청사이전부지·오후 5시), 병곡면(덕평마을 입구 하천변·오후 5시
(경기연합뉴스) 장흥군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흥읍 탐진강변과 각 읍면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세대 간의 화합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시연이 펼쳐지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곡밥과 부럼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달집제사,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가훈 써주기가 운영된다. 달집제사는 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이금호 장흥문화원장, 종헌관 김광렬 장흥읍장, 축관 김성계 문화관광과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제사를 마친 후에는 2016년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 한편, 오는 18일과 19일 사이에는 부산면 호계리 별신제, 관산 옥당5구 당산제, 방촌리 별신제 등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장흥군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기연합뉴스) 익산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날리기를 하며 소원을 빌 수 있는 ‘2016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가 오는 20일 용안면 생태습지학습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재학생)로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참가자에 한해 15,000원 상당의 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10만 원으로 다른 연 날리기 대회보다 높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의 우승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규정시간 내 연을 가장 높이 날린 참가자로 결정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날리기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이밖에도 연날리기 체험, 대형 연 퍼포먼스, 전통․세계 연 전시,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부스, 로컬푸드장터와 익산관광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요즘은 접하기 힘든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날리기대회 참가는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용왕제’와 ‘옷점 조개부르기제’, ‘범군민 중앙대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남면 원청리 노루미 해변에서 열리는 ‘제14회 별주부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는 대자연의 고마움을 기리고 바다의 잔잔함과 인간의 풍요로움을 용왕께 빌었던 데서 유래된 것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별주부권역 마을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기는 마을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별주부밴드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한상기 태안군수의 초헌관 제례가 진행되며, 꼬치구이체험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보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남면 고남4리 옷점마을에서 전통 민속인 풍어제를 재현해 한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옷점 조개부르기’ 행사가 열린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에 펼쳐지는 옷점 조개부르기제는 사물놀이패를 필두로 거리제, 걸립, 샘물 뚫기 등의 민속놀이가 펼쳐져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을 선보인다. 대보름 당일인 22일에는 ‘2016 범군민 중앙대제’와 ‘제7회 태안군 전통 민속놀이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용왕제’와 ‘옷점 조개부르기제’, ‘범군민 중앙대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남면 원청리 노루미 해변에서 열리는 ‘제14회 별주부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는 대자연의 고마움을 기리고 바다의 잔잔함과 인간의 풍요로움을 용왕께 빌었던 데서 유래된 것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별주부권역 마을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기는 마을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별주부밴드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한상기 태안군수의 초헌관 제례가 진행되며, 꼬치구이체험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보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남면 고남4리 옷점마을에서 전통 민속인 풍어제를 재현해 한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옷점 조개부르기’ 행사가 열린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에 펼쳐지는 옷점 조개부르기제는 사물놀이패를 필두로 거리제, 걸립, 샘물 뚫기 등의 민속놀이가 펼쳐져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을 선보인다. 대보름 당일인 22일에는 ‘2016 범군민 중앙대제’와 ‘제7회 태안군 전통 민속놀이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가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단월강변에서 ‘어영차, 달구경 가세~’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우주관과 가치관이 담긴 대표적인 명절로,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기원과 민족 전통의 문화가 오롯이 살아있는 날이다. 예로부터 정월은 천지인이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로, 한 해의 희망을 계획하고 기원하는 달이다. 몰개는 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적 전통의 계승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자 시민들과 함께 맞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련했다. 이영광의 충주시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붉은 원숭이해의 만복과 축복을 비는 타악 포퍼먼스 ‘웅비’, 풍물판굿 등의 볼거리 마당이 선보인다. 체험마당에서는 소원지 쓰기, 망우리 만들어 돌리기, 유등 및 풍등 만들기, 제웅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국밥, 부럼, 귀밝이술 나누기 등의 먹거리마당이 입을 즐겁게 한다. 시민들의 기원을 담아 강에는 유등을 띄우고, 하늘에는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희망찬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 및 농업인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가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오는 19일(금) 오전 9시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전 11시에 안보등산로 제2활공장에서 강릉시농업인단체회원 280명과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내빈을 모시고, 초헌관에 최명희 강릉시장, 아헌관에 김상섭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을 종헌관으로 하여 강릉 농업발전과 농업인·시민 모두의 무사안녕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기원제를 지낸다. 