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9일 시청 기황실에서 알코올중독자 사례관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주용 강사를 초청해 ‘알코올의 이해 및 알코올 의존자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는 동 복지업무 담당자, 민간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코올 중독 진행과정, 치료, 회복, 사례관리개입원칙, 상담기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평소 알코올중독 질환자의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코올중독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윤한 복지정책과장은 “전문적인 사례관리 역량교육을 통한 복지현장에서 사례관리 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하남고용복지+센터 1층 일자리 카페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알고 사인하자’ 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듯 관심이 몰리면서 25명 모집에 50여명이 신청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의내용은 근로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근로계약 기간, 업무 내용, 근로시간, 임금, 연차유급휴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했던 노무 문제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8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걷기교육은 구성수 보건소장의 인사말과 대한걷기협회의 교육 운영 방향 소개 후 이론실습으로 4시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의 강의로 교육신청자 32명에 대해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필요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 8시간과 올바른 걷기 실습 7시간으로 총 오후 4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하남시보건소는 걷기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해당기간 동안 목표걸음을 달성한 지역주민에게 상품 및 음식점 할인쿠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하남보건소장은“많이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미사강변도시 C3단지 모노라운지 야외 마당에서 2019 하남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한마당을 개최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 알리기에 나선다. 공동체 활동이란 이웃 간에 관계성을 회복하고 마을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내가 사는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공동체는 총 28개모임으로 올해 활동성과를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시민들과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고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우수공동체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외에도 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영역으로 진입을 꿈꾸는 소셜인큐베이팅그룹,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까지 참여해 행사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로 이루어진‘마을공동체 한마당 시민 추진기획단’에서 행사를 기획, 준비, 진행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공동체의 근본원리인 자치와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마을공동체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28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하남풍산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개최 했다. 하남풍산적십자봉사회는 김기만 회장을 중심으로 최상분부회장, 이연옥 총무, 김혜숙 감사로 구성됐으며 결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적십자 기본원칙에 대한 기본교육 실시로 오늘의 결성식이 이뤄졌다. 이날 결성된 김기만 풍산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은 하남의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결성식이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안동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각종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나서는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 결성된 하남농협적십자 봉사원분들도‘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도권내 입지한 3기 신도시 지역의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등 5개 시장은 지난 28일 저녁 여의도에서 제5차 모임을 갖았다. 성공적인 3기 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지역의 의견을 국회, 중앙정부 등에 적극적으로 전달 하기로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등 5개 단체장은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을 위해 현행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안을 추가로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신도시는 일정규모 이상으로 현행 제도상 중소규모 공공택지지구와는 달리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자체가 모두 부담해야 하나, 지자체 재정규모로 감당하기 어려움이 있어 정부 또는 사업시행자가 분담해 주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회가 지난 2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나눔기부문화행사 및 청결캠페인’에서 하남시에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 80개를 기탁했다. 백남홍 이사장은“하남시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민회의 시 발전을 위한 노력과 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휠체어에 의존해야 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4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좋고 이용 빈도가 높은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종합운동,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일반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동시에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타이어 공기 주입장치와 에어건, 핸드폰충전기까지 함께 장착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 중에 있다. 시는 지난 24일 동절기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조춘섭 교통환경국장 주재로 건설과 제설작업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장비 사전점검 및 임무고지와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제설기와 살포기 점검 및 결합시연, 제설차량별 임무고지 및 제설제 상차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설장비 결합시연은 제설차량에 제설기와 살포기 장비를 결합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제설반원들의 결합 실습과 살포기 작동훈련 등 실질적인 훈련으로 이뤄졌다. 이어 올해 신규 설치한 제설전진기지 내 호이스트를 활용해 폭설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제설차량 15대에 제설제 상차훈련도 실시했다. 조춘섭 교통환경건설국장 강평을 통해“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설 작업 모의훈련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며, 실제 강설 예보가 발령 나면 신속하게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장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위례동 새마을부녀회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사랑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등 물품을 기증 했고,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의류 및 옥수수, 참기름 등을 판매하는 등 저소득 취약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순기 부녀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산 위례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다며,“앞으로도 위례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시장 및 석바대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후원금 마련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장일대를 돌며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자원인 후원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을 알리면서 후원금 마련을 위해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5건의 후원신청서를 접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상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향후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신장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사례발표회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로 채현탁교수의 ‘협의체 활동이해’에 대한 특강을 통해 협의체의 능동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동 사업추진 현황 및 사례발표를 통해 협의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협의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합동으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하남시보건소,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되는 상황을 가정해 112 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현장 통제, 노출자 대피, 환경검체 채취 및 탐지키트 검사, 검체이송 등 초동대응팀의 대응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으로 사람과 동물을 의도적으로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주로 페스트균, 탄저균, 천연두균 등이 생물테러에 이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속 대응이 중요하며 의심상황 발생 시 즉시 112, 119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및 역량을 강화해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1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7회 하남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25일 개최됐다.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하남시 장애인단체 소속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명랑운동회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정봉사단의 밴드연주로 이어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종목에‘사랑나눔팀’과‘행복나눔팀’으로 나누어 열띤 팀별응원전과 함께 펼쳐졌다. 하남시 장애인 가족 대표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희망박 터트리기, 버블슈트, 컬링, 휠체어 달리기 경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동화 자치행정국장은“하남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하남시의 위상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치매안심마을인 미사강변 13단지에서“기억이 머무는 꽃밭”제막식과 타임캡슐 묻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억이 머무는 꽃밭’은 치매극복 의지와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치매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한 화단으로 가을꽃과 봄꽃으로 조성해 오늘의 즐거움과 내일의 희망을 표현했고 주민들의 희망과 다짐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어 기억을 자극하고 촉진하는 인지훈련 효과도 도모했다. 특히 치매친화 마을조성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리빙랩 기법이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리빙랩’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과 시민성이 결합하는 혁신모델로, 문제발견, 대안탐색, 실험·실증, 서비스 수행의 전 과정에 수요자와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문제해결방식이다. 평소 쓰레기 투기와 보행자의 밟힘으로 몸살을 앓던 화단을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길 원했고, 보건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수업을 지난 8월부터 주1회 진행해 주민들 스스로 화단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줬고, 화단 조성을 위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