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내달 9일 강남 수서역에서 화성시 동탄역까지 15분 만에 연결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된다.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목포 등 주요 대도시를 고속열차로 빠르게 연결하는 SRT가 개통하면서 동탄역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권 교통망이 재편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은 강남구 수서역까지 평균 15분, 광주 송정까지 1시간 25분, 부산까지 2시간 9분으로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2021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와도 연결돼 경기 남부권의 교통허브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지하고속철도 역사로 꾸며진 동탄역은 대규모 이용객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연면적 48,986㎡, 지하 6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동탄 2신도시를 동·서로 나누며 굽어 있었던 경부고속도로는 2020년까지 동탄역사 지하 1층에 직선으로 통과시키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탄역 개통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근절에 나섰으며, 역사 인근에는 2017년까지 승용차 1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복합환승 역사인 동탄역이 전국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백미리와 전곡리 어촌체험마을에 주한 외국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주재원 85명이 26일 어촌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어촌체험마을과 수산물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촌체험에는 폴란드와 가나, 몽골, 세네갈, 요르단, 이란, 코스타리카, 키르기스스탄 8개국의 주한 외국대사와 남아공, 네덜란드, 러시아, 불가리아, 우루과이, 이집트, 칠레, 튀니지 등 총 16개국 주재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바다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백미리 갯벌체험을 즐기고 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조개공예 체험에 참가했다. 또한 오후에는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으로 이동해 입파도를 배경으로 요트 세일링과 국가대항별 바다낚시대회도 즐겼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어촌체험마을을 비롯해 화성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가 해외 각지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어촌체험 마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총 소득이 백미리는 2015년 기준 약 53억원으로 전년대비 19억4천만원이 늘어났고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고추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예방을 위한 종합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다. 어린 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새순이 고사하고 생육이 불량해지며, 잎과 과실의 경우 원형 반점과 울퉁불퉁한 기형이 발생해 수확이 어렵게 된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건전한 육묘 사용과 총채벌레 적용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감염주 발견 즉시 주변 잡초와 함께 제거하는 등 종합적 병해충 관리를 펼쳐야 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내년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 겨울 월동하는 총채벌레의 구제가 최우선”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교육 참석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소중한 나의 여성리더십' 이란 주제로 평범한 주부의 삶에서 유명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 희로애락 인생사와 함께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유앤아이센터(http://unicenter.h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능하다. 기타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여성비전센터(031-267-87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제42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학생들이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수원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시, 태장르네상스협의회, 국화를 사랑하는 모임, 광교박물관 국화동호회, 수원 및 인근 지역 국화재배 농가 등이 도움을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륜대작, 현애, 토피어리, 다간작, 형상수, 일간작, 분재작, 목간작, 쿠션멈 등 2,000점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절화장식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생물자원과학과, 식품생명과학과, 바이오시스템과의 학과를 홍보할 수 있는 학과별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오철현 교장은 “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농업과학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향남읍은 12일 향남읍 거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나라 ! 내고장 ! 사랑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고국이지만 낯설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인 어르신들이 지역에 정을 붙이고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 돕고자 마련했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탐방 및 도예공방 체험과 한우협동조합에서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황의권 사할린 한인 회장은 “가족들을 사할린에 두고 와 적적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노노카페 46호점이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선주 화성시의원,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유규형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재까지 노노카페 46개소에는 모두 261명의 어르신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노노카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에는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노노카페 확대설치를 위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45호 진안도서관점에 이어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점에도 사용됐다고 한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신청과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화성나래(특수)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동탄아름드림센터의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창의적이면서 각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물 콘셉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작에는 한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시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동탄아름드림센터는 장애인에게 심리, 교육, 의료재활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개관될 예정이다. 센터는 305억 4천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면적 12,465㎡,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장애인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현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2만 2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중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6일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나무체조와 곤충 채집 및 관찰, 자연을 이용한 잠자리 만들기, 곤충놀이 등을 하며 숲 속 곤충과 친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교육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적 면역력 증강,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공격성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초록산 삼림욕장과 금년 향남4호 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6일부터 관내 3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559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 감수성이 높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7년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정기형, 수시형 등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매년 8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송산면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공주식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송산면장, 양재1동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간 체험학습 공유 및 체육,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오찬 후 공룡알 화석지 견학 등 송산면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 ·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 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2009년 3월에 서초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생학습도시 화성시가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배우高 나누高 느끼高’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평생학습동아리, 작은도서관 연합회, 평생학습 기관 및 학교 등 총 1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1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과 작은 도서관 연합회의 인형극, 동화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연합해 화성시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동화책 전시존과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성인문해 작품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회사로 “화성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8일 봉담읍 동화리 중심상가 일대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3·4·5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업종협의회 위원 및 화성시상공회의소·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3·4·5 캠페인’은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등 사용자 ‘3대 기초 고용질서’와 보호구 착용, 안전 작업 절차 지키기 등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5인 미만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및 인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무·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날 참석한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은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기초 인사노무관리체계를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기초 노동법 및 인사노무 관리 구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방학을 맞아 8일부터 19일까지 취약계층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가하는 ‘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가족상담, 부모교육, 문화체험, 결연 및 후원, 캠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아카데미는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 3개 권역에서 드림스타트 등록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성폭력예방 및 구강건강 관리와 치과체험, 인터넷 및 스마트폰중독예방, 영양 및 금연교육, 경제교육, 창의력 향상교육,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물놀이 체험 안전 교육 등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꿈과 재능이 많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8월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2016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용 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어린이집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동탄 2지구 내에 건립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한다. 동탄 2지구 시립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47억 8천4백만 원에 연면적 1,000㎡, 지상 2층, 정원 99명 규모로 2018년 3월 개원이 목표라고 전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육사업의 경제계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이원욱 국회의원은 “한정된 자원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월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와 궁평해수욕장에 해양 안전 구조대를 배치, 해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제부119수상구조대, 화성시 소방서, 서부 경찰서, 해병대 및 민간기동 순찰대 등 9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총 86명의 해양 안전 구조대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수난인명구조대 회장인 예비역 해병 최재근(병장/63세)씨 등이 제부도 매바위 부근에서 밀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관광객 3명을 구조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도 했다. 이날 구조된 관광객들은 만조시간을 미처 확인하지 않고 육지로 이동하던 중 차오르는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에 자원봉사로 참여 중인 최재근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해마다 피서철이면 3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과 궁평항, 국화도 등 관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민·관·군 긴밀한 협조체제로 안전사고 예방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