풍년기원제는 해마다 그 해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강릉시 21개 읍면동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의 장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들과 화합·소통의 자리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순창군은 순창장류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전국 2천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문체부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에 이은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지역의 전통자원을 축제의 중심테마로 해 30가지 체험거리와 37가지볼거리 등으로 연결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대규모 참여를 통해 축제를 만들고 고추장 등 장류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견인 역할을 한 점도 인정 받았다. 특히 지역향토자원을 지역을 넘어 세계적 소스화를 위해 추진한 소스미니박람회와 토굴형 저장고에서 진행된 다양한 전시행사도 순창 장류축제만의 독특한 행사로 평가됐다. 황숙주 군수는 “장류축제는 민족 고유의 자원인 전통장류를 테마로해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만들어낸 전국 유일의 축제다” 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룬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올해에는 장류축제를 전
(경기연합뉴스) 강원도는 18~20일까지 올림픽FESTIVAL 평창행사의 계기로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 설치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타워 내부에 이동연 작가의‘설원의 꽃-미인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상콘텐츠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영상 콘텐츠는 오리엔탈 스포츠아트 장르를 만들어 콘텐츠화해가고 있는 아트컴퍼니 유파트너스의 기획 콘텐츠로서,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소환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동연 작가의‘미인도의 재해석’작품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동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재원으로, 미인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화해오고 있다. 인물화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디테일한 묘사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총괄하고 있는 아트컴퍼니 유파트너스 송지유 수석아트디렉터는 "‘문화올림픽’을 표방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와 효과적으로 어우러지며, 한국의 현대미술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누릴 수 있는 홍보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탈 스포츠아트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연합뉴스) 옥천군은 전국 최대 묘목유통단지 옥천군 이원면 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다음 달 31일부터 4월 5일까지 17회 옥천묘목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와 옥천군이 마련하는 묘목축제는 전국 제일의 묘목 생산과 유통의 고장 옥천을 알려 지역 묘목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당신과 가는 봄길 설렘 한그루'라는 테마로 생산자·소비자·유통관계자 등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고구마·감자 구워먹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묘목 창작동요제, 묘목 나누어주기, 묘목 심기, 접목 시연과 묘목 전시판매, 분재·서각 전시와 판매, 묘목 역사 사진전도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묘목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연합뉴스) 진천 청매촌은 오는 27일 체험 희망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손으로 장 담그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소비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우리 고유의 전통 발표음식인 장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통 식문화를 도시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전한 먹거리 정착 및 올바른 전통문화 계승의 일환으로 4년째 마련하고 있다. 전통장류의 제조 및 체험이 끝나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뜨리기, 흑미 인절미 체험, 솟대에 소원지 걸기, 윷놀이, 난타공연 등 뜻 깊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은 진천읍 문사로 66(허준 주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참가비용은 1구좌 15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메주 8장(한말, 콩 8kg 기준), 식사, 집기 등이 지급되며 문의사항은 ☏535-8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동 대표는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전통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도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전통 방식으로 된장을 담그
(경기연합뉴스) 원주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1층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연다고 전했다. 큰잔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솟대, 연, 덕담손수건 만들기 체험행사와 부럼 나눠주기 행사, 공연 행사, 윷놀이 대회 등을 한다. 공연 행사는 오후 2시에는 영서고등학교 소리다리 길놀이와 판굿 공연,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는 한소리 예술단의 민요 공연이 진행된다. 사업단에서는 15일(월)부터 윷놀이에 참가할 일반 시민들을 모집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민대상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와 우승자에게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업단에서는 중앙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원주의 특산물인 한지를 활용한 한지 등 1,000개를 제작해 지난 3일(수)부터이번 달 말까지 중앙시장 노점거리 위 천정공간(폭8m x 길이 120m)에 달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 윤보현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통해 상인과 시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