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과 함께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일동, 안산사동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 기본 교육 및 심화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계획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됐다. 벤치마팅은 ‘안산일동 및 안산사동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계획’을 주제로 마을의제 실행 사례에 대한 강의와 안산마을만들기 거점공간인 청소년열정공간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마을숲, 협동조합 마을까페 마실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안산시의 경우 자원과 환경이 열악함에도 10여년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며 마을의 자생력을 키워온 부분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광명3H사업으로 18개동 5060대상 마을 특성화사업, 지역돌봄센터 특성화사업 및 주민주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을 초청하여‘기후변화, 미세먼지 : 도시환경에서의 시민 건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예방법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기후변화·대기오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정책 제안,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로부터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광명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275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인 결의선서’로 하나 된 보육인의 모습을 보여 줬으며 영·유아보육에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1부 축사와 유공자 표창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유명가수들과 함께하는‘아름다운 보육인, 감성힐링 콘서트’가 열려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만큼 중요한 게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이다. 애정과 관심으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수도권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4대의 분진흡입 진공청소차와 2대의 고압살수차를 1일 2회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고압살수차에 안개 분무장치를 추가로 장착해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을철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광명동 및 철산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살수차 운행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광명시는 4대의 고압 살수차를 임차하여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광명시 전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눠 매일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조치 시행 발령 시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살수차를 확대 운행해 도로변 먼지를 깨끗이 청소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막고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마을이 중심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29.3%가 1인 가구이며 1인 가구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광명시는 전체 12만 7천 395가구 중 1인 가구가 3만 8천여 가구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65세 이상 가구는 9천 553가구나 된다. 시는 ‘광명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민간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제정하고 65세 이상 모든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활관리사가 수시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화재경보기 및 움직임 감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공사 입찰공고를 시행함에 따라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습침수구역의 노후주택을 정비하여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생활형SOC 공급으로 주거복지 및 사회통합 실현, 일자리 창출 등에도 이바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광명동 776-16일원은 현재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으로 약 60호의 무허가 가옥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러나 근처에 목감천과 너부대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지하철 및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최상의 주거요건을 갖추게 된다.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2023년까지 약 4년간 진행된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거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광명시 소유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2021년까지 순환이주주택으로 공급한다. 이어 2단계로 대학생, 신혼부부 및 고령층과 무주택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행복주택 170호를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가해 자치분권과 시정활동 경험을 나누는 이그나이트 부문에서 민선7기 광명시가 일궈온 “공감의 1년”에 대해 발표했다. 자치분권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참여·소통·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총 41개 기관, 500여명이 참가했다. 박 시장은 “공감의 1년, 공정·공공의 토대가 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치분권은 결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만들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면서 시민주권시대를 정착시킬 때만이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을 강조하며,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광명시민 톡톡 협치마당, 광명시민 1번가, 우리동네 시장실, 시민참여위원회 등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광명시는 공정·공감·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토론회를 진행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노사협상이 결렬된 화영운수 관계자를 만나 끝까지 협상의 끈을 놓지 말고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영운수는 광명, 안양, 서울을 오가는 광명시에 기반을 둔 시내버스 회사로 운전기사 460여 명에 차량 260여 대가 운행 중이다. 화영운수 노사는 최종 노사협상이 결렬되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신청을 내고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314명이 참여해 찬성률 98.4%를 기록해 파업이 가결됐다. 이후 1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1차 조정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노사 양측 관계자를 각각 만나서 “광명시민의 유일한 발인 화영운수가 실제 파업까지 가면 광명시민의 불편이 초래된다”며 “화영운수 노사가 끝까지 협상의 끈을 놓지 말고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 불편이 없길 희망한다”며 당부했다. 이에 화영운수 노사 양측 관계자들은 “지금도 노사가 꾸준히 대화하고 있다”며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은 현대인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은 특별한 사람만 겪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6명 중 1명이 우울증 환자일 정도로 현대인들에게는 흔한 질병이다. ‘기분이 우울하고, 입맛이 없고, 잠을 못 자고, 의욕이 안나는 것‘이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노인 우울증은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는 특징도 나타난다. 두통이 생기고, 배가 아프고, 피로감이 있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우울증 때문일 수 있다. 이러한 우울증 증상이 2주일 이상 계속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병에 걸린 것을 모르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잘 몰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는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소하휴먼시아6단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마을주민대표 및 치매가족, 민·관 기관의 관계자로 구성되어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치매전수조사 및 우리 동네 청춘스쿨 추진성과를 나누고, 오는 24일에 있을 치매안심마을 건강축제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수칙 안내표지판 설치 및 꽃길 조성, 바닥 벽화 그리기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5동은 지난 16일 ‘광명5동 너부대 어린이 합창단’이 KBS ‘누가누가 잘하나’ 예심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광명5동 너부대 어린이 합창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주 2시간씩 운영해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배움의 기회가 없는 복지소외계층 아동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전문 성악가로부터 노래를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동요음악협회 ‘새 노래 새 동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튜디오 녹음을 통해 기념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예심에 참여하게 된 이OO 아동은 “너부대 어린이 합창단원으로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 그동안 쌓아온 노래실력으로 ‘누가누가 잘하나’ 본선에도 출전하고 싶다”며 이번 예심 출전의 소감을 전했다. 전덕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는 밝은 동네뿐만 아니라 광명시를 더욱 빛내는 광명5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광명5동 너부대 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첫 길을 열었던 광명시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1일 ‘평생학습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의 역사적인 장소였고 20년 동안 시민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이 되었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토론은 광명시가 새롭게 도전해 가야할 미래 평생학습도시 주요 쟁점과 지향해 가야할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체, 민주시민, 문해 교육, 학습형 일자리, 장애인평생학습, 청년, 평가&시민제언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 후에는 2020년 1월 이전하는 철망산 평생학습원 신축 시설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새로운 평생학습 시대를 열어갈 공간 소개와 시민의견 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의 모든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스무 살 청년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청바지와 흰색 셔츠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손씻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손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겨울철 독감은 물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이렇게 손만 잘 씻어도 인플루엔자, 감기 등의 호흡기감염증과 장티푸스,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이질 등의 장관감염증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기침할때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기침예절이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도서관이 특성화 옷을 입고 시민 공유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지역 문화적 특성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특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도서관별로 주제를 정해 하안도서관은 기술과학 광명도서관은 철학 철산도서관은 예술 소하도서관은 자연과학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주제별 자료 특화 서비스로 집중적으로 도서를 구입, 도서구입비를 절감하고 해당 주제 분야 도서의 이용편의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도서관 1특화주제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더 나아가 도서관이 책을 보관하고 대여하는 장소를 넘어 도서관의 질적 혁신을 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특성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도서관 이용 시민 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결정된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는 하안도서관 ‘반려동물’ 광명도서관 ‘시’ 철산도서관 ‘미디어’ 소하도서관 ‘청소년’이다. 시는 이름뿐인 특성화도서관이 아닌 지역주민과
(경기뉴스통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밝은치과 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치과진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발굴·연계도 약속했다. 또한 이날 5060대상자 1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윤순임 밝은치과 이사장은 “광명시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고 있고, 평소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안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치과 진료비로 치료를 제때 못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주신 밝은 치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어르신들은 임플란트나 틀니 등 복지지원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으나, 5060세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