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를 만든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광명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생태조사단이 사업 소개, 과업개요,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자연생태분야 민간전문가 및 각 부서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생태지도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 및 의견을 나눴다. 시는 관련 전문가와 유관 기관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토지이용 현황과 식생도, 동·식물의 생태 현황 조사를 통해 도시생태 현황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2월까지 자료수집과 기초조사를 마치고 내년 9월까지 계절별 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주제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작된 지도는 내년 말까지 웹 GIS 서버 구축을 통해 완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생태지도가 만들어지면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태도시를 위해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 정원용 선생 연구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술 발표회는 노온사동 향토위인인 경산 정원용 선생을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 광명시 노온사동 사들에 살았던 경산 정원용 선생은 30년 넘게 재상으로 국정을 책임지며 함경도 , 평안도 등 지방에서 지방관으로 재임한 기록과 형조 판서 재임 시기 전국의 살인사건 처리 기록을 남겨 후임자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일기를 비롯해 방대한 저술을 남긴 지식인이었다. 철종 시기에는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기 위한 삼정이정청의 총재관으로 임명받아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도 노력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방위적인 지식인 정원용’을 주제로 허경진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다. 이어 심경호 고려대 교수의 ‘경산집을 통해 본 시인 정원용’, 구지현 선문대 교수의 ‘경산일록을 통해 본 생활인 정원용’, 천금매 중국 남통대 교수의 ‘연사록을 통해본 외교관 정원용’,김호 인천교대 교수의 ‘조선후기 유경의 전통과 정원용의 관형론’, 박혜민 연세대 교수의 ‘백과사전학자 정원용의 청진편금 필사본 소장 현황과 과제’, 최영화 중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우울 및 알코올 자가 검사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신도시의 자살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시는 광명시 도시변화에 맞춘 ‘웃는 광명 만들기 사업’을 마련해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광명역세권 신규 아파트와 광명1동, 광명2동 주민 1만 3천여 세대에 우울 및 알코올 자가 검사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자가 검사 결과 고위험군 점수에 해당될 경우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 상담하면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이나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자살률은 16.5명으로 경기도 자살률 24.2명, 전국 자살률 26.6명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살률 낮은 순위 1위를 기록했다”며 “조기에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상담과 치료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등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02-2618-82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한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에 비해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기구이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기구이다. 광명시는 지난 8월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5동, 광명7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준비해왔으며 11월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전환 계획과 주민자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시범 동을 제외한 16개 동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되며 광명시민은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동별 일정에 따라 원하는 동에서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회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치분권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란 슬로건을 내걸고 ‘참여와 파트너십’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있는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생활, 행정혁신, 자치분권, 미래개척, 지방정치문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 들어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우리동네 시장실, 온라인소통플랫폼‘광명시민 1번가’,자치분권 대학 운영,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개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를 추진해 나가며 시정의 최우선에 시민을 두고 모든 분야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지난 2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만 27건이었던 아동학대 사건은 2018년 2만 4,604건이 발생해 5년 사이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의 아동학대 판정 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 105건, 2017년 130건, 2018년 234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광명시에는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해왔다. 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힘써, 지난 2월 22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민선7기 기관설치 공약 첫 번째 성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는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항이었으며 기관설치 공약 중 첫 번째 지킨 약속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회의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직원 13명이 아동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학부모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받았다. 시는 현장 확인 및 서류심의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10개소, 재선정 27개소 등 총 37개소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열린 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될 수 있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부모님, 교직원들과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의 의사결정자로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안심보육 실현에 더욱더 힘쓰겠다. 광명시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내방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으로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치매국가책임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지사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내방 고객들의 상담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조해곤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수한 건강보험제도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이 국민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건강보험 업무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명지사와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지참,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가 정상이 아닌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치매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2차 진단검사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시행 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단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인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매로 최종 진단되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프로그램, 실종예방 인식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정 소득기준 이하인 경우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재 하안동과 광명동에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하안동 치매안심센터 또는 광명동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인천 옹진군 오션빌에서 열린 ‘KTX범대위 세미나 및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행사는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주관으로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서의 당위성을 확립하고 첨단·특급 물류 수송의 연계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KTX범대위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 철도의 세계 진출’을 주제로 최문규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중국 북경지사장의 강의와, ‘남북철도, 남북평화 경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더 큰 광명을 위한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사업, 시민운동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특별관리지역 취락지구 개발, 광명동굴 주변 테마형 복합단지개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 테크로밸리 조성,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KTX 광명-개성 남북 평화철도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남북평화철도 출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0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겨울나기지원 희망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박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경영지원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0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청소년 노동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노동이 존중받고 청소년이 일할 만한 광명시를 만들고자 노동인권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이 네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노무사 3명과 직업상담사 2명이 청소년들의 부당노동행위 및 임금체불 등 노동 상담을 실시했으며 직업 상담을 통해 청소년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 부당노동행위 경험 유무, 임금체불 경험 유무, 근로계약서 작성 유무, 최저임금 이상 수령 유무, 초과근무 요구 유무에 대해 조사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소상공인에게 청소년 안심아르바이트 스티커도 배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9일 광명제일새마을금고 앞에서 ‘사랑의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 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증받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한 미역, 참기름, 깨소금, 젓갈제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행사때 마다 아낌없이 물품을 기부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30일 촉탁의가 없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를 실시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6동 보건분소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므로 접종 기간 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 스트레소 완화를 위해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조모임 교실은 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작한 자조모임 교실은 총 9회 운영, 68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에는 천연원료로 천연미스트, 천연달팽이 크림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치매환자를 더욱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