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손뜨개목도리 80개와 김치 4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윤미 수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대표는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마음을 보태고 싶어 회원들이 직접 목도리를 떠 김치와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선 7월에도 14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기부한 바 있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탁해왔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9호 현장,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 마북동 교통대책현장, 기흥역세권 육교설치 현장,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현장, 국제4.0물류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윤재영 의원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현장에서 향후 건축 인허가 시 충분한 도로 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대상지에서는 사업 시행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남숙, 신민석, 윤재영 의원은 구성초등학교 학생과 효성해링턴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성동주민센터 인근 신규 개설 예정 도로의 교차로 부분의 교통 소통이 원활하도록 선형을 잡아줄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고기동순환도로 고기~성남시계간 도로 고기동 마을 안길은 최소한의 도로폭이 되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향금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사업 시행 후 보조금 정산에 있어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과 예산 집행 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평생교육과에 교육 강사료 지급 시 통일된 집행 기준의 필요함을 강조하고 전년도 보조금 정산 잔액 반납이 조속히 진행될 것을 촉구했다. 문화예술과에 관내 서원 보조금 지급 시 자부담이 편성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보조금 잔액 환수 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플랫폼육성사업에서 대상 미술관의 지출증빙자료 미비와 임의 사업변경 대상자에 대한 페널티 부여 근거자료를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오케스트라 공고 시 서류전형 기준과 실기시험 수준이 장애인들에게 너무 버거운 점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추진 시 심도 있는 사업 검토 및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 엘리트 체육 인건비가 매월 집행되지 않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보조금 전용계좌 미사용 및 정산 검사가 소홀함을 지적하고 무단사용되고 있는
[98-20191128162411.jpg](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향금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사업 시행 후 보조금 정산에 있어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과 예산 집행 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평생교육과에 교육 강사료 지급 시 통일된 집행 기준의 필요함을 강조하고 전년도 보조금 정산 잔액 반납이 조속히 진행될 것을 촉구했다. 문화예술과에 관내 서원 보조금 지급 시 자부담이 편성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보조금 잔액 환수 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플랫폼육성사업에서 대상 미술관의 지출증빙자료 미비와 임의 사업변경 대상자에 대한 페널티 부여 근거자료를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오케스트라 공고 시 서류전형 기준과 실기시험 수준이 장애인들에게 너무 버거운 점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추진 시 심도 있는 사업 검토 및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 엘리트 체육 인건비가 매월 집행되지 않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보조금 전용계좌 미사용 및 정산 검사가 소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용인자원봉사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기흥힉스 유타워, 용인클린워터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의원들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상근 봉사자의 인력 운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사무실 이전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평온의 숲 위탁 해지 이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요청했으며 기흥힉스 산업단지 내 원형보전녹지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원상복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진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지 확인을 통해 각 사업의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기관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해 시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8일 변형근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34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 4명, 다군 4명, 라군 2명, 마군 3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2~6일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접수하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3명을 선정했다. 이날 면허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됐다. 또 12월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의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가 돼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7일 처인구 백옥대로 595 이동농협 1층에 100㎡ 넓이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지난 8월 개장한 기흥농협 직매장에 이어 관내에선 일곱 번째로 문을 여는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이곳에선 관내 8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 누가 어디에서 생산했는지 알 수 있도록 생산자실명제로 운영하며 농가에서 직접 출하, 포장, 가격결정을 한다. 직거래 방식이라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도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직매장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7일 주민센터 앞에서 수지119안전센터와 화재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은 청사1층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상한 상황을 가상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119에 화재신고 후 신속히 화재방송을 해 민원인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초동진화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상자를 청사 밖으로 옮겨 간단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한 민원인은 “소방훈련이 진짜 불이 난 상황처럼 신속하게 진행돼 인상적이었다”며 “실제 화재가 나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평소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를 예방하고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들을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26일 관내 리안헤어 용인구성점서 저소득 청소년과 홀로어르신 14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김혜선 리안헤어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지난 3월부터 9번째 이어온 것이다. 김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 싶어 봉사를 자청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리안헤어가 이웃을 따뜻하게 배려해줘 감사하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6일 경전철 기흥역에서 용인축협,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한데다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관내 양돈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은 기흥역사에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에게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무해하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돼지고기로 만든 육포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돈농가에도 힘을 전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7일 기흥구 지곡동 지곡2교에서 지곡일반산업단지에 이르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85호선 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램리서치를 비롯해 앞으로 이곳 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들과 풋살장·승마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 기존 진입로는 보도가 별도로 없고 폭도 6~8m에 불과한데다 선형이 구불구불해 대형차량의 교행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주민들도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 상태에서 대규모 산단이 들어설 경우 주민들은 물론이고 기존에 이 일대에 사업장을 둔 업체들의 통행이 어려워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곡산단 사업시행자와 도로개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 7월부터 폭 12m에 양쪽으로 보도까지 갖춘 593m 구간의 왕복 2차로 도로를 개설했다. 사업비는 전액 지곡산단 사업시행자가 부담했고 시는 도로개설을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개발을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약을 맺어 이곳 도로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면서 시민들의 통행환경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일자리발굴단’이 1113개 기업의 구인 정보 등 상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세한 업체 정보와 구인 현황을 전산 시스템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일자리발굴단은 직업상담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들이 2인 1조로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의 일자리 관련 사업과 기업 지원책을 안내하고 구인 현황 등을 자세히 조사했다. 지난해엔 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올해엔 1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등을 조사했다. 이들이 조사한 정보는 해당 기업의 업종, 위치, 사원수 등의 기본 현황을 비롯해 구인 계획이 있는 경우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무 환경, 복지 조건 등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해당기업과 구직자들이 모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구인·구직을 돕고 채용박람회 개최 시 구인 기업 섭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월과 10월 시가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99사 중 30사가 일자리발굴단이 찾아낸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133명을 구인해 전체 구인 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진로 캠프를 열었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갖는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 30명의 참가자들은 아동심리상당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홀랜드 진로적성검사를 했다. 또 하이원 과학관과 벅스랜드에서 직접 별자리와 VR체험을 하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련 직업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아동은 “VR로 곤충세계를 탐험해보니 가상현실이 정말 신기하고 이런 기술을 만드는 일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시대 흐름에 따른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보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식생활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주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교육의 목표와 추진방향, 가정·학교·지역 등에서의 식생활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의 사항이 포함된 용인시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교육 계획의 심의, 추진실적의 점검과 평가 및 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식생활 교육 위원회 구성, 식생활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성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지정 등이다. 황재욱 의원은 “이 조례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학생, 학부모, 관련 업계 종사자 등에게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국가적 차원에서 진흥시킬만한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모두가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