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종결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9기 종결식을 가진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해외 국가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시를 알리는 UCC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중·고등학생 국제문화교류단 청소년들은 지난 9~11월 3개월 동안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핀란드, 일본, 말레이시아에 있는 교류국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분을 쌓고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미션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교류활동과 더불어 Global Business 직업체험 특강, 미국·호주 문화체험 특강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강의도 수강하며 역량을 키웠다. 배종필 안산화정영어마을 총괄부장은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어전문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프로그램은 향후 온라인교류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킹기술 등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시연 등으로 꾸며 진행됐다. 이날 전문 강사로 초빙된 송재진 강사는 다양화·지능화 되고 있는 최신 사이버공격 유형에 대한 해킹공격 시연과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사용 및 일상생활에서의 정보보호 습관들이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시민의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중요 행정기관으로써의 책임감을 갖고 고품질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별망어촌문화관에 안산의 어촌문화 변화상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어촌문화관련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제2차 전시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29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공개구입에서는 시화호 어촌문화관련 유물을 우선 선정하고 근대 어촌지역의 생활문화 유물 및 풍어제, 뱃고사와 관련된 유물도 포함해 구입될 예정이다. 판매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시 해양수산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유물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입유무를 결정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암 예방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전년도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된 ‘암 예방학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 형식으로 전환, 참여자의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암 조기검진 수검률 향상과 암 인식개선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암 예방학교는 수암·반월보건지소와 홈플러스 안산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장 전미선 교수의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상록수보건소 김문형 영양사의 ‘건강 요구르트 만들기’와 ‘암 예방 건강식생활교육’ 등으로 구성해 총 3기에 걸쳐 진행됐다. 겨울학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성포동·월피동·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간호사 인력 등을 활용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두부새싹 채소샐러드를 만들어보는 간단한 요리실습의 ‘암 예방 영양 교육’과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등 어렵지 않게 배우며 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경희재활요양병원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 등 기부문화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희재활요양병원’은 8개 진료과목을 두고 양·한방 통합협진으로 주류의학과 대체의학을 유기적으로 시행하며 517병상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금자 안산재활경희요양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교육급여 신청 안내문을 일괄 배포하는 등 교육급여 신청 독려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맞춤형 급여의 일종인 교육급여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다. 시는 지난달 2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급여 신청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저소득 가정의 빠짐없는 신청을 위해 독려하고 있다. 교육급여 신청 대상 가정은 내년부터 연간 초등학생 20만6천원, 중학생 29만5천원, 고등학생 42만2천2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과서와 입학금 및 수업료는 납부 감면 처리된다. 교육급여는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과 성격은 비슷하지만, 방과 후 학교 수강권, 급식비, 교육정보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별로 지원기준과 금액이 다른 교육비 지원 사업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교육급여는 차상위계층 지원의 일종으로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 외에 각종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이동전화 기본요금 및 통화요금, 정부양곡 할인, 문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다문화 어린이들의 영어동화구연 발표회를 끝으로 약 2달간의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안산대학교 항공관광영어과 재학생 10명을 멘토로 선발해 영어동화구연 집중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멘티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며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뿐 아니라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니, 오빠, 누나, 형으로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학습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영어동화구연 발표회에서 멘티학생들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주 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영어동화책을 낭독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은 “안산대학교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 그리고 안산화정영어마을이 만나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두 달 여간 안산대학교 항공관광영어과 대학생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과 멘티들의 노력을 담은 상호 협동 무대가 앞으로 멘토와 멘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꿈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주말직업체험활동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및 진로관 형성을 위해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돼 꿈의 3단계의 ‘꿈 심기, 꿈 틔우기, 꿈 가꾸기’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치 꿈을 이룬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배추 5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양성 등을 위한 단체로 매년 회원들과 관내 농업인들이 김장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직접 김치를 담가 기탁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8~29일 농업기술센터 야외교육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추운 날씨에도 배추·무 등을 손질하고 절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온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송경자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 6~10월 5개월 동안 이용업 149개소·미용업 1천689개소 등 모두 1천838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는 한편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4명이 참여,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 업종별로 27개에 달하는 점검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결과 848개소가 녹색등급으로 선정됐고 업종별 상위 10%이내 104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제작 및 기념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주택가의 헌옷 등 재활용 의류를 다른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매주 화·금요일에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이후에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재활용 의류를 배출하면 되며 이를 시가 지정한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수거한다. 그간 헌옷 등 재활용 의류는 시 곳곳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통해 민간업체가 수거했지만, 주거환경 훼손, 도시미관 저해 등의 이유로 의류수거함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연평균 200여건에 달했다. 현재 안산시 관내 도로변 및 인도,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은 1천500여 개로 이달 31일 도로점용허가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수거체계를 개편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의류 배출 및 수거방법 변경으로 의류수거함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감소 등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1㎥당 가정용은 30원이 인상되며 업종별 사용구간에 따라 최대 150원까지 인상된다고 2일 밝혔다.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처리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한편 재난예방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화 된 하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현재 67.34%의 요금 현실화율을 2022년까지 100%로 점진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구분된 업종별 사용료는 가정용은 1㎥당 180원에서 210원으로 30원이 오르고 일반용은 330원에서 390원으로 60원, 대중탕용은 290원에서 340원으로 50원, 산업용은 1㎥당 380원에서 450원으로 70원이 인상된다. 요금이 인상되면 가정용 기준으로 한 달 평균 24㎥의 물을 사용하면 4천680원에서 5천480원으로 800원 더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으로 확보되는 추가재원은 시민들의 기본적
(경기뉴스통신) 올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의 지류화폐 사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테리어·가구 구입액이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시는 올 4월1일부터 7월26일까지 4개월여 간 다온 지류식의 가맹점데이터, 구매데이터, 환전데이터 등 2만5천944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분석 자료는 내년도 안산화폐 다온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정책 추진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안산시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전문관 분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다온 발행 기념으로 특별할인 판매가 이뤄진 6월 마지막 평일인 6월28일 하루 만에 2억1천536만원의 다온이 판매돼 분석 기간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10% 인센티브의 마지막 날인 데다, 다온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직전 최고 판매액 7천7만원의 3배 넘게 팔렸다. 4개월여 동안 시민들이 구입한 다온은 28억2천69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가맹점이 환전한 금액은 20억4천359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인테리어·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나Go 재미나Go 함께하Go Go3 행복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신안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5개 고등학교 1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행복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댄스, 힙합 등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악기연주 등의 선배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져 학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2019년 한국과 프랑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보이팀 ‘Artist Korea’와 올해 ‘Let's Play Cherry Bullet’과 ‘LOVE ADVENTURE’ 등 2장의 앨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의 초청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늘 하루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 등의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평.행.이.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평행線’은 정서적 친밀감과 신뢰를 뜻하는 ‘라포’ 형성과 네트워크파티로 서로를 알아가고 사이좋은 인적네트워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평행先’은 ‘액션러닝’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 사례발표 및 이슈공유, 협력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세 번째 ‘평행宣’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위한 고민, 논의 결과 발표, 액션러닝을 통한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기술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다른 기관의 실무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소통하며 같은 일을 하는 동료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각 분야별 이슈와 어려운 점들을 알고 함께 해결